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다니엘 강해”를 비판함

요14:6 해설 / 영원한 돌나라의 의미 / 단2:45의 뜻

통밀가루 2024. 11. 13. 23:54

 

다니엘서 강해 3부 2,500년 제국들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금신상 예언

 

다니엘
2: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2: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2: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는지라
2:5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2: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하니
2: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니
2:8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지연하려 함이로다
2:9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하더라
2:10 갈대아인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한 사람도 없으므로 어떤 크고 권력 있는 왕이라도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인들에게 물은 자가 없었나이다
2:11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2:12 왕이 이로 말미암아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라
2: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2: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2: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2: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2: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2: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2: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24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
2: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2: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하니
2: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2:29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2: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2: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2: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2: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2: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2: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2: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2:37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2: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2: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2: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2: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2: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2: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2: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2: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2: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2: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2:49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나는 이 말씀이 실제이자 비유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아래의 6절 말씀과 동일한 의미이다. 행위는 者이다. 선지자(아들, 종)는 예수이다. 아버지는 뜻이다. 세상은 전능하신 아버지 뜻대로 돌아간다는 것이 진리이다. 자의 근심은 자 즉 뜻이 행위에 오지 못함이다. 그러나, 인자가, 뜻으로 하여금 행위에 가게 한다면, 자로 하여금 근심케 하지 않으면, 뜻(아버지)은 반드시 행위(者)에 간다(이때에 반드시 자도 아버지에게 간다). 이는 오직 사람의 권한이다. 사람의 의지에 따라 뜻이 행위에 갈 수도 있고 못 갈 수도 있다. 신과 물질의 부자지간을 이간 안 할 수도 있고 이간할 수도 있는 것이 인자이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4: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14: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것 역시 실제이자 비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진리에서는, 전무능한 신이 전능한 신이므로 신이 전무능하여도 신이 전능하다.

 

 

     이 非人工的인 뜨인 돌의 해석을 어찌 기독교인들이 알겠는가? 복음서에 뻔히 그 힌트가 있는데 그것과 연결할 수 있겠는가? 내가 해석하겠다. 정답과 맞을지 모른다.

 

Daniel 2:45 This is the meaning of the vision of the rock cut out of a mountain, but not by human hands--a rock that broke the iron, the bronze, the clay, the silver and the gold to pieces. "The great God has shown the king what will take place in the future. The dream is true and the interpretation is trustworthy."

단2: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단2: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단2: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단2:45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바위 산에서 떨어져 나와 쇠와 놋쇠와 옹기 흙과 은과 금으로 된 것을 부수는 것을 임금님께서는 보셨을 것입니다.  

 

저 돌은 건축자의 버린 돌이다.

 

마태복음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1: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1: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1: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21: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21: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1: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21: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1: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21: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건축자는 신이다. 神의 아들이 사람(人)이다. 人工이 들어가지 않은 '돌(세상)'이란 것은 신과 아들이 버린 돌이란 뜻이다. 이는 세상이 신의 뜻대로 모조리 되지 않음을 뜻한다. 신과 아들이 취한 돌은 세상(재료)이 신(장인)의 뜻대로 모조리 됨을 뜻한다. 진리는 이 둘이 하나이므로 집이 안 짓어져도 집이 짓어지나, 비진리는 이 둘이 둘이므로 집이 짓어져도 집이 안 짓어진다. 일단 재료와 장인이 있고 그것이 결합하여야 집이 짓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비진리는 이를 어기고 있어서, “재료가 있고 장인이 있으되 '둘이 결합하여 작업이 되'”지 않고, “작업이 있으되 '재료에게 장인이 없거나 장인에게 재료가 없'”지 않다. 즉, 재료와 장인이 있는데 그것을 결합하지 않고, 그것을 결합하는데 재료와 장인이 있지 않다. 즉, 결합대상이 있지만 결합하지 않고, 결합하지만 결합대상이 없다. 즉, 재료와 장인 간에 버림이 있지만 취함이 없고, 재료와 장인 간에 취함이 있지만 버림이 없다는 것이다. 즉, 결합할 것이 있는데 결합하지 않고, 결합하는데 결합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結合된 것이 있어야 분리를 하는데 결합을 缺한 것이다. 분리된 것이 있어야 결합을 하는데 분리를 결한 것이다. 진리는 기이한 것이다. 비진리는 평범한 것이다. 진리는 분리(돌이 건축가를 버리고 건축가가 돌을 버림)가 결합(돌이 건축가를 가지고 건축가가 돌을 가짐)이다. 그러나 비진리는 분리(돌이 건축가를 버리고 건축가가 돌을 버림)가 분리(돌이 건축가를 가지고 건축가가 돌을 가짐)이다. 즉, 진리는 건축가가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나, 비진리는 건축가가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지 않는다. 사람이 돌을 버렸는데 어찌 집이 짓어지냐 하는 것이 평범이자 비당연지사(건축자재와 건축자가 갖추어지고 건축을 안 한다)이고, 사람이 돌을 버렸으니 집이 짓어지지 하는 것이 기이이자 當然之事(재료와 건축자가 갖추어지고 건축한다)이다. 진리는 포도원(재료)에 아들(건축자의 아들)이 안 가도 가지만(21:29), 비진리는 가도 안 간다(21:30). 진리는 사람이 돌에 손 대지 아니하여도 사람이 돌에 손 댐이고, 비진리는 사람이 돌에 손 대어도 사람이 돌에 손 대지 아니함인데, 여기서 굵고 기울어진 글씨 부분이 저 단2:45의 밑줄 친 부분인 것이다. 그러면 금신상은 뭐인가? 그것은 녹색 글씨 부분이다. 과거에는 그리고 현재에는 금신상이 돌나라를 무너뜨렸다. 즉 성도의 권세가 깨어졌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는 돌나라가 금신상을 무너뜨딘다. 즉 비도의 권세가 무너진다. 성도(品行方正한 돌)의 권세는 진리이고, 비도(껄렁한 돌)의 권세는 비진리이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돌이라고 알고 있는데 잘못이다. 예수는 주님이고 세상은 종인데 어찌 건축자더러 돌이라 말하는가? 또, 예수만 건축가인 것 같으면 말세에 살아남을 년놈은 예수 밖에 없다. 재림해 봤자 무인지경일 것이다. 돌의 건축가는 인류 전체인데 “실제로 건축을 하는 자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내가 매우 엄격하게 원칙적으로 대충 말한 것이다.)” 내가 위 43절과 44절을 해설하자면, 43절은, 천국을 빼앗기는 자들은 건축하겠소이다 하더니 건축 안 하는 건축자들이고, 천국을 받는 자들은 건축 안 하겠소이다 하더니 건축 하는 건축자들이다. 열매는 石인데 결실은 유석이요 무결실은 무석이다. 44절은 전자의 상황인데, 돌은 건축자를 죽이고 건축자는 돌을 살해한다.

 

시편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8: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118: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118: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118: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118: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118:10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8: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8: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8: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18: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18: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18: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18: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18: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118: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118: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118: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8: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118: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118: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118: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118: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118: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118: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목사님이 사람들의 재능과 계획 이런 것들이 갑자기 끝난다고 하셨는데 사실 맞는 말이다. 그 똑똑한 사람들 죽으면 인류 문명이 쇠퇴하지 않을까 걱정이 나는 된다. 대신에 착한 사람들이 남지. 전쟁을 안 할 사람들. 그렇지만 재능이 없을 것이 아닌가? 선천에는 신과 그리스도가 列國을 다스리지 않았으나(비도(비진리)의 권세) 후천에는 신과 그리스도가 열국을 다스릴 것이다(성도(진리)의 권세). 영원한 돌나라는 그런 의미이지 실제의 국가가 아니다. 돌나라의 왕은 신(아버지)이요 그의 아들들이 우리이다. 우리는 열국(자녀, 종)의 왕(아비, 주)의 아들(종)이다. 왕의 왕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