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을주의 뜻 포스트
증산도인들의 희망(증산도를 믿는 자기들은 살고 남들은 대부분 죽는다)과 달리, 나는 증산도인들이 대환란에서 많이 죽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신적인 교리와 주문으로는 격암유록 등의 책의 생존요건 생존요령에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입으로 훔치를 많이 하면 산다고? 이건 미신이 아닐까?
※ 태을주 카테고리
격암유록에는 一釣三餌 즉 心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그러나 증산도는 주문을 읽어서 몸에 어떤 기운을 축적하는 일을 하지 심법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다음 십승론을 보라. 여러분이 아무리 몸에 영험한 기운을 집어넣어도 그것이 대환란에서 내 목숨을 구해주지 못한다는 것이 나와 있다. 입산수도자는 산의 맑은 공기가 자기를 죽인다는 구절처럼 증산도의 그 영험한 기도의 맑은 기운이 그 수도인을 죽일 것이다. 즉 외적 물질적 조건(건강, 산 공기, '주문에 의한 기운축적 건강 등')에 (내적) 집착(내적 생명)하는 것은 내적 사망을 뜻하고 이런 자는 대환란에서도 사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에도 볼까? 성경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를 먹고도 죽었다는 구절이 나온다. 이적을 체험하고도 늙어 죽었다 자연사했다는 것이다. 이적이 나를 살리지 못한다. 그냥 이적 체험으로 끝난다. 더 이상은 없다.
태을주 기도 영험을 부인하자는 게 아니다. 안 믿는 게 아니다. 그래 너희 똥 굵다. 그렇지만 그 똥 굵음이 너희를 죽인다는 것이다. 미모가 너희를 죽인다. 약이 너희를 죽인다. 재능이. 재산이. 최신무기가.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도시의 스모그가. 너희 추모가. 너의 병이. 너의 무능이. 너의 가난이. 너의 구식무기가. 너희 지극히 황홀한 종교영험 없음이. 이적 없는 평범한 일상이.) 사람이 사물(그 사물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에 (내적 심적 영적으로) 의존하는 것과 그것을 무시하는 것이 그것을 존경해도 그것을 무시하는 것을 낳으며 이것이 내적 사망(무시)이다. 평상시 이 내적 사망 상태에 늘 거하는 사람은 대환란이 왔을 때에 이겨내지 못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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