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다니엘 강해”를 비판함

2300주야의 의미

통밀가루 2024. 11. 17. 16:01

 

다니엘서 강해 8부 적그리스도와 성소 정결

 

다니엘
8: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환상 후 벨사살 왕 제삼년에 다시 한 환상이 나타나니라
8:2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이니라
8: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8:4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구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졌더라
8: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8: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8:7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자가 없었더라
8: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8: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8: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8: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8: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8:13 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이가 그 말하는 이에게 묻되 환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8: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8: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8:17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8: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8:19 이르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임이라
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8: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8: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에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의 권세만 못하리라
8: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8: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8: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8: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8:27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2300주야까지는 역사예언으로는 마카비혁명까지이며 영적비유예언으로는 현재의 말세이다. 단12장의 성도의 권세가 깨어지기까지의 그 까지가 현재(2024)이다. 앞으로는(대환란(2026~2028) 후로) 비도의 권세가 깨어진다.

 

※ 2300주야에 대한 해석 ☞ https://blog.naver.com/minjae2557/222846390537

 

알렠산더의 죽음

 

     내가 시청한 기억으로는, 수양의 정복방위예언은 그 순서마저 역사와 일치한다.

 

다니엘
8: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8: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8: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8: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8:13 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이가 그 말하는 이에게 묻되 환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이 작은 뿔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인 게 맞다. 그 왕은 10절에 충분히 부합한다. 여기서 이스라엘이란 쬐끄만 나라의 제사 따위는 사실 우주의 진리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리고 안티오쿠스는 그 반대가 되며 또한 조건상 그것을 짓밟게 되는 광대한 비진리를 상징한다. 강 목사처럼 10절의 광대함을 실제 역사의 그것으로 파악하면 안 된다. 오직 비유이다. 하늘 군대와 별은 이스라엘이고 그에 필적하는 마귀 군대와 별은 셀류코스인 것이다. 이 에피파네스인 작은 뿔은 교황인 작은 뿔과 개념이 같다. 즉 멸망의 가증한 것이다. 그래서 다 짐승이며 짐승의 뿔 형태를 하고 있다. 교황은 예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서 거룩한 것(예수의 진리) 위에 멸망의 가증한 것(기독교 비진리)을 세웠고, 에피파네스(비유상 비진리)는 이스라엘(비유상 진리) 침략 후 종교탄압을 통해서 거룩한 것 위에 멸망의 가증한 것을 세운 것이다. 하나님이 지겹도록 교황 이야기만 써 먹는다면 독자들이 지겨울 텐데 그렇게 예언하셨겠는가? 적당히 반복하고 적당히 다양화했을 것이다. 두 경우에 작은 뿔이라는 동일한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에 현혹되어 틀린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 왕의 시기와 교황의 출현시기는 그 간격이 너무 멀다. 600년? 정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교황은 영화로운 땅 즉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침략한 적이 없다. 그리고 위 나무위키 항목에 지도가 안 나와 있어서 그의 침략 방향이 잘 확인이 안 되지만 이짚트가 언급된 것으로 봐서 남쪽으로 팽창한 것도 9절과 맞다. 뿔은 정치적 종교적 권세· 세력을 뜻하고 작다는 것은 어떤 큰 것에 부속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교황일 것도 반드시 셀류코스 왕일 것도 없다. 세계역사 가운데서 두루 쓸 수 있는 표현이는 것이다. 하늘 군대는 장군은 신과 그리스도이고 군대는 세상이다. 마귀의 군대도 그러하지만 신과 그리스도와 군대가 다 악하다. 위 9~14는 그리고 저 왕의 역사적 사실과도 잘 맞는다. 교황이 예루살렘에서 저러한 짓을 한 적이 없다. 교황 당시에 이스라엘이란 나라는 존재치 않았으니까. 교황과 에피파네스가 둘 다 작은 뿔이면서 둘이 하는 짓이 같으니까 계시자가 작은 뿔이라고 표현했는데 강 목사가 거기서 헷갈렸나 보다. 에피파네스의 이스라엘에서의 행적을 길고 자세하고 서술한 것을 검색 등을 통해서 구할 수 있다면 저 구절이 에피파네스를 가리킴에 더 수긍이 갈 것이다.

     2300주야까지 성소가 짓밟히고 그 이후에 성소가 정결케 된다는 것은 매일 드리는 제사(성소 정결)가 폐지되었다가 실시된다는 뜻이다. 이는 2300주야간에 제사 위에 가증이 있어서 제사가 깨어졌다가, 그 시기가 다한 후에 제사 위에 제사가 있어서 가증이 깨어짐을 뜻한다.

     위 15~27절 또한 저 작은 뿔이 에피파네스임을 증명할 것이다. 내가 역사 자료가 부족해서 강 목사 의견을 확실히 격파하지 못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그 자료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로마의 열 뿔에서 난 작은 뿔은 교황이고 헬라의 네 뿔에서 난 작은 뿔은 에피파네스인 게 분명하다. 2300주야가 그 자가 에피파네스임에 대한 강력한 증거인데 이를 다음 강의에서 강 목사가 어떻게 해석할지 매우 궁금하다. 저 위의 해석이 아니면 해석하기 매우 힘들 텐데 어찌 해석했을까?

 

 

2300주야의 이상은 여러 날 후의 일이니 에피파네스 사건도 거기에 해당한다. 예언 후 한 500년 뒤에 에피파네스가 나타났을 테니까.

 

 

그리고, 23절에 얼굴이 뻔뻔하다 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나도 자료를 가지고 있다. 위의 나무위키 항목을 클맄하면 조각상이 나오는데 거기의 얼굴이 매우 뻔뻔하게 생겼다. 그런데, 17, 19절은 현재의 우리의 세대를 말한다. 그리고 26절의 여러 날 후도 우리의 세대(정한 때 끝 즉 말세)이다. 우리 세대의 이후의 미래는 제사(이스라엘)가 제사(이스라엘) 위에 서므로 제사가 선다.(14절) 그러나 이전(바벨론~ 현 유렆(열 발가락. 진흙과 철(로마제국)의 혼합인 즉 불통일유렆인 발.)과 교황(열 뿔에서 난 작은 뿔))에는 2300주야에는 제사(이스라엘)가 가증(셀류코스)과 함께 있었으므로 가증이 선다.(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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