자미성인
나는 내가 中動者라고 믿고 있다. 내가 내가 성인이라고 믿고 있으니 내가 내가 중동자인 것으로 믿는 것은 당연하다. 虛中有實이란 것은 진리이다. 虛無는 태극이고 實有는 무극이다. 성인은 유신론자인 것이, 성인은 신 즉 하늘 즉 천리마의 궁둥이에 붙은 쇠파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신 없이는 성인 노릇을 못한다. 신과 물질이 不和한 것이 태극이고, 신과 물질이 和한 것이 무극이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인데 이 공산주의로는 진리를 얻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공산주의의 반대인 종교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위 인용구절의 유신론의 신은 종교들(유대교, '구약에서 말하는 이방종교들 중에서 로마의 신? 그리스의 신?', 기독교, 불교, 유교?, 도교 등)의 작은 신들이 아니라 유일신인 大神(천리마)이다. 공산주의가 그 小神을 배격했다는 것은 소신에 얽매여 있는 종교인들(내가 볼 때에는, 불교도 이 불교소신을 섬긴다. 자기들은 대신을 모르고 소신을 인정치 않지만.)보다 진보적인 것이다. 그리고 공산주의에 또 하나의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더불어 잘 살자는 것이다. 나는 화폐경제하에서 어차피 제로섬게임을 할 바에는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금전소득이 지급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우파 즉 자본주의자들이 의사와 병원화장실청소근로자가 똑같은 월급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생각을 바꾸어서 좌파들의 일부 옳은 생각에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김정은도 고칠 점이 많겠지만 우리(미국, 일본, 한국)도 위의 예시된 명제에서의 문제점을 고쳐야 한다. 그리 되면 평화통일이나 평화분단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