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 일부 해설 / 우성재야의 뜻 / 후인산조개유보의 뜻 / 예비와 승천과 재림의 관계 / 대선생 대선생(大先生 代先生) = 도통군자 / 길성소조· 복성편조· 성진소조의 뜻 / 활아자빈 혈하궁신의 뜻 / 이재전전의 뜻

이전 글

 

 

<제목 : 정감록 일부 해설 / 우성재야의 뜻 / 후인산조개유보의 뜻 / 예비와 승천과 재림의 관계 / 대선생 대선생(大先生 代先生) = 도통군자 / 길성소조· 복성편조· 성진소조의 뜻 / 활아자빈 혈하궁신의 뜻 / 이재전전의 뜻>

 

 

정감록 중에서

 

     즉수는 무슨 뜻인지 내가 모른다. 소는 임금과 백성 간의 상호 희생을 뜻한다. 희생은 자신을 죽인(野) 상대방을 살림(都, 室內)을 뜻한다. 田田은 밭인데 밭은 임금(신, 인)과 백성(물질) 간의 상호 씨(죽음)와 열매(삶)를 뜻한다. 우와 전은 의미가 동일하다. 야는 그 중의 전체 이요소 중 일요소이다. 利는 삶이고 해는 죽음이다. 利在田田은 열매(생)는 밭(생사)에 있다는 뜻이다. 진리는 신과 물질의 상호 생과 사가 일치함으로써 사하여도 생함이다.

     길지길운 전후일규라는 것은, 진리는 영원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전후에 길지길운(진리)은 같다는 것이다.

     살아자수 소두무족은,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소두무족이다라는 뜻이다. 신(귀신, 소두무족)과 인 군을 죽이는 것은 범사인데 이때에 신이 인을 죽이는 모양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이해를 잘 하지 못한다. 이 역시 주기도문 문제와 같다. 신과 인 군을 범사가 살릴 때에는 신이 인을 살리겠지. 평소에 범사에 의해 심리적 살해를 당하(이것이 소위 지옥이다)는 사람은 대환란의 괴질이 닥쳤을 때에 육체적 사망(살아자수 소두무족)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 내적 살아의 경지는 빈궁의 반대인 부유이다. 비진리는 부유(生)해도 빈궁(殺)하고, 진리는 빈궁(殺)해도 부유(生)하다.

     활아자빈 혈하궁신은, 나를 살리는 것은 빈궁이다라는 뜻이다. 진리에서는 아와 물질이 상호 빈궁케(살) 해도 상호 부유케(생) 한다. 살아자부 反혈하궁신이다. 비진리에서는 아와 물질이 상호 부유케(생) 해도 상호 빈궁케(살) 한다.

     성진소조는 길성소조이다. 성은 천, 인 군이다. 성이 비추는 곳은 땅, 세상이다. 길성은 예수의 빛과 소금 비유의 선행(非塗炭케 함)의 빛이다. 내가 세상에게 길한 존재가 되어 세상이 도탄을 면해야 세상(34절의 사람 포함)도 내게 길한 존재가 되어 내가 도탄을 면한다(피흉취길).

     산동삼남은 무슨 뜻인지 모른다. 복성편조는 길성소조와 뜻이 같다.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나의 후인산조····에 대한 구해석은 다음에 있다. 이것도 맞는 해석일지 모른다. ☞

2024.08.02 - [종교 비판] - 눅14:25~35 해설 / 망대 비유와 임금의 전쟁 비유 해설 / 눅14:34, 35 해설 / 마5:38~48 해설 / 유물론과 유신론과 천상천하유아독존과 독불장군을 논함 / 해도진인의 뜻· 김일성 비유· 남조선 비유· 격암유록 새사일과 이사야 41장 해설 · 삼팔지북출어성인의뜻 · 후인산조개유보 권군범사막원천의 뜻 / 궁예 비판 / 사인불인의 뜻 / 영웅소일대중화 사해창생여락자의 뜻 / 무극진경 9장 147절과 무극진경 8장 109절과 무극진경 3장

 

     後人(복음서의 나중 된 자)은 君의 小頭無足(귀신 즉 신)의 악한 상태이다. 前人(복음서의 먼저 된 자)은 군의 소두무족의 선한 상태이다. 강증산이 죽기 전에 후인산조개유보라 했으니 후인은 죽음의 강증산 자신이다. 즉 자신이 승천하니 자신이 후인인 것이다. 후인산조개유보라는 것은, 보를 빚 갚음(報償

 

 

)의 의미로 해석할 때에, 스승(天, 神, 人)이 제자(물질, 世上, 凡(皆)事)를 떠나가니(山鳥) 제자가 보복하여 제자가 스승을 떠나는(山鳥)데 그 보상으로 스승이 제자에게 오니(陸) 제자가 보복하여 제자가 스승에게 온다(陸)는 뜻이다. 그러므로, 군은 범사에 천(범사)을 원망치 말아라고 한다. 이는 스승(天, 君)이 제자(凡事)에게 오니 제자(범사)가 스승(천, 군)에게 온다(불원망한다)는 것이다. 저 밑줄 둘이 일치하는 즉 범사가 군에게 선행함이 천이 군에게 선행함이란 원리는 주기도문과 동관비유에도 나오는데 왜 그런지 나는 설명하지 못한다. 12절의 우리는 인, 군이고 우리에게 죄 지은 자는 범사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천이다. 스승과 제자 간에 빚지고(산조) 그 보상으로 스승과 제자 간에 빚갚으(륙)면 스승과 제자 간에 빚짐(원망)은 영원히 없다. 즉, 군과 범사 간 빚은 반드시 지고 동시에 빚은 반드시 갚이니 즉 (빚지어도 빚갚으니 빚지어도는 영원히 있고) 빚짐(빚 안 갚음)은 영원히 없으니 군은 이 진리를 행하기를 내가 권한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6: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1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18: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18: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18: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18: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18: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18: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18: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18: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18: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개념상, 엘리야가 승천하기 전(재세시, 활동시)은 엘리야가 다시 온 상태이며, 엘리야가 승천한 상태는 엘리야가 다시 간 상태이다.

 

말라기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4: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4: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11: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11: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1: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요한복음
6: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감은 인자가 후인이 됨이다. 올라가기 전은 전인이 됨이다. 이는 바꿔 말하면, 올라가기 전은 미리 옴이고 예비함이고, 올라감은 예정된 때 약속된 때에 옴이다. 그래서, 요한은 전인이 되고 예수는 후인이 되며,(14절) 예수 재세시는 전인이 되고 예수 승천시는 후인이 되며(62절), 엘리야 활동시는 전인이 되고 엘리야 승천시는 후인이 되고(열왕기), 엘리야 재림시는 전인이 되고 엘리야 승천시는 후인이 된다.(말라기서) 또, 최제우의 예비는 전인이고, 강증산의 옴은 후인이(33절)(고, 최제우의 재세시는 전인이고 최제우의 피처형시는 후인이)다. 최제우의 피처형시는 후인이고 최제우의 재림시는 전인이다.(92절, 21절) 아래 9절의 뜻은 위 오렌지색이다. 아래 8절은 이 둘이 일인 즉 인들과 군들이란 뜻이다. 우리들 인간들 각자각자이다.

 

그 위의 한 사람이란 것은 통합적인 사람임으로 미륵이거나 수운이거나 예수이다. 즉 그 중 어느 한 사람만 와도 다 따른다는 것인데 이는 비유이다. 이 사람이 君 즉 人이다. 이 사람(인류 각자)은 유불선을 관통하는 한 진리를 실천하는 사람일 따름이다.

 

천지개벽경 중에서

大先生(도통군자)은 大先生의 전인 버젼이고 代先生은 大先生의 후인 버젼이다.

 

무극진경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