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것 위에 서거든(인류 과거 현재 역사) 회개하여 (가까운 미래의 대환란시 전에) 반석 위에 집을 짓으라 ― 1290일과 1335일의 해석>
마태복음
24: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4: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24: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2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24: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24: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4: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4: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4: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24: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2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24: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24: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24: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24: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24: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24: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24: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24: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가복음
13: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1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13: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13: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1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13: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3: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13: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3: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3: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3: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3: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3: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3: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3: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3: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13: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13: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13: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13: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13: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13: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13: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13: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13: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13: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13: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13: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13: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다니엘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12: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12: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12: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12: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12: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12: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2: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마태복음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이사야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6: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6: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6: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6: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6: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6: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6: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1290일과 1335일은 위의 전영수씨의 해석을 보면 알을 수 있듯이 새까만 과거의 일이다. 그러나 前無後無한 대환란은 미래의 일이며 이제 그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다. 그러므로 위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밑줄 친 부분은 중의법을 쓴 표현이다. 현재에나 과거의 그 때에나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것 위에 선 것이기는 마찬가지이다. 지붕에서 내려오지 말며 등은 과거 당시의 실제와 비진리진리비유이며 또한 미래 당시의 비진리진리비유이다. 과거 당시의 이스라엘 성전에 이방신 종교가 침입하여 전자를 타도한 것은 비유이다. 이것은 인류의 마음 속의 성도의 권세가 비도의 권세에 의해 타도됨을 비유한 것이다. 한때 두때 반때는 1290일과 1335일과 동일의미로서 7년의 반반인 3년반3년반을 뜻하며 멸망(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과 거룩(매일 드리는 제사)이 한 자리에 있음(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것 위에 섬)을 뜻한다. 이때에는 반드시 비도의 권세가 서고 성도의 권세가 무너진다(멸망케 하는 가증한 물건이 서고 매일 드리는 제사가 폐하여진다). 둘이 구분되면 성도의 권세가 서고 비도의 권세가 무너진다(매일 드리는 제사가 폐하여지지 않고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이 넘어진다). 인류는 현재와 과거에 성도의 권세가 무너져왔다. 이후로는 비도의 권세가 무너질 것이다. 현재는 전 세계에 만연한 기독교가 그 속에 거룩 즉 진리가 있으되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고 기독교교리 즉 멸망을 섬기고 있다.(실제) 이는 마치 이스라엘 종교에 이방종교가 침략한 것(비유)과 유사한 현상인 것이다. 이렇게 멸망과 거룩을 섞는 자들은 거짓 선지자요 '거짓 성도 즉 비도'의 수괴이다. 그런데 위 7:13 말씀처럼 넓은 길로 가도 좁은 길로 가는 거짓 선지자는 수가 많고 小人小路行해도 君子大路行하는 참 선지자는 수가 적다. 이런 자들은 위 6:13처럼 기독교인 포함 현 인류의 십분지일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위 마7장을 보라. 거짓선지자는 기독교인들이며 그 자들은 위 사6장의 예수 말씀을 보아도 예수 말씀을 보지 못하는 자들이다. 즉 똑같은 예수 말씀(진리)을 알아듣느냐(진리) 못 알아듣느냐(비진리)에 따라 반석(진리) 위에 집(진리)을 짓느냐(진리 비진리 구분 판단 판결) 모래(비진리) 위에 집(진리)을 짓느냐(진리 비진리 불분간 불심판)로 갈리는 것이다. 참 그리스도는 소유를 잃어도 소유를 얻으므로 지붕에 올라가도 지붕에서 내려온다. 그러나 적 그리스도는 소유를 얻어도 소유를 잃으므로 지붕에서 내려와도 지붕 위로 올라간다. 이 둘이 성도의 권세와 비도의 권세인데 이 둘을 섞는 자(멸망의 가증한 것을 거룩한 곳에 세우는 자)는 적그리스도가 되고 심판하는 자(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는 참그리스도가 된다. 우리 대환란을 앞둔 말세중생들은 참 그리스도가 되어야 생존할 수 있다. 위 13:32~37에서 자도 깨어 있는 자 때를 몰라도 때를 아는(진리비유) 자가 참그리스도이다. 그 반대는 적그리스도이다. 이때에 참그리스도들은 위 24:36~41에서와 같이 때가 부지불식간(2026년일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모른다. 실제.)에 닥쳤을 때에 데려감을 당하는 자들이고 적그리스도들은 버려둠을 당하는 자들이다. 위 7:24, 26의 행함의 대상은 진리(성도의 권세, 거룩한 것)이다.
비유상, 1335일까지 이르는 자는 복이 있다는 것은 1335일까지는 성도의 권세가 무너졌으니 그 자는 복이 없고 그 때까지 견디어서 그 때를 넘기는 자는 복이 있다는 것이다. 전자는 비도의 지도자 적그리스도이고 후자는 성도의 스승 선그리스도이다. 목사님이 저것이 史實로써 비진리· 진리의 판단 비판단 취사선택을 비유함임을 알지 못하신다. 내 생각에, 의미상, 저때에 기독교인이든 뭐든 유대를 버려서 나중에 20세기에 이스라엘로 돌아온 자는 위의 복 있는 자이고 유대를 지키고 있다가 죽임을 당한 자는 위의 적그리스도이다. 그리고 의미상 유대교의 제사와 기독교의 예배나 그들의 믿음은 같은 의미이므로 목사님처럼 저 둘을 구별하면 안 된다. 유대교의 제사도 진리를 상징하고 기독교의 그 무엇도 진리를 상징한다. 유대교의 진리(천당. 복. 거룩. 생존.)와 교리(지옥. 화. 가증. 멸망.)가 기독교의 진리와 교리에 각각 대응되고, 유대교와 유대교의 적인 로마교에 대응되고, 기독교와 기독교의 적인 타 종교가 각각 대응된다. 그리고, 성도의 권세와 비도의 권세에 대응된다. 막13:1~10에도 중의법이 쓰였다. 예수가 로마에 의해 유대가 망하는 것을 예언한 뒤에 제자가 어느 때에 그러겠느냐고 하자 예수는 엉뚱하게도 우리 세대인 21세기 초의 말세를 예언하고 있다. 東問西答한 것이다.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유대의 멸망은 성도의 권세가 무너짐이며 우리 세대에 있어서의 전 세계에 大熾하고 있는 기독교의 세력도 실은 성도의 권세가 무너짐이다. 이는 위에서 쓴 또 하나의 중의법인,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것 위에 선 것과 유대에 있는 자들의 비권장되는 행동양식이 A.D. 70년경의 유대국 멸망과 대환란시기인 가까운 미래의 비권장되는 심리적행동양식에 해당한다. 이는 다 성도의 권세의 무너짐 가운데서의 적그리스도의 성도 소유욕으로 인한 성도 포기이다. 성전이 완전히 파괴됨은 성도의 권세가 무너짐인 것이고 비유상의 그것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1260일 1290일 1335일). 그것을 돌이켜서 우리가 성전이 파괴되지 않고 성도의 권세가 섬을 행하지 않는다면 즉 1335일을 기다려서 성전 위에 성전을 두어서 복 있는 자가 되지 않는다면 대환란시에 사망하게 된다. 막13:5~10은 전혀 이스라엘 멸망시의 상황이 아니며 2천 년 기독교의 역사이며 말세의 역사이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전쟁을 비롯한 세계3차대전이다. 우리나라에도 남북전쟁이 난다. 중국에도 양안전쟁이 난다. 아니면 지난 2천 년 간 있었던 수없는 인류의 전쟁역사인지 모른다.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은 전쟁으로 끝남이 아니라 전쟁 후의 대환란(無名怪疾, 無名惡疾(이름 모를 악질))이 있다는 것이다. 대환란이 와야 인류의 십분지일 이상(아마 육십분지일)의 인명이 죽는다.
마24:9이 대환란 당시의 시대상이라 하는 데는 내가 반대한다. 그것은 그때의 시대상이 아니며 그때의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비유이다. 적그리스도(사람)는 사람(세상)들에게서 핍박받는다. 짐승인 666은 짐승인 666에게서 살해된다. 비도는 적그리스도를 죽인다. 적그리스도는 적세상의 적이며 적세상은 적그리스도의 적이다. 목사님의 1290일과 1335일의 해석이 옳으며 지금 시기가 시기인 만큼 저 책의 구매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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