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강병국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비판함

무극진경 9장 24절 해설 - 재생신의 의미 / 격암유록의 재생신(천하일기재생신, 동서일기재생신인, 서기동래재생신)의 의미 해설 / 마11:10, 14 해설 / 천지개벽경 제2편 임인년 공사기 11장 8, 9절 해설 / 요3:3~8 해설 / 요6:63 해설

통밀가루 2024. 9. 22. 13:23

<제목 : 무극진경 9장 24절 해설 - 재생신의 의미 / 격암유록의 재생신(천하일기재생신, 동서일기재생신인, 서기동래재생신)의 의미 해설 / 마11:10, 14 해설 / 천지개벽경 제2편 임인년 공사기 11장 8, 9절 해설 / 요3:3~8 해설 / 요6:63 해설>

 

 

태극도 - 무극진경 9장
24
또 이러하니라.
無奈八字 至氣今至 願爲大降
무내팔자 지기금지 원위대강
欲速不達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
욕속부달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九年洪水 七年大旱 千秋萬歲歲盡
구년홍수 칠년대한 천추만세세진
佛仙儒 불선유
一元數 六十三 合爲吉凶度數
일원수 육십삼 합위길흉도수
十二月 二十六日 再生身 姜一淳
십이월 이십육일 재생신 강일순

 

     십이월이십육일은 내가 검색해보니 靑春의 파자라고 한다. 육십삼은 주역의 제63괘인 기제괘라고 한다. 기제괘는 수화기제괘라고도 하는데 물과 불이 만나서 불하여도 물하는 천국을 뜻한다. 위에서 욕속부달은 물과 불이 못 만나서 물(速)하여도 불(不達)하는 지옥이다. 구년홍수와 칠년대한이 불(不達, 遲)이다. 구년과 칠년은 과거역사 즉 古事에서 따온 상징적인 숫자이고 실은 천추만세세진의 영원한 세월이다. 至氣는 신이고 이 神이 身(우주)에 대강하는 것이 진리이다. 무내팔자는 어쩔 수 없는 팔자라는 것으로서 우리가 욕속부달하면 지옥(비진리)에 가니 어쩔 수 없이 회개하여서 구년홍수 칠년대한하여 천당(진리)에 가게 된다는 뜻이다. 이는 불선유의 법에 하나로 관통하는 진리이다. 일원수는 내가 뜻을 모르며, 길흉도수는 아마 구년홍수의 흉과 치수의 길을 합친 진리를 말함인 듯하다. 지기금지 원위대강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는 동학의 주문인데 이를 풀이하면, 지극한 기가 지금 이르고 크게 내리기를 원한다 하늘님을 모시니 조화하고 정해짐을 영원히 잊지 않으며 만사를 안다이다. 至氣는 신 즉 하늘님이다. 사람은 늘 지금 안에서 산다. 지기가 사람에 내리(고 사람이 지기에 오르)는 것이 정이며 조화이다. 이를 영원히 잊지 않는 것이 도를 따르는 것이며 즉 늘 쉬지 않고 도를 순종하는 것이 도통하는 것이며 도통상태에서는 만사를 안다. 재생신이란 것은 지기(강일순은 아마 지기라고 상징되고 있음. 지기의 아들이라고 볼까?)가 만사 즉 身에 내리는 것 나는 것 생기는 것을 뜻한다. 재는 영세, 천추만세세진과 같은 뜻이다. 생은 청춘(비유)이다. 사는 年老(비유)이다. 생은 조화이고 知이고 定이며, 사는 불조화이고 무지이고 動이다. 재생신의 생은 기의 살음이 아니라 기의 살림이다. 지기가 身을 살림이다. 최제우(엘리야)가 죽은 뒤에 강일순(엘리야)이 왔는데 이는 사한 지기의 아들 최제우가 강일순으로 생하였다는 것이다. 다르게 볼 수도 있는데, 강일순(예수)이 아직 안 왔으나 최제우(요한)가 먼저 왔으므로 사한 지기의 아들 강일순이 최제우로 생하였다.

 

마태복음
1: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11: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11: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1: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1: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1: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11: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11: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천지개벽경 제2편 임인년 공사기 11장
8. 말씀하시기를, 수운가사는 자기 노래를 엮은 것이로되 내 노래를 엮은 것이로다.
9. 말씀하시기를, 최수운은 예수의 요한과 같은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재생신은 격암유록에 총 4번 나온다. 天下一氣再生身, 西氣東來再生神人, 東西一氣再生身, 天下一氣再生身. 천하는 신이고 천사인은 일기인데 일기가 천하에 남이다. 서는 아니 남이요 동은 남인데 身에 아니 난 기가 身에 난(來?) 때의 神과 그에 연결된 인이다. 동래는 그 인이 한국태생이다 하는 뜻도 있다. 동은 남이고 서는 아니 남인데 그 동과 서의 하나(유일)의 기가 다시 신에 났다. 아래의 3절에서 거듭은 재이다. 남은 생이다. 사람은 위의 인이며 신인(신과 하나가 된 인)이다. 그리스도이다. 물(남)은 東이고 성령은 神이다. 5절은, 사람이 神과 하나가 되어 身에 나야 身에 난다는 뜻이다. 거듭이 나오는 이유는, 났다가 안 났다가 났다가 안 났다가 하는데, 여기에서  거듭 안 나도 거듭 나기이다. 3절의 반대가 무얼까? 사람이 거듭 안 나지 아니하면 악마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이다. 거듭이 나오는 이유는, 났다가 안 났다가 났다가 안 났다가 하지 않는데(났다가 났다가 났다가 났다가····· 하든지, 안 났다가 안 났다가 안 났다가····한다), 여기에서 거듭 나도 거듭 안 나기이다. 6절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 우리가 엄마한테서 나는 것도 육이고 육으로 난 것이다. 영으로 나는 것 즉 영은, 육으로 나는 것 즉 육과 확실히 구분된다. 7절은, 이 거듭남의 기적은, 다 늙은 우리가 엄마한테서 다시 태어나는 그런 기이한 것이 아니다란 뜻이다. 육 이적과 영 이적(안 남이 남이니 서가 동이니 불이 물이니 기적이다)을 구분하라. 우리가 그러한 이적을 늘 경험한다 해도 (하나님 나라를 못 보면) 하나님 나라는 못 본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다라는, 영과 육이 무상관함에는, 총 네 가지 경우가 있다. '육이 평범 영이 기이' · '육이 기이 영이 평범' · '육이 평범 영이 평범' · '육이 기이 영이 기이'. 영 기이는 진리이고 하나님 나라를 사람이 봄이고, 영 평범은 비진리이고 악마 나라를 사람이 봄 즉 하나님 나라를 사람이 못 봄이다. 즉 나나 남이 돈을 많이 벌든지 돈이 한 푼도 없든지 하는 걸로는 육의 선악차별이지 영의 선악차별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마21:42의 기이함이 진리요 영적인 것의 성공이요 그의 반대인 건축자(神)가 버린 돌(天下)이 들에 버려져 있었다의 평범함은 비진리요 영적인 것의 실패이다. 이 돌 중에, 내가 돈을 벌었다 로또에 천 번 당첨되는 기이한 일이 있었다 내가 밥을 먹었다 북한인민들이 모조리 굶어죽는 희귀한 일이 발생했다 우리가 그냥 일반적이게 엄마한테서 난다 특수하게 다 늙은 우리가 엄마한테서 천 번을 났다 등등등이 다 들어가 있다. 그래서 그러한 물질적 조건 육적 조건들의 차이로 가지고는 건축가(영)가 버린 돌(육)이 모퉁이돌이 되느냐 건축자가 버린 돌이 그냥 들판에 버려져 있느냐를 좌우하지 못한다. 이를 예수는 대접 겉과 대접 속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대접 겉과 대접 속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나 완전히 상관이 없다.

 

요한복음
3: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3: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3: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3: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3: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3: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3: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3: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3: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3: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마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마 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눅 11: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띠 표시된 글을 보라. 육(의 익조건과 손조건)은 영의 조건에 (무리무해) 무익(무손)하다. 영적 조건을 살리는 것은 영적 조건에 유익한 영적 조건이지 육적 익조건이나 손조건이 아니다. 엄마가 나 사람을 한 번 애를 낳았든 나 사람이 늙었을 때에 다시 낳든 간에 그것으로는 나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과 못 보는 것을 좌우하지 못한다. 우리가 건축가 노릇을 하면(건축가와 돌이 서로 버림과 서로 취함이 동거함) 엄마가····한 번····다시 낳음에서 하나님을 나라를 볼 것이고, 우리가 白手空掌이 되면(건축가와 돌이 서로 버림과 서로 취함이 불동거함) 엄마가···한 번··· 다시 낳음에서 하나님 나라를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