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

만법전의 무공중에 살림하니의 무공의 뜻 / 마20:1~16(포도원 품꾼 비유) 해설

통밀가루 2024. 11. 6. 12:06

     반야심경의 五蘊皆空(오온개공)과 만법전의 무공중에 살림하니를 해설하겠다. 불교교리식으로 이 두 글을 해석하지 말라. 그 식으로 해석하자면 오온은 허무한 것이고 무공은 허무이다마는, 실은, 五蘊皆空은 五蘊皆中有空(태극)이고 無空은 五蘊皆中無空(태극)이다. | 無 ≠ 空 | 無 = 五蘊中無空 | 五蘊皆空 ≠ 空中無五蘊 | 살림살이는 무극이고 죽임죽이는 태극이다. 진리는 태극(무공: 오온중무공)是()무극(유공: 오온중유공)이므로 죽임죽이(오온중무공)하여도 살림살이(오온중유공)한다.

 

만법전 萬歲華 중에서

 

당당한 무애중에 걸림없음의 堂堂이 午未樂堂堂의 그 堂堂이다. 우리 성인들이 2026년 2027년에 저 경지에 들어가게 된다. 오온중무공은 아래의 성인들(집주인과 하나임)의 놀고 섰음(안식일: 불구세함, (오온(世)의) 苦, 躊躇(주저), 障碍 隘路(장애 애로))이고 오온중유공은 품꾼들 즉 성인들의 일함(평일: 救世함, 樂, 堂堂, 無碍)이다. 포도원은 만물(오온)이다. 진리는 논 자들이 일하므로(돈 벌므로) 놀아도 일하고, 비진리는 일 한 자들이 일하므로(돈 벌므로) 일해도 논다.

 

마태복음
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20: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20: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