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세대가 죽기 전에의 이 세대”와 “여기 서 있는 자 중에의 여기 서 있는 자”는 동일한 비유이다. ― 단8:13, 14 해설 / 단9:21~24 해설(단9:2와 단9:24의 관계 해설) / 마21:23~46(포도원집 아들 비유와 건축자 돌 비유와 포도원 농부 비유) 해설>
다니엘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9: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9: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9: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9: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9: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9:8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마는
9:9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9: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9: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9: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9: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9: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9: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9:16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9: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9: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9: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9: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9: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9: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매일 드리는 제사, ⓑ망하게 하는 죄악, ⓒ성소와 백성이 내어 준 바 되며 짓밟힐 일. ⓐ와 ⓑ가 섞이면 ⓒ가 결과하고 ⓐ와 ⓑ가 안 섞이면 ⓒ의 반대 즉 마귀의 것이 짓밟힐 일이 결과한다. 2300주야에는 즉 말세 이전과 마카비혁명 이전에는 ⓐ와 ⓑ가 섞이는 것에 해당하므로 ⓒ가 결과했고 그 이후인 말세와 마카비혁명 이후에는 ⓐ와 ⓑ가 안 섞이는 것에 해당하므로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음” 즉 ⓒ의 반대가 결과한다.
이것은 현 시대의 나의 일이다. 내가 그리스도 즉 지극히 거룩한 자 기름 붓음 받은 자이다. 70이레는 바벨론 ~ 현 유렆의 기간이다. 수많은 예언이 지금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 목사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데, 70이레는 죄악의 기간 즉 선이 끝나는 기간이다. 70이레까지가 죄악의 기간이고 그 이후가 죄악이 끝나는(깨어지는) 기간 즉 선이 시작하는(서는) 기간이다.
일단 단 9:2의 칠십 년 만에 그치리라 한 것이 70 내지 7 비유예언성취의 시작이다. 70년 간에는 선악혼합하여 악이 서고 70년 후에는 선악분리하여 선이 선다. 7은 창세기의 그 천지창조가 7일간 되었기 때문에 완전함을 뜻하는 수라고 본다. 그처럼 진리는 완전히 좋은 것이고 비진리는 완전히 나쁜 것이다.
다니엘서를 12장 끝까지 읽어보면 당연히 다니엘이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은총을 받은 자(위 9:23)는 그것을 듣는 다니엘이 아니고 그것을 알아듣는 해석자이며 나는 東西古今의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내 생각을 보태어 지금 여러분에게 그것을 해석하고 있다. 나는 구슬 서 말을 꿰는 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畵龍点睛의 역할이다. 이 예언서의 핵심은 반반 즉 이심은 멸망, 전 즉 일심은 흥성이다. 이 어려운 예언을 어찌 당시 사람이 해석할 수 있으며 2500년이 지난 지금도 헷갈리는 사람이 많고 奇想天外한 틀린 해석을 하는 이도 있다. 은총을 입은 자는 짐승의 기간인 과거 세계사에서는 없고 끝날인 현재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국의? 辰巳성인출 예언의 그 자들이 은총을 입은 자들이다. 이제는 사람들이 저주받은 짐승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니까 나오는 것이다.
70이레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며 로마 장군 티투스의 예루살렘 성전 훼손이다. 이것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것 위에 섬이다. 반반이다. 그래서 70이레(예루살렘 중건 ~ 현재의 말세) 전기간 동안 가증한 것이 서는 것이다. 인류의 과거는 반반이란 것을 명심해라. 70이레예언(BC 457 ~ 현재)과 신상예언(바벨론
~ 현재)이 기간상 거의 일치한다. 2300주야예언은 아래의 기간으로서 이 기간은 앞의 기간들과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반반의 기간인 것이다.
다니엘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9: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저 25절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강의를 시청한 기억이 좀 나는데 아마 일곱 이레(49년 후)에 성이 중건되고 광장과 거리가 세워진다. 곤란한 동안이라는 것은 여러 곡절이 많아서 빨리 진행이 안 된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하루도 안 어기고? 년도? 날짜?가 너무 정확히 맞아서 놀란 기억이 난다. 아래 영상은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한 사람만 보라. 영상의 내용이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너무 길다.
69이레에는 강 목사 말씀대로 예수가 세례를 받았고 또 얼마 안 있어서 26절처럼 끊어져 없어졌다. 26절의 한 왕의 백성은 로마인들을 말한다. 이것은 예수 사망 몇 십 년 후이다. 26절의 그의 마지막은 홍수의 휩쓸림 같을 것이며 끝까지 전쟁이 있을 것이며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는 “The end will come like a flood: War will continue until the end, and desolations have been decreed.”인데 그의 마지막은 그 마지막 그의 마지막 그것의 마지막 즉 이스라엘의 마지막이다. 이는 유대-로마 전쟁이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까지 있고 이스라엘이 AD 70년에 로마에 의해 완전히 멸망할 것이라는 역사예언이기도 하거니와(또한, 그 이후 말세에 가까운 1940년대까지 예루살렘은 유대인의 것이 아니었다)
누가복음
23: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3: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23: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23:5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23:6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23:7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23: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23: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23: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23: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23: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23: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23: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23: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23:17 (없음)
23: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23: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3: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3: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3: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3: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23: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23: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23:29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23:30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23:31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23: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23: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23: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23: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23: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23: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23: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23: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23: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23: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23: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23: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23: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23: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23: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23: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23: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23:54 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23:55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23: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더라
http://newsprout.org/bible/bi0504.htm
27절의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와 같은 비진리비유예언이다. 비진리는 신과 물질이 상호 황폐하게 하고 황폐해진다. 상호 진노케 하고 진노한다. 70이레의 처음부터 끝까지 즉 일곱 이레 62이레 한 이레가 다 진노이다. 이는 진노와 사랑의 혼합으로 인한 진노의 성립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가 즉 티투스 장군이 장차 많은 사람들(70이레 기간의 세계인류)과 더불어 한 이레(7년: 이는 70이레와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이스라엘 멸망 후 현재까지의 기간이다. 실제 날짜로는 의미가 없다.)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므로포악하여 가증한 것(티투스)이 날개(이스라엘 예루살렘)를 의지하여 설 것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한 이레(70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고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허가함” 즉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이는 지성소에 있는 천사상의 날개를 뜻한다)를 의지하여 섬”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이는 성전(제사)에 이방신(비제사)이 들어서니 성전의 제사가 폐하여졌다는 것을 뜻한다. 제사는 진리를 상징하는데 이가 폐지됐으니 이는 비진리요 비진리는 위와 같이 상호 진노이다. 굳게 맺은 언약은, 거룩가증半半은 可憎이다 함이다. 티투스는 황폐하게 하는 자인데 그에게 진노가 쏟아진다고 하고 있다. 이는 종말까지 티투스(황폐 가증 멸망 진노의 보복)가 망한다는 뜻이 아니라 종말까지 이스라엘(번영 가애 생명 화락의 보복)이 망한다는 뜻이다.
2300주야에 관해서는 강 목사의 설명이 부족하니 다른 목사의 설명을 듣어보자.
'바로 위의 링크'에서 내가 쓸 만한 것을 추려서 아래에 복사했다.
적그리스도의 정체 – 작은 뿔
다니엘 8:23-27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오늘은 다니엘이 본 세 번째 환상을 다룹니다. 바벨론 왕국의 벨사살이 왕으로 즉위한지 3년째 되는 해에 다니엘이 이상을 보았습니다. 이때 그가 본 환상은 이전에 보았던 환상에 이어서 받은 환상으로서 이번에는 밤에 꾼 꿈이 아니라 대낮에 몸이 엘람 지방의 수산 성에 있을 때 그의 영혼이 을래 강변으로 가서 직접 본 환상입니다. 이는 신기한 현상이지요. 아마 꿈과 비슷한 현상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여기서 수산 성은 “수사” 성으로 발음되기도 합니다. 수산 성은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릴 바사 제국의 엘람이라고 불리는 나라의 수도였습니다. 나중에 보면 바사 제국의 아하수에로 왕 때에 왕비가 된 에스더서의 배경이 수산 성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느헤미야가 바사의 아닥사스다 왕의 술관원장으로 있을 때 그곳 역시 수산 성이었습니다.
아무튼 다니엘이 그의 눈으로 을래 강변에서 환상을 봅니다. 환상에서 다니엘은 두 개의 뿔이 돋아난 숫양 한 마리를 목격합니다. 눈여겨보니 두 뿔 중에서 나중에 난 뿔이 더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 수양은 동쪽을 제외하고,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하여 그 두 뿔로 받는데 이 수양을 당할 짐승이 없습니다.
이 꿈에 대하여 16절에 보면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다니엘에게 설명을 합니다. 먼저 이 꿈은 17절과 19절을 보면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이라고 천사가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환상에 대한 해석을 시작합니다.
20절을 보니 이 두 뿔은 바벨론 후에 일어날 메대와 바사 제국을 말합니다. 세계 역사를 보면 메대와 바사 제국이 합병하여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립니다. 이때 합병된 나라의 초대 왕으로 메대 사람 다리오가 역사에 등장합니다. 그러나 곧 바사가 우세해지고 바사 사람 고레스가 메대 왕을 짓누르고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때로부터 메대 바사 합병국은 바사 제국이 됩니다. 이때가 주전 538년입니다. 즉, 고레스 원년인 셈입니다.
신기하게도 세계 역사를 보면 바사의 상징은 수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사 제국은 전쟁터에 나갈 때마다 수양의 깃발을 앞세우고 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4절의 예언처럼 이 바사 제국은 동쪽만 제외하고 사방으로 크게 전쟁에서 승리하며 제국의 영토를 크게 확장시켰습니다. 바사 제국의 동쪽은 인도와 중국이 있습니다.
이제 다니엘의 환상은 계속됩니다. 이 두 뿔의 수양이 열심히 놀고 있는데, 서쪽에서 수염소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을래 강변에서 서쪽이니까 마게도냐 방향입니다. 나중에 보니 그리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쪽에서 등장한 수염소는 어찌나 발이 빠른지 발이 땅에 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수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하게 큰 뿔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수염소는 바로 전에 나타났던 두 뿔 가진 수양을 힘껏 받아버립니다. 그리고 그 수양의 두 뿔을 부러뜨립니다. 더 나아가 두 뿔을 잃고 쓰러진 그 수양을 인정 사정없이 짓밟고 뭉겨 버립니다. 그 수염소는 매우 커지고 강대해지더니 갑자기 수염소 사이에 있던 그 큰 뿔이 부러집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서 네 개의 뿔이 올라와 하늘 사방으로 막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그 네 개의 뿔 중 한 뿔에서 한 작은 뿔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뿔은 급격하게 자라나면서 남쪽과 동쪽으로, 그리고 영화로운 땅으로 향합니다. 심지어 이 작은 뿔은 하늘을 뚫고 올라가서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높아지더니, 하늘의 군대와 별을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습니다. 그러더니, 스스로 높아져서, 이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심지어 하나님께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리고, 성전를 파괴합니다. 참 진리는 완전히 왜곡되어 큰 배도가 일어나고 놀랍게도 이 작은 뿔이 하는 일들마다 엄청난 형통이 함께 합니다.
이때, 하늘에서는 지극히 거룩한 자가, 다른 지극히 거룩한 자와 대화를 나누십니다. 한 지극히 거룩한 자가 다른 지극한 자에게 묻습니다.
"얼마나 오래 동안 이러한 최악의 모독들이 진행되어야 합니까?"
이때 다른 지극히 거룩한 자가 대답합니다.
"2300 주야입니다. 그 후에 성전은 회복될 것입니다"
지난 번 다니엘 7장과 오늘 다니엘 8장, 그리고 앞으로 다니엘 11장! 이 세 장은 다 같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적 그리스도의 출연과 그리고 그의 활동과 함께 인류의 역사의 종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니엘 7장은 마지막 적그리스도가 “어디에서” 출현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는 로마 제국과 관련된 10 뿔 중, 3뿔을 제거하며 새롭게 등장할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오늘 다니엘 8장은 마지막 적그리스도의 출현 장소보다는 그가 어떠한 존재이며 역사 속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곧, 마지막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에 대한 매우 선명한 그림자를 보여줌으로 말미암아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였을 때 그 실체를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하신 예언의 말씀입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이 환상에 대하여 그 참된 의미를 계속 설명합니다. 21절에서 가브리엘 천사는 이 수염소는 헬라 (그리스) 제국이라고 정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본 환상과 가브리엘 천사의 설명은, 그 환상이 있은 지 대략 400년 후에 세계 역사 가운데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즉, 바사제국이 세워진지 약 200년 정도 지난 주전 356 년부터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은 끝없이 전쟁을 이기면서 세계를 평정하여 마침내 주전 331년에 그리스 제국을 세웁니다. 즉, 수염소의 두 눈 사이에 돋아난 큰 뿔은 그리스 제국의 첫째 왕인 알렉산더 대왕을 의미합니다. 그 발이 땅에 닿지 않았다는 말은 알렉산더 대왕이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신속하게 세계를 정복하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수양으로 상징된 메대와 바사 제국은, 이제 이 수염소로 묘사된 그리스 제국에 의하여 마구 짓밟히고 완전히 참패한 후에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나 8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 수염소의 큰 뿔은 "강성할 때에 꺾입니다." 이는 알렉산더 대왕이 겨우 33살의 나이로 심한 열병을 앓으며 바벨론에서 죽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환상에서 이 큰 뿔 자리에서 네 뿔이 올라와 하늘 사방으로 자라난 것 같이, 알렉산더 대왕 이후에 보면 그리스 제국은 파란 만장한 역사를 갖게됩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죽자마자, 그리스 제국은 네 개의 나라로 분열되고 이 네 개의 나라는 동서남북의 지역으로 나뉘게 됩니다.
서쪽 마게도냐는 카산더라는 사람이 맡게 되고, 동쪽 소아시아는 리시마쿠스, 북쪽으로 수리아는 셀류커스, 남쪽으로 이집트지역은 프톨레미 라는 사람이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9절을 보니까 이 네 뿔 중의 한 뿔에서 작은 뿔 하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작은 뿔은 처음에는 미약했으나 점점 강성하더니 남쪽과 동쪽으로 세력을 뻗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동남쪽에 위치한 가나안 땅인 "영화로운 땅"을 향해 그 세력을 뻗치기 시작합니다.
9절에서 언급된 작은 뿔은 세계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가장 많이 탄압했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라는 황제입니다. 이 황제는 셀류커스 왕조에서 태어나, 주전 175년에 셀류커스 황제가 되어 주전 175년에서 164년까지 약 11년 동안 집권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이스라엘을 너무나 미워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유린하고 침략하였던 악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또는 안티오쿠스 4세라고도 하는 이 인물은 이스라엘 역사의 최대의 원수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는 그리스 신들을 엄청나게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북쪽 셀류커스 왕조에서 황제가 되자마자, 자신의 아버지 안티오쿠스 3세가 정복한 이스라엘 땅의 통치자가 됩니다.
그가 식민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되자마자 첫째로 한 일은 먼저 전통적인 유대교 제사장들을 파면시키고, 그리스 제우스 신화를 보급할 수 있는 거짓 제사장들을 세운 것입니다. 그는 모든 유대인들을 헬라화 시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제우스 신에게 제사를 드리게 합니다. 그러나 정통 유대인들이 반발하게 되자 결국 안티오쿠스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공격해 들어왔습니다.
유대의 역사가인 요세푸스에 의하면, 안티오쿠스가 예루살렘을 공격한 날은 바로 안식일이었습니다. 그 당시 정통 유대인들은 안식일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전쟁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안티오쿠스는 쉽게 예루살렘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정복하자 사람들을 가차없이 죽이기 시작합니다. 여인들의 피부를 도려내어 죽이고, 임신한 여인의 배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칼로 찔러 죽였습니다. 이러한 만행을 행하면서, 동시에 예루살렘의 성벽을 허물었고, 또한 유대사람들을 헬라 사람처럼 만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마치 일본이 일제 시대에 우리 나라를 향하여 민족 말살 정책을 편 것처럼 그러한 정책을 편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안티오쿠스는 헬레니즘 도시를 만들고, 유대인의 제사법 및 성전법을 폐지하고 모든 유대 전통 의식을 말살하였습니다. 마침내 예루살렘 성전 안에는 그리스의 제우스 신을 들여다 놓고 더욱이 자신의 얼굴을 동상으로 만들어 성전 안에 두었습니다.
특히 그의 지독히 악한 행위는 유대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돼지 피를 성전에 뿌리고 또 돼지 피로 제사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유대인의 할례 제도를 금하였으며,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은 즉시 사형하였고, 또한 발견되는 모든 성경 사본을 다 불태워 버렸습니다. 그는 오직 그리스 신화의 종교 및 철학, 그리고 그리스 문화로 이스라엘 백성을 바꾸려 하였던 것입니다. 만일 조금이라도 안티오쿠스의 명령을 어기면 가차 없이 불로 태워 죽이고,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잔인한 방법으로 칼로 몸을 토막 내어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특히 안티오쿠스 4세의 마지막 3년 반 동안의 만행은 모든 유대인들이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악행을 자행하였습니다. 마치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학살한 행위와 비슷합니다.
견디다 못한 이스라엘 백성은 주전 167년에 제사장 마카베오를 중심으로 하여 종교 반란과 독립 투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 후 3년 후인 주전 164년에 안티오쿠스 4세는 갑자기 심한 미친병 증세를 보이더니 발작을 하고 즉사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손이 직접 그를 치심으로 그가 죽은 것을 의미합니다.
나중에 유대인들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신의 현현)라는 이름을 안티오쿠스 에피마네스(미친 놈의 등장)라고 부르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그를 “미친 놈”이라고 불러온 것입니다.
다니엘의 환상에서 그리스로부터 나타나는 이 작은 뿔은 분명히 역사적으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라는 이 악한 인간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보여 주시는 작은 뿔의 계시는, 일차적으로는 그 계시가 있은지 약 400년 후에 안티오쿠스 4세를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본 이 환상은 동시에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입니다. 이는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에게, 정한 때 어떤 끝에 일어나는 한 사건을 보여 줌으로, 이제 역사 끝에 나타날 진짜 안티오쿠스 에피마네스, 곧, 적 그리스도의 등장과 활약과 그 끝을 확실하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 7장에서는 적그리스도가 로마와 관련하여 어디서 어떻게 등장할지를 설명하고, 다니엘서 8장에서는 실제 그 적그리스도의 그림자로 등장했던, 그리스 출신의 안티오쿠스 4세 황제를 보여 줌으로써 마지막 적그리스도의 활동을 알려 준 것입니다. 즉, 우리는 이미 역사에 실제 등장하였던 작은 뿔 에피파네스를 보면서 역사 끝에 등장할 마지막 적그리스도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적 그리스도에 대하여 다니엘 8장 10-11절에 기록되어 있고, 또한 2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25절).
그는 하늘 군대와 싸우고 스스로 높아져 군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특히 그는 스스로 교만하게 서서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합니다. 하지만 주 하나님에 의하여 파멸됩니다.
이 구절은 역사의 끝에 선 적그리스도의 활동과 그의 최후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브리엘은 23-26절을 통하여 안티오쿠스 에피마네스를 통하여 비친 마지막 적그리스도의 특징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네 가지를 말하는데 잘 기억하기 바랍니다.
첫째, "얼굴이 뻔뻔한 자"입니다. 원어의 뜻은 성격이 난폭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절대로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 표독한 인물로 보여집니다. 마치 히틀러와 같은 성격 및 얼굴을 연상하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외경 마카베오 상하를 읽어보면, 에피파네스 4세의 얼굴과 성격이 이러했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의 환상을 보면서 너무나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예언은 개인의 성격까지도 예언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나타날 악독한 적그리스도도 이러한 성격과 얼굴을 소유할 것입니다.
둘째, 그는 “궤휼에 능한 자"입니다. 즉, 속임수에 능합니다. 자신은 남에게 속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철저히 속일 수 있는 고도의 정치력과 책략을 지닌 자입니다.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풀다가도 순식간에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동원하는 무서운 사람입니다.
실제로 에피파네스는 철저히 사람을 속였으며 자신의 책략을 기가 막히게 숨긴 엄청난 책략가였습니다. 이제 앞으로 등장할 마지막 적그리스도는 온 인류를 다 속여서 자기의 목표와 권력 아래 둘 수 있을 정도로 궤휼에 능한 자일 것입니다.
셋째로, 24절을 보면,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라고 말합니다. 계시록 17장 13절을 보면, 마지막 적그리스도의 뒤에는 무섭고 교활한 사탄의 지혜와 힘이 있을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때 적그리스도는 만왕의 왕과 싸울 것입니다.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계 17:12-14)
아무튼 에피파네스는 엄청난 파괴력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고, 기가 막힌 속임수로 온 세상을 꾀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절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이 자료들을 보고 어떻게 결론내려야 할까? 내게는 단8장의 작은 뿔이 에피파네스 單獨이라고 생각된다. 로마교황과 겸하여지지 않는다고 본다. 나는 특히 우리나라의 장민재의 보케르와 에레브로의 해석이 마음에 든다. 에피파네스에 관한 예언 부분이라면, 일단 유명한 유대역사가인 요세푸스가 경탄했다고 하는 것으로도 그 신용도가 입증되는 것이지만,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라는 구절이 역사적으로 성취되었고,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란 구절도 사실이었을 것이며(이건 내가 어렴풋한 기억이 있다. 아마, 저 나라 역사를 보면 매우 혼란하다. 독살 등등. 동생이 형을 살해하고 왕이 되고 등등. 독살하려는 자를 도리어 독살했다는 둥.), 얼굴이 뻔뻔함도 박물관의 조각상을 찍은 사진으로 보아 알을 수 있고, 속임수에 능했다는 것도 역사에 기록된 바이며, 이하 8:24, 25의 구절도 그러할 것인데 미래영적예언 부분이기도 한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 깨지리라”는 역사에서 실현되었다.(피살이 아닌 病死임) 여러분은 다니엘서에서 “확실하다”는 단어가 나오면 그것이 우리 세대(2024년 전후)의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8:26; 2:45) 8:9~12도 역사에서 다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 예언부분의 주제는 2300주야 즉 제사의 금지에 있다. 이는 진리와 비진리의 혼합으로 인한 진리의 멸망인 2500년쯤의 인류의 心的歷史를 뜻하는 것이다. 세계역사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역사도 중요하다. 영적으로 우리 조상들은 마음 안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잠시도 쉬지 않고 멸망의 가증한 것(적그리스도)과 거룩한 것(참그리스도)을 혼합하여 후자를 무너뜨려왔다. 모두 에피파네스의 짓을 매일 주야로 했던 것이다. 그러나 말세에 이르러 이것이 역전되어 금신상이 무너지고 에피파네스가 병사하는 것이다. 매일 주야로 말이다. 칠십 이레 예언에는 실제역사에서도 이스라엘이 로마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없고, 그에 따라, 영적상황비유로서의 진리의 복수가 생략되어 있다. 생략되어 있다는 것은 엄연히 있지만 적지 않았을 뿐이란 뜻이다. 70이레이든 2300주야이든 영적의미상으로는 다 같은 뜻인 것이다. 에피파네스 즉 現身이라는 이름 또한 비진리를 진리로 날조하는 것을 암시한다. 이는 다니엘서의 주제인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것 위에 섬인 것이다.
다니엘
8: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8:13 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이가 그 말하는 이에게 묻되 환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8: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8: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8:17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8: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8:19 이르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임이라
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8: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8: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에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의 권세만 못하리라
8: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8: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8: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8: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8:27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다니엘
2: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2: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2: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는지라
2:5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2: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하니
2: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니
2:8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지연하려 함이로다
2:9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하더라
2:10 갈대아인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한 사람도 없으므로 어떤 크고 권력 있는 왕이라도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인들에게 물은 자가 없었나이다
2:11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2:12 왕이 이로 말미암아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라
2: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2: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2: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2: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2: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2: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2: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24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
2: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2: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하니
2: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2:29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2: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2: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2: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2: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2: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2: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2: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2:37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2: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2: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2: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2: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2: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2: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2: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2: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2: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2: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2:49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단8장의 작은 뿔이 에피파네스가 아니고 로마이라는 강 목사와 바이블 빌리버의 견해와 달리, 나는 8장의 작은 뿔이 에피파네스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으며 7장의 로마와 작은 뿔 로마교황이라는 것도 지지한다. 로마제국은 멸망은 했는데 그걸 대체할 만한 제국이 뒤에 따르지 못했으므로 금신상예언에서 로마 멸망 후의 국가들이 철(로마)과 진흙이 섞인 열 발가락(다른 예언에서 짐승 즉 로마제국의 열 뿔)으로 표현된 것이다. 이 열 뿔에서 나온 작은 뿔이 교황이다. 이렇게 로마제국과 로마 멸망 후 교황이 일체가 되어 있으므로(단7:7, 8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로마제국시절(이것의 멸망 이후의 작은 뿔)에 정복한 남쪽 동쪽 영화로운 땅이 8장 예언에 부합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계시한 신이 중의법을 썼구나! 즉, 작은 뿔이란 것을 중첩했고 또 정복활동도 自尊행위도 중첩시켰다. 놀라운 솜씨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강 목사와 바이블 빌리버가 저토록 작은 뿔의 정체로서 확실한 에피파네스를 부인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2300주야를 그들 교파의 뿌리인 1844년과 연관시키려면 에피파네스설이 방해가 돼서이다. 둘 다 인정하는 것이 옳은데 그들은 하나만 인정하고 있다. 그들은 사람이 2300주야에서의 에피파네스설을 인정하면 자신들의 1844년설은 부인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2300주야는 70이레 시작점부터 1844년까지이고, 8장의 작은 뿔은 오직 로마교황의 이야기이라고 믿고 싶은 것이다. 나는 그런 데에서 자유롭다. 이것을 봐도 내 것이 온당하고 여겨지지 않는가? 나는 모든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모든 종교와 모든 교파를 통일할 수 있는 것이다.
다니엘
9: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9: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9: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여기서 다니엘의 기도와 관련된 “70년 만에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그친다는 것”과 24절의 일흔 이레(2500년?)라는 거대한 시기의 예언이 연결되고 있다. 다니엘이 예루살렘 회복을 보는 은총을 받는 것은 일흔 이레 후의 한국의 진사성인 등의 세계인이 기름 붓음을 받는 은총을 받는 것과 개념상 같다. 예루살렘은 진리를 상징하고, 진리가 깨어지던 것이 그친다는 것은 비진리가 깨어지고 시작하고 진리가 선다는 것이며 이는 진리 가운데서 성인이 즉 선지자가 나라를 소유함 즉 선지자가 복을 받는 것 것 은총을 받는 것이다. 23절의 그 환상은 2300주야에 관한 환상이다. 그것은 에피파네스와 로마교황에 관한 것이며 전자도 진리 비진리 혼합 후자도 진리 비진리 혼합을 뜻하며 인류의 지난 역사를 뜻한다. 그것이 끝나는 2024년 전후는 비유상 이스라엘의 황폐함이 70년 만에 그침과 같다. 다니엘은 조금의 세월 후에 그 역사를 체험하게 되므로 이는 실제적으로 은총을 입음이며 또한 동시에 비유적으로도 저 다니엘을 현재의 진사성인이나 진리 비진리 불혼합자로 본다면 이들도 은총을 입는 자들인 것이다. 강 목사 말마따나 이 얼마나 놀라운 예언들인가? 예언의 표현수준이 매우 높다.
인자가 기름부음을 받는다는 것에서 기름을 신이라 보고 등을 만물이라고 볼 때에, 인자가 신의 아들로서 기름세례를 받고 그가 만물을 세례받아서 기름에 등이 붓어지고 만물이 기름을 세례받아서 등에 기름이 붓어진다고 본다면, 저 위의 문제는 지극히 거룩한 곳이 기름 부음을 받는다 세상이 기름 부음을 받아서 지극히 거룩한 곳이 된다(신은 만물을 얻어야 거룩해지고 만물은 신을 얻어야 거룩해진다. 상대방을 먹는 게 거룩이다.)고 끼워맞춤으로써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원래의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부음을 받는다는 표현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것은 내가 바로 그 자이기 때문이다.
다니엘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9: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위 70이레 예언은 삼중으로 半半을 비유하고 있다. 70이레에서 성읍과 성소가 중건되고 이후에 異邦人이 와서 성읍과 성소가 훼파됨, 마지막 한 이레에서 성읍과 성소에 이방인이 와서 성읍과 성소가 훼파됨, 예수가 출현하여 적들과 만나 예수가 처형됨. 이는 반반에 의해 24절의 거룩한 이가 깨어짐을 뜻한다. 그러나 이제 반반인 70이레의 기간이 끝나는 종말이 왔으므로 24절의 거룩한 이가 선다. '半半二는 가증 全一은 거룩'은 다니엘서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언약 핵심 법칙이다. 여러분은 70이레(예루살렘 중건 이후 현 시대까지)와 그것의 마지막 부분인 한 이레(예수 세례받음 이후 현 시대까지)가 황폐와 진노와 가증의 기간임을 알아라.
다니엘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9: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9: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9: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9: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9: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9:8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마는
9:9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9: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9: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9: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9: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9: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9: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9:16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9: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9: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9: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9: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9: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9: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다니엘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12: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12: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12: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12: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12: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12: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2: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다니엘이 70년간의 바벨론 幽囚를 회개하고 뉘우치고 있는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는 70이레의 저주의 기간을 70이레의 축복의 기간으로 바꿀 수 있는 자이다. 즉 12:13의 마지막을 기다리는 자인 것이며 12:3의 지혜 있는 자이며 12:1의 구원을 받는 자이다. 70이레의 기간은 즉 바벨론~현 유렆 기간이며 예루살렘 중건 명령 ~ 말세(마지막, 끝날, 끝, 1335 등의 숫자) 기간이다. 이는 또한 비벨론 유수의 기간이기도 하다. 큰 성 바벨론(교황)이 무너진다는 말이 요한계시록에 나오고 바벨론의 신상이 깨어지는 꿈이 느브갓네살 왕에게 꾸인 것도 다 이런 뜻이다. 즉, 몇 년 뒤 바벨론 유수에서 풀려날 다니엘의 신세와 저 오랜 인류의 과거 저주 기간에서 풀려나 이제 얼마 안 남은 마지막 시간대를 살고 있는 지구인 중 일부 사람들은 똑같이 복 있는 자인 것이다. 70이레의 저주와 70년의 유수 기간을 벗어나기 직전에 있는 것이다. 역사적으로는 두 사람이지만 개념상으로는 동일인이다. 2300주야와 70이레가 내용만 다르지 동일한 의미이듯이 말이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고 한 것에서 위하여라는 것은 긍정의 의미인데 이는 일흔 이레(허물)가 긍정의 의미라는 것이 아니라 일흔 이레의 종료(허물의 그침)가 긍정의 의미라는 것이다. 이는 70년 유수가 유대인들에게 긍정의 의미인 것이 아니라 70년 유수의 종료가 유대인들에게 긍정의 의미인 것과 같다. 70년 유수는 바벨론에 의해서 일어났으나 이제 바벨론이 멸망했고 그로 인하여 70년 유수도 깨어지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류의 70이레 피감금은 바벨론 신상(바벨론 → 메대 페르시아 → 헬라 → 로마 → 현 유렆)이 파괴됨으로 인하여 깨어지는 것이다. 이때에, 비유상, 지혜 있는 자는 고향으로 귀환할 것이며 우둔한 자는 그대로 바벨론에 있게 될 것이다. 그러니 여러분은 9:23의 명령대로 환상의 의미를 깨닫으라. 의미를 알아듣고 진리(거룩: 가재도구를 버려도 목숨을 건짐의 비유)를 행해야 한다.
마태복음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아래 두 인용문을 보면 굳은 언약의 한 이레의 유대 멸망상황과 현재기준미래대환란의 일부 사람들의 사망사건과 같은 의미임을 알을 수 있다. 즉 이 세대라는 것(아래 21:32)과 여기 서 있는 자들(아래 16:28)은 유대 당시와 현재 말세 당시의 두 세대를 동시에 이르는 표현이다. 즉 둘은 역사예언이면서 비유예언이다. 둘 다 별개의 사망사건 생존사건이 있었고 또 비유적으로는 둘은 똑같은 의미이다. 이로 볼 때에 70이레 예언과 한 이레 예언과 다니엘12장의 예언은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인용문을 위의 세 인용문과 연결해 보라. 동일한 의미들이다. 감사의 기도 내지 회개의 기도를 드리는 복자는 당대의 다니엘인데 이에 해당하는 자는 유대전쟁시 유대에서 도망한 생존자들과 말세의 생존자들이다. 처음 둘 복자들은 지혜자 총명자로 비유되고 있고 마지막 복자들은 실제 지혜자 총명자들이다. 비유상, 모두 70시련을 끝마친 자들이다.
누가복음
21: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1: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21: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21: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21: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21: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21: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21: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21: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21: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21: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21: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21: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21: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21: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21: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21: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21: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1: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21: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1: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21: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1: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1: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1: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21: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21: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21: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21: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21: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21: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21: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마태복음
24: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4: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24: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2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24: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24: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4: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4: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4: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24: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2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24: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24: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24: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24: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24: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24: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24: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24: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1: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1: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1: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21: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21: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1: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21: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1: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21: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위 인용문에는 세 비유가 얽혀 있는데 내가 해설하겠다. 내가 아니면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있지 않다.
창녀는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작은 아들이고, 돌을 버리는 건축자의 아들(42절)이고, 하나님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고, 포도원 주인의 아들을 살해하지 않는 다른 농부(41절)이며, 포도원 주인의 아들을 살해하지 않는 농부를 거느린 주인의 아들이다.
대제사장은 아버지 뜻대로 행치 않는 큰 아들이고, 돌을 가지는 건축자의 아들(44절: 돌과 그는 세상이고 자와 사람은 우리 즉 아들들이다)이고,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는 자이며, 포도원 주인의 아들을 살해하는 농부이며, 포도원주인의 아들을 살해하는 농부를 거느린 주인의 아들이다.
그래서, 창녀는 아들을 살해치 않는 농부를 거느린 주인의 작은 아들이고, 대제사장은 아들을 살해하는 농부를 거느린 주인의 큰 아들이다. (이 단락에는 오직 영적 의미만 있음)
또, 실제적(내적 영적 심적이 아닌 인간표면적) 의미로는, 창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살해치 않으나,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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