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강병국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비판함

요5:28의 뜻 / 에스겔서의 마른 뼈 환상의 뜻 해설 / 원하는 자· 택한 자의 의미 / 요15:16의 뜻

통밀가루 2024. 9. 23. 09:42

<제목 : 요5:28의 뜻 / 에스겔서의 마른 뼈 환상의 뜻 해설 / 원하는 자· 택한 자의 의미 / 요15:16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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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서에 또 하나의 기이하게 여기지 말라(아래 빨간 글씨 빨간 밀줄 요5:28)는 내용이 있다. 이게 다이지 싶은데. 에스겔서의 마른 뼈 환상은 진리를 군대에 비유한 것이다. 군대에는 장군이 있고 군사(군대)가 있는데 신이 장군이고 사람은 신의 아들이고 세상은 군대이다. 이 둘은 죽고 사는데 죽을 때에는 신은 죽은 귀신이 되고 세상은 마른 뼈가 되고 살을 때에는 신은 산 귀신이 되고 세상은 살 있는 육체가 된다. 장군이 죽을 때에 장군에게는 군대가 없고 군대가 죽을 때에 군대에게는 장군이 없으며, 장군이 살을 때에 장군에게는 군대가 있고 군대가 살을 때에 군대에게는 장군이 있다. 죽은 자(장군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자)가 일어난다(장군의 음성을 듣는다)(죽은 자(군대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자)가 일어난다(군대의 음성을 듣는다))는 요5:28은 위 뮤짘비디오와 같은 기이한 실제부활을 뜻하는 게 아니므로 28절 후반절을 기이하게 여겨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는 오직 비유이다. 양 목자 비유와 같다. 아래 눅16장의 나사로 비유의 천당은 장군의 아들인 나사로가 군대를 구축하여도 영접하는 것이며 군대의 음성을 못 듣어도 듣는 것이며 아들이 죽은 귀신이 되어도 살은 귀신이 되는 것이며, 지옥은 장군의 아들인 나사로가 군대를 영접하여도 구축하는 것이며 군대의 음성을 듣어도 못 듣는 것이며 아들이 살은 귀신이 되어도 죽은 귀신이 되는 것이다. 전자는 아버지가 일하시고 낮에 다니시고 실족치 아니하시니 아들도 (안식일에) 일한고 낮이 다니고 실족치 아니한다이고, 후자는 아버지가 일하지 아니하시고 밤에 다니시고 실족하시니 아들도 (안식일에) 일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고 실족한다이다. 전자는 아버지와 아들이 안식일에 일하(고 평일에 놀으)ㄴ 까닭으로 이루어졌고, 후자는 아버지와 아들이 안식일에 놀(고, 평일에 일하)(ㄴ)은 까닭으로 이루어졌다.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죽이라고 여호와가 모세에게 명령한 바가 있다. 그것은 유대인의 율법인 것이다. 예수는 내가 모세의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고 왔다고 말한 바 있다. 에스겔의 인자(사람의 아들)가 요5:17의 나이고 사람이고 예수 및 우리들이다. 우리는 사람의 아들인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다. 왜냐하면 육신 속에 영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창세기의 실제천지창조의 안식일이 아닌 비유상의 안식일은 일하지 않는 것을 뜻하며 이는 나머지인 앞의 엿새의 평일의 일함과 반대의 개념이다. 일하지 않음은 죽음이고 일함은 살음이다. 진리에서는 반드시 이 죽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안식일의 휴식 즉 죽음 즉 '무덤에 누움'이 없다면 죽는다. 비진리는 죽음과 죽음이 하나이므로 살아도 죽고, 진리는 삶과 죽음이 하나이므로 죽어도 산다. 비진리에서는 안식일에 일한 고로(안식일에 놀은 고로) 아버지가 죽으시니 나도 죽고 군대도 죽고, 진리에서는 안식일에 놀은 고로(안식일에 일한 고로) 아버지가 살으시니 나도 일하고(살고) 군대도 일한다(산다). 나와 아버지의 일은 무엇인가? 군대에게 명령하는 일이다. 세상의 일은 무엇인가? 장군의 명령을 수행하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고 이삭을 잘라 먹고 하는 예수의 행위를 본받아야 하는 것이다. 즉 식사를 반드시 금식일(안식일, 안 먹는 자)에 해야 한다. 치료를 반드시 병자(안식일, 노는 자)에게 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저 모세율법의 은밀한 뜻과 참뜻을 준수하는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일하면 군대를 살린다. 아버지와 아들이 일 안 하면 군대를 죽인다. 살은 군대는 원하는 자 택하는 자이다. 세상 전체이다. 죽은 군대는 원하지 않는 자 택하지 않는 자이다. 세상 전체이다. 포도나무 농사 비유에서 원하는 가지는 살리고 원하지 않는 가지는 가지치기를 한다 했는데 실제 농사와 달리 원하는 가지는 농원 전체를 다 살리고 원하지 않는 가지는 농원 전체를 다 자른다. 그렇듯이 군대 전체를 다 죽이든지 다 살리든지 하지 선택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이는 도라지 민요에도 나와 있다. 아래 16절에 세상이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택하였다 하였는데 이는 중의법이다. 예수가 12사도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말한 것이며 동시에 진리에 대한 비유이다. 후자에서, 진리비진리심판의 권한이 신도 아니고 세상도 아니고 사람에 있는 연고이다. 사람이 마음대로 신 세상 아들의 천당과 신 세상 아들의 지옥을 결정한다. 군대를 택함과 군대를 버림이 장군의 아들의 손 즉 '선한 목자의 손' 즉 '포도나무의 손'에 있다.

 

춘산채지가 중에서

 

요한복음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5: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15: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15: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15: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15: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15: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15: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15: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누가복음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16: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16: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16: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16: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16: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16: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16: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16: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16: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16: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16: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유란시아서에 보면 나사로는 예수의 친구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친하게 지낸 사람이다. 그래서 아래의 11:35절처럼 예수가 눈물을 흘린 것이다. 아래 나사로의 실제 이야기는 비유이다. 마른 뼈 군대 비유와 동일한 비유이다.

 

요한복음
11: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11: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11: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11: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11: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11: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11: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1: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1: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1: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1: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1: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1: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11: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1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11: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1: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11: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11: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11: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11: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11: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11: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11: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11: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11: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11: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1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7: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7: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7: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7: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7: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7: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7: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7: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7: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7: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7: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7: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죽은 자에게 음성을 들려서 살리는 예가 나와 있다. 이는 실제일 것이며 그러나 우리가 관심가져야 할 바는 이런 기이한 일들이 아니라 내 말(진리)을 기이하게 여기지 말라(즉 내 말을 기이한 그런 일로 보지 말라 그 기이함(육적 기이함)이 아니라 이 기이함(영적 기이함)이다라는 뜻이다)의 내 말의 진짜 뜻의 그 기이함(불교의 묘법, 예수의 '요나의 이적')이다.

 

누가복음
8: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8: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8: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8: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8: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8: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8: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8: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8: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8: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8: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8: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8: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8: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8:20 어떤 이가 알리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8: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8: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8: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8: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8:26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8: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8: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8: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8: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8: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8:32 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8: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8:34 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8:35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8:36 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8: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8: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8: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8: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8: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8: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8: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8: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8: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8: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8: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8: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8: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8: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8: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8: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8: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8: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8: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27: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2, 53절을 사실이라 해도 예수가 말한 죽은 자들이 자기 음성을 듣고 깨어난다는 것의 그 깨어남이 아니다. 진리비유에서는 예수가 죽고 부활하면서 성도가 죽고 부활한다. 저 실제사건을 믿더라도 실제로도 믿고 비유로 여긴다면 두 번째 것은 진리에 맞고 첫번째 것은 실제사실에 맞다. 우리가 진리비유의 예수 말씀을 저 실제사건을 뜻한다고 여기면 이는 잘못된 견해인 것이다. 예수교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바는, 자기들이 성도 즉 양으로 비유되고 있기도 하지만 자기들이 예수의 동료 목자로서 목자질을 예수께 배우는 제자들이기도 하다는 것을 모르는 데에서 기인한다. 예수는 말할 때에 이리 두루두루 섞어서 말해 놓았다. 그러나 모르는 자는 모른다. 예수가 친절하게 나처럼 주석을 안 달아놨다는 이야기이다.

 

요한복음
5: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5: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5: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5: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5: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5: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5: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5: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5: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5: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5: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5: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5: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5: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5: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5: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5: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5: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5: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5: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5: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5: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5: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5: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5: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5: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5: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5: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요한복음
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10: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10: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10: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10: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10: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0: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0: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0: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0: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10: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10: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에스겔
37: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37: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7: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37: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37: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37: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37: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37: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37: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37: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37: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37: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37: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7: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7: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37: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37: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37: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37: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37: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37: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37: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37: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37: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37:27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37: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오른쪽 클맄하여 선명하게 보라. 여기에는 성도의 무덤에서 시체가 일어났다는 글이 없다. 마27: 52, 53이 사실이라 해도 이는 예수가 말한 죽은 자가 음성을 듣음 비유와 에스겔서의 마른 뼈 비유의 뜻이 아니다. 이 두 가지는 오직 심리작용의 비유일 뿐이다. 그리고 이 인간의 심리작용은 우주의 실제 영적작용과 완벽히 연결되어 있다. 필사자의 뜻은 必死者 즉 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