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통(무위이화· 무위자연)이라 해서 여러분은 교통신호 무시해서 천당 가려고 하는가? 무식도통이라 해서 여러분은 합격하고도 서울대학교 진학을 포기하려고 하는가? 무문도통이라고 해서 평생 메모도 하지 않고 도통하려는가? 물질적 유무식여부는 도통여부와 아무 관련이 없다. 무식한 자도 도통할 수 있고 유식한 자도 道塞할 수 있다. 도통은 무엇인가? 비유하자면, 무법(허위, 불안정· 혼란)하여도 유법(진실, 안정)한 것이다. 또, 무식하여도 유식한 것이다. 또, 글이 없어도 글이 있는 것이다. 또, 도색하여도 도통한 것이다. 길이 막혀도 길이 통하는 것이다.
우리가 위의 사이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도통할 수 있고, 알아도 도색할 수 있다. 즉 천문학을 알든지 모르든지 도통하거나 도색하거나 한다. 총 네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 것이다. 즉, 판안공부나 판밖공부는 대학이나 정계나 어떤 종교나 어떤 인종이나 어떤 지역이나 어떤 성별의 안에 있으면 망한다 대학의 밖에 있으면 흥한다 하는 것이 아니다. 판안공부는 판안(신이 물질(유식, 무식, 무법, 유법, 무문, 유문, 판안, 판밖, 창호지에 적힌 글자, 천문학 포함)의 판안· 물질이 신의 판안)이어도 판밖(신이 물질의 판안· 물질이 실의 판밖)인 것이고, 판밖공부는 판밖이어도 판안인 것이다. 아래의 계시록의 예수 말씀에서는, 문 닫힌 상태에서 문을 열면, 판밖이어도 판안이고, 문 닫힌 상태에서 문을 닫으면, 판안이어도 판밖이다. 전자는 판밖공부이고 진리 천당이고, 후자는 판안공부이고 비진리 지옥이다.
창호지에 적힌 간단한 글자를 모른다면 화학 천문학 철학도 모른다. 즉 판밖이다. 창호지에 적힌 간단한 글자를 안다면 화학 천문학 철학도 안다. 즉 판안이다. 우리가 一字無識이라 하더라도 도통을 하게 되면 즉 성인이 되면 창호지에 적힌 글자(이것도 일자무식에게는 해독불능이다)와 천문학을 다 알게 돼도, 우리가 천문학 박사라 하더라도 도색을 하게 되면 즉 범부가 되면 창호지에 적힌 글자와 천문학을 다 모르게 된다. 즉 겉의 유무식과 속의 판안판밖은 개념이 다른 것이다. 후자는 신의 전지전능과 전무지전무능 차원의 것이므로. 여러분이 도통이 아니 된다면 눈 앞의 아버지도 아버지란 걸 인식하지 못한다. 도통을 한다면 인식한다. 도통의 안다는 것 판안에 든다는 것 유식하다는 것 유문하다는 것 유법하다는 것 유위하다는 것 然하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세인이 각지하는 과학을 초월한 공작인 것이다.
위 만법전 구절 중에 공가에 손님같이라는 것의 공은 비었다는 뜻이고 무식하다는 뜻이고, 일월이 허공인 줄의 공과 色卽是空空卽是色의 공은 신이다. 비었다는 것은 신에 물질이 없고 물질이 신의 판밖에 나갔다는 뜻이다. 잘 구분해라. 신과 물질은 서로 공가이고 서로 손님이다. 서로 비워주고 서로 채워준다. 이런 비결서는 되도록이면 사람들에게 뜻을 감추려고 하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또한, 대세를 추수하여도(도통하여도) 대세를 추수하지 못하는 것(무식한 것)이 비진리이고, 대세를 추수치 않아도(무식해도) 대세를 추수하는 것(도통하는 것)이 진리이다.
요한계시록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3: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화학 등의 학교공부가 (그리고 국졸이 심지어 무학력이) 판안공부가 되는 까닭은, 유식한 걸(대졸 등을) 사랑하고 무식한 걸(고졸 등을) 미워하고 (유식한 걸 미워하고 무식한 걸 사랑하면) 유식한 것과 무식한 것을 다 사랑해도 다 미워하므로 저들이 다 판 안이어도 다 판 밖이 되기이다. 有文道塞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공부가 (그리고 국졸이 심지어 무학력이) 판밖공부가 될 때에는, 그들을 사랑치 않고 미워치 않아 다 판 밖이어도 다 판 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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