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강병국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비판함

요한계시록 20장 해설 / 예수의 발 씻음 비유(기독교의 세족식(洗足式))(요13:3~16) 해설 / 천년왕국의 천 년은 7년이고 알파와 오메가이다. / 계20:8~10의 곡과 마곡의 전쟁 해설 / 요5:29의 '심판의 부활'을 해설

통밀가루 2024. 10. 17. 18:02

<제목 : 요한계시록 20장 해설 / 예수의 발 씻음 비유(기독교의 세족식(洗足式))(요13:3~16) 해설 / 천년왕국의 천 년은 7년이고 알파와 오메가이다. / 계20:8~10의 곡과 마곡의 전쟁 해설 / 요5:29의 '심판의 부활'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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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장 주해와 강해

20장: 천년왕국과 마지막 심판 1-6절, 천년왕국 본문은 천년왕국에 대한 내용이다. 천년왕국에 대해서는 세 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는 천년왕국을 신약교회시대로 본다(무천년설). 둘째는 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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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20: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20: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20: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20: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내가 요한계시록을 검색하여 보면 첫째 사망과 둘째 부활은 없고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은 있다. 그래서 첫째는 부활을 뜻하고 둘째는 사망을 뜻한다. 첫째 = 부활 / 둘째 = 사망. 첫째 ≠ 사망 / 둘째 ≠ 부활. 내가 틀렸다. 해당 구절들은 첫째도 부활 사망이 공히 있고 둘째에도 부활 사망이 공히 있으나 두 경우에 다 부활이 사망을 이긴다는 뜻이다. ☞

2024.10.19 - [종교 비판/“강병국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비판함] - 눅19:40 해설 /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의 뜻 / 하늘의 증거 장막의 뜻 / 출20:16; 신5:20의 뜻 / 계21:6, 7 해설 / 이긴 자와 어린 양은 그리스도이다 / 계2:17 해설 / 요한계시록 21장, 22장 해설 / 단12:4; 계22:10 해설

     6절의,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라는 구절의 표면적 가짜 뜻에 속지 말라. 저 구절의 이면적 진짜 뜻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제사장 즉 그리스도가 되어이다. 제사장이 둘이나 여럿인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신이 유일하고 독생자(제사장)도 유일하고 백성인 세상도 유일하다. 이 제사장이란 직책은 백성 중에서 선발되었으되 신과 일체인 존재를 뜻한다. 사람이 그것이다. 사람은 육체이어서 세상의 일부이지만 영혼이어서 신과 일체이다. 제사장이 사실은 어린 양(그리스도)이다. 유대교의 제사에서 제사장 따로 있고 어린양이 따로 있지만 제사의 의미상 제사장이 어린양이라 해서 그 숱한 제사들을 치르면서 매번 사람을 죽일 수는 없으니까 그렇게 정한 것이다. 그리고 단번에 제사를 드려서 영원히 효력을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해서 사람(자신)을 죽이는 짓을 해서는 안 된다. 이 어린양 제사는 어디까지나 실제 영적현상에 대한 비유이고, 실제 제사를 한 번 드리느냐 사람 즉 그리스도가 직접 드리느냐 유대교식으로 어린양을 도살하느냐 기독교식으로 십자가에 성스러운 사람을 처형하느냐 살인자 강도를 처형하느냐 히틀러와 칭기즈칸을 처형하느냐 백번 드리느냐 1초에 한 번씩 영원히 드리느냐 지구의 각 동리마다 드리느냐 학교마다 드리느냐 가정마다 드리느냐 교회마다 드리느냐 축구전용경기장마다 드리느냐 등등은 저 영적현상에 좋게든 나쁘게든 아무 효력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 말마따나 영이 살린다 육은 무익하다. 어린 양이 제사장이라는 사실은 書信書 저자들도 아는 사실이다. 이걸로 봐서도 하나님과 그리스도(어린 양)의 제사장 노릇 한다는 것은 예수 외의 그들도 왕이고 어린 양 그리스도이고 제사장이란 뜻이다. 아래의 베드로 전서 구절 둘을 보라. 기독교인들은 사람들이 제사장이고 왕이라고 하면서도 예수만이 그리스도라고 하고 있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예수 포함 모든 사람들은 왕, 그리스도, 제사장이다. 왕과 제사장은 임명식 때에 기름(그리스) 붓음을 받는다. 이는 불교의 언어로 표현하자면 중생이 부처라고 해놓고 중생들이 부처가 될 수 없다고 하는 망언이다. 또, 사람을 그리스도이다라고 해놓고 또 사람을 성도라고 하는 이 비논리를 어찌하여 기독교인들은 고치지 않는가? 사람이 그리스도(영혼)이자 성도(육체)이라고 하는 것은 된다. 그러나 사람이 그리스도(영혼)라 하고 그 사람이 성도(영혼)이라고 하는 것은 안 된다. 사람은 오직 제사장이다. 백성이 될 수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백성이 되어 주여 주여 하지 자기는 제사장 즉 주가 되지 않는다. 이는 “예수의 말을 듣고 생선을 행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의 본보임 즉 시범을 무시하는 것이다. 예수는 노릇 노릇 스승 노릇 제사장 노릇 그리스도 노릇을 스승으로서 로서 12제자에게 示範한 것이고 敎授한 것이다. 이는 뱀(찔레, 모래)과 생선(포도, 반석)을 구분치 못하여 뱀(아들이 아버지 뜻대로 행치 않음, 스승(주)이 제자(종)의 발을 씻지 않음: 스승은 신이고 스승의 아들이 사람이며 제자는 세상이다. 우리가 죽고(무릎꿇음, 발더럽음) 세상이 죽으면(발더럽음, 무릎꿇음) 또는 우리가 살고(무릎안꿇음, 발깨끗함) 세상이 살면(발깨끗함, 무릎안꿇음) 이는 비진리의 요건에 충족한다. 이때에 세상(행함)은 신(뜻)과 둘(발더러움, 무릎꿇음)가 된다. 즉 포도원에 신이 안 간다.)을 행하고 생선(아버지 뜻대로 행함,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음: 스승은 신이고 스승의 아들이 사람이며 제자는 세상이다. 우리가 죽고(무릎꿇음, 발더럽음) 세상이 살면(발깨끗함, 무릎안꿇음) 또는 우리가 살고(무릎안꿇음, 발깨끗함) 세상이 죽으면(발더럽음, 무릎꿇음) 이는 진리의 요건에 충족한다. 이때에 세상(행함)은 신(뜻)과 하나(발깨끗함, 무릎안꿇음)가 된다. 즉 포도원에 신이 간다.)을 안 행함이다. 주가 십자가를 지듯이 주가 타올 두르고 발을 씻어준다. 주도 더럽다는 것이다. 하늘이 '절대 안 더러운(희생 안 하는) 걸'로 알면 안 되다. 주종이 다 더럽다. 또, 종이 십자가 안 지듯이 종이 호강한다. 종도 깨끗하다는 것이다. 종이 '절대 더러운(희생하는) 걸'로 알면 안 된다. 주종이 다 깨끗하다. 진리는 음양(주종)이 '다 더럽고 다 깨끗하거나' 다 깨끗하고 다 더럽다. 비진리는 음양(주종)이 '다 더럽고 다 더럽거나' 다 깨끗하고 다 깨끗하다. 진리는 (주종 둘 다) 깨끗함과 (주종 둘 다) 더러움이 결합하고, 비진리는 (주종 둘 다) 깨끗함과 (주종 둘 다) 더러움이 결합하지 않는다.

 

마태복음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누가복음
6: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6: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6: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6: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6: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6: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3: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13: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13: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13: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13: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3: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3: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1: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1: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1: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21: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위 13:14은 너희가 각기 주가 되어 종의 발을 씻으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제자로서 가르침 받으라는 것이다. 실제 대통령(예수)과 장관(十二弟子)이 있다고 하자. 대통령()은 장관()의 발을 씻고 장관()은 대통령()의 발을 씻어야 한다.(진리와 비진리는 상호주의이다. 다만 예수는 제자(제자)스승(스승)의 발을 씻는 포퍼먼스는 생략했다.) 장관(주)은 대통령(종)의 발을 씻고 대통령(종)은 장관(주)의 발을 씻어야 한다. 국힘과 더민이 저 식으로 서로 발을 씻었다면 싸움이 날 리가 없다. 국힘은 더민의 발을 씻었으나 더민은 국힘의 발을 안 씼거나 국힘은 더민의 발을 안 씻었으나 더민은 국힘의 발을 씻는다면 평화의 힘이 반이 될 것이다. 14절의 (윤석열과 한덕수가 혹은 국방부장관과 동료 장관이 혹은 서울대학생과 다른 서울대학생이) 서로 (주가 되어) 씻어주라 (종이 되어 씻음받으라) 이게 왜 이러냐 하면, 사람은 주인 동시에 종이기 때문이다. 즉 사람은 육체(종) 안에 영혼(주)이 들어 있다. 그래서 “(내 몸을 포함한) 남의 몸” 즉 종을 다스리는(발씻음받는, 무릎안꿇는, 발깨끗한) 주인 것이다. 또, 주로부터 다스림받는(발씻음받는, 무릎안꿇는, 발깨끗한) 종인 것이다. 주의 敗와 종의 敗는 각각 다스리지 못함과 다스림받지 못함이다. 천국에는 포도원에 아들이 안 가는 것, 씨름이나 야구나 전쟁이나 바둑에서 패하는 것, 발 씻어주고 무릎꿇는 것, 발이 더러운 것이 영원히 없다. 포도원에 아들이 가는 것, 씨름이나 야구나 전쟁이나 바둑에서 승하는 것, 발 씻음받고 무릎안꿇는 것, 발이 깨끗한 것만이 영원히 있다. 지옥은 그 반대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세족식에 여성 참여 허용..여권 확대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가톨릭에서 부활절 직전의 성 목요일에 거행하는 세족식에 올해부터는 여성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간 남성만 발을 씻겼던 수백년된 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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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감자들 세족식 하는 교황

(로마 로이터=뉴스1) 박재하 기자 = 2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로마 레비비아 교도소 여성 수감자들을 위해 세족식을 하고 있다. 2024.03.28/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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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에 의해 발 씻음을 당하면 우는 서양인들이 꽤 있다. 특히나 죄수들은 더할 것이다. 비유상, 제자가 스승으로 하여금 무릎꿇고 발을 씻게 하는 것은 제자가 스승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또, 비유상, 예수는 죄인을 부르러 왔고 의인을 부르러 오지 않았다. 부름은 선행이다. 그래서 비유상, 예수는 자기에게 무릎꿇리고 치욕을 준 제자에게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진리는 신과 물질의 상호선행과 신과 물질의 상호악행이 합쳐진다.

 

롬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히 2: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 5: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히 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히 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히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히 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 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 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히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히 7: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히 7: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히 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히 7: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히 7: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 7: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히 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히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히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히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 8: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히 8: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히 8: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히 9: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히 9: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히 9: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히 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히 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히 13: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벧전 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계 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계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본문 4절과 6절의 존재는 동일한 존재이며 다 그리스도들이다. 성도가 아니다. 666표를 받은 자는 이마에 인 침을 받은(火印받은: 火가 666이다. 水는 999이다.) 자는 적그리스도들이다. 적그리스도로부터 인 침 받은 자는 동료 적그리스도이다. 마치 스님이 제자에게 스님의 자격을 주고 목사가 제자에게 목사의 자격을 주는 것과 같다. 전자도 성도를 죽이고 후자도 성도를 죽인다. 이때에 백성(우주만물)은 비도가 되고 성도의 권세가 깨어지고 비도의 권세가 선다. 본문 5절의 the rest of the dead는 산 자(남지 않은 자들)가 아닌 죽은 자들(남은 자들)이다. 이는 적그리스도들이다. 산 자는 우그리스도들이다. 천년기간(나는 이 천 년이 영원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은 삶의 기간이다. 여기에는 죽은 자들이 있을 수 없다. 이 기간이 끝나야 죽은 자들이 있을 수 있다. 영원한 천당에는 영원한 지옥이 없고 영원한 지옥에는 영원한 천당이 없다

     본문 20장은 반석(성도의 권세) 위에 집(성도의 권세)을 짓고 모래(비도의 권세) 위에 창수(비도의 권세)를 짓어서 성도의 권세(첫째 부활)가 서고 비도의 권세(둘째 사망)가 깨어진 度數이다. 이것은 천년왕국이다.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그러면 천년(7년: 이 7년도 무궁 즉 알파와 오메가를 뜻한다)무정부혼란상태는 그 반대일 것이다. 그 천년(7년)무정부상태는 요한계시록의 여러 장에 있다. 계시록의 앞부분에 있다. 이 둘째 사망에 참여하는 자들(적그리스도들)은 화가 있고 더럽도다 첫째 부활(성도의 권세)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아니 되어 천 년 동안 적그리스도와 더불어 白衣君王(이 백은 거룩하다는 뜻이 아니라 권력이 없다는 뜻) 노릇 하리라.

 

요한복음
5: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5: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5: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5: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5: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5: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5: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5: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5: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5: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5: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5: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5: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5: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위에서, 안식하고(놀고) 있는 자 즉 무덤에 누운 자(성도)를 아들이 살리는(일하는) 것이 진리 즉 성도의 권세(생명의 부활(무한한 생존))이고, 안식하고(놀고) 있는 자 즉 무덤에 누운 자(성도)를 아들이 살리지 않는(노는) 것(심판(여기의 심판은 유죄사망을 뜻할 뿐이다. 29절의 이 심판은 27절의 심판과 뜻이 다르다. 예수의 속임수에 속아넘어가지 말라. 악인과 선인이 심판을 받으면 반드시 악인은 사망판결을 받고 선인은 생존판결을 받으므로, “악행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오리라”는 악행자는 사망심판을 받아 연거푸 살아도 연거푸 죽는다는 뜻이다.)의 부활(무한한 사망))이 비진리 즉 비도의 권세이다. 이 둘을 구분(29절의 심판)하여 전자(생명의 부활: 죽어도 살음을 영원히 반복.)를 취하고 후자(심판의 부활: 살아도 죽음을 영원히 반복.)를 버리는 것이 비도의 권세가 깨어짐의 20장이다.

     11~15절은, 사망의 부활성도(사망과 음부 즉 불못에서의 백성)와 생명의 부활 비도(생명과 이승 즉 꽃그늘에서의 백성)가 심판(천년반석(천년성도) 위에 천년집(천년성도)을 짓으니)을 받으니 당연히 천년왕국이 수립된다. 11절은 신왕국이 들어서고 구왕국이 무너짐을 뜻한다. 12절의 죽은 자들이란 것은 백성이고, 15절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적그리스도인데, 백성 중에 산 자는 살고(성도가 되고) 죽은 자는 죽고(비도가 되고), 그리스도도 죽고(적그리스도가 되고) 살기(우그리스도가 되기) 때문에, 이 양자 즉 신도와 그리스도가 共히 심판을 받아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한다. 이 음부와 양부는 둘 다 영원히 존재한다. 陰府 즉 '비도의 권세'는 적그리스도와 비도의 권세이고, 陽府 즉 '성도의 권세'는 友그리스도(聖그리스도)와 聖徒(友徒)의 권세이다. 생명책에 기록되고 안 되고는 문학적 비유일 뿐이며 저 어딘가에 있는 관청의 장부 같은 실제의 것이 아니다. 다만 천당(진리)과 지옥(비진리)이 영원히 실재한다.

     10절의 마귀는 惡宇宙神이며 善宇宙神과 惡宇宙神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우주신이 진리에서는 선신으로 비진리에서는 악신으로 된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동의어이며, 이들은 敵그리스도들 惡그리스도들이다. 교도는 생략되어 있는데 이때의 교도는 匪徒이다. 10절이 심판이 제대로 된 것이다. 성도와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불못에서 신음하고 있으면 이는 심판이 제대로 아니 된 것이다.  그때에는 성도의 권세가 깨어진다. 우리 인류는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살았다. 이순신도 왕건도 선덕여왕도 최치원도 김대성도 원효도 다 짐승 적그리스도였던 것이다. 음부양부심판이 아니 되니 음부를 택하게 되고 거기에서는 사람은 적그리스도가 될 수 밖에 없다.

     4절의 목베임 당한 자의 영혼은 그리스도인데 이는 죽어도 살은 그리스도이다. 우리 伸寃해 달라고 한 아래 10절의 자들이 적그리스도들이다. 이들은 살아도 목베인 자들이다. 우그리스도들은 목베여도 살은 자들이다(4절, '11절의 흰두루마기'). 이 적그리스도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증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되었는데, 이는 이 그리스도들이 마귀와 적그리스도의 증거 위에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증거를 세웠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음부(미련)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증거'(지혜)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렇게 바보(미련 위에 미련 둠)가 되어 버리면 반거들충이(미련 위에 지혜 둠)가 아니 되어 똑똑이가 된다.

 

요한계시록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6: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6: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본문 8절의 곡과 마곡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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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 38장 (공동번역성서)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너 사람아, 너는 마곡 땅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메섹과 두발의 맹주인 곡에게 그를 쳐서 이르는 나의 말을 전하여라.
3. '주 야훼가 말한다. 메섹과 두발의 맹주 곡아, 내가 너에게로 가리라.
4. 내가 너를 돌려 세우고 갈고리로 턱을 찍어 끌어내리라. 너와 너의 말과 기병, 완전 무장한 군인, 크고 작은 방패와 칼을 잡은 대군을 끌어내리라.
5. 작은 방패를 들고 투구를 쓰고 함께 출동한 페르시아와 에티오피아와 리비야,
6. 전군을 거느리고 함께 출동한 고멜, 북쪽 끝에서 전군을 거느리고 출동한 도가르마족, 이 큰 대군을 끌어내리라.
7. 너는 너에게 모여든 대군을 다 거느리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의 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려라.
8. 내 명령은 당장 떨어지지는 않는다. 오랜 세월이 걸려 전화가 복구되기를 기다려 쳐들어가거라. 언제까지나 폐허로 남아 있을 것 같던 이스라엘 산악 지대에 뭇 민족 가운데서 모여든 이스라엘이 저희끼리 안심하고 오손도손 살고 있는데,
9. 폭풍우처럼 쳐 올라가거라. 너는 너의 전군과 연합군을 이끌고 구름처럼 덮쳐 들어가 그 땅을 뒤덮어라.
10. 주 야훼가 말한다. 그 날이 오면, 너는 엉큼한 생각을 품게 되리라.
11. 아무 방비가 되어 있지 않은 땅으로 쳐 올라가야지, 성을 쌓고 문을 빗장으로 단속하지도 않고 마음놓고 태평스럽게 사는 것들에게로 쳐 올라가야지, 하는 엉큼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12. 한때 폐허였지만 이제 사람이 살게 된 땅, 뭇 민족 가운데서 다시 모여와서 세계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목축도 하고 장사도 하며 사는 자들에게 손을 대어 닥치는 대로 노략질하고 털어가고 싶어질 것이다.
13. 세바와 드단 사람들과 다르싯의 상인들과 그 모든 지배자들은, 노략질이나 하려고 쳐들어왔느냐? 전리품이나 거두려고 떼를 지어 몰려왔느냐? 금은이나 가져가려고 왔느냐? 양떼와 그 밖에 모든 재물이나 빼앗으려고 왔느냐? 닥치는 대로 약탈이나 하려고 왔느냐? 하고 너에게 따질 것이다.'
14. 그러니 너 사람아, 너는 곡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주 야훼가 말한다. 그 날,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이 마음놓고 있는 곳으로 틀림없이 쳐들어갈 것이다.
15. 너는 북녘 끝, 네가 자리잡고 있던 고장을 떠나 연합군을 거느리고 쳐들어갈 것이다. 대군이 떼지어 모두 말을 타고 쳐들어갈 것이다.
16. 구름이 땅을 뒤덮듯이 너는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쳐들어갈 것이다. 한참 세월이 지난 후에 나는 너를 내 땅으로 쳐들어가게 할 것이다. 곡아, 내가 뭇 민족에게 나를 알리기 위하여 너에게서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 보이리라.
17. 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일찍이 나의 종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을 시켜 한 말이 너를 두고 한 말이다. 그 때 그들은 네가 이스라엘을 쳐들어가리라고 예언해 두었다.
18. 때가 되어 곡이 이스라엘 나라를 쳐들어가는 날, 나는 터지는 격분을 참지 못할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나는 화가 났다.
19. 애처로운 생각이 끓어올라 불을 내뿜으며 선언한다. 그 날 이스라엘 땅에 반드시 큰 지진이 일어나리라.
20. 바다의 고기, 공중의 새, 들짐승,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 땅 위에 사는 사람, 모두모두 내 앞에서 떨 것이다. 산들은 무너지고 절벽은 내려앉고 성벽은 모두 허물어져 내릴 것이다.
21. 내가 온갖 재앙을 일으켜 그를 혼내주리니,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그의 군대가 저희끼리 칼로 찔러 죽이게 되리라.
22. 또 내가 염병과 유혈로 그를 벌하리라. 또 그와 그의 부대와 동맹군 위에 폭우와 함께 돌 같은 우박을 쏟고 유황불을 퍼부으리라.
23. 내가 이렇게 뭇 민족이 보는 데서 나의 위엄을 떨치고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어 나를 알리면 사람들은 그제야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될 것이다.'

에제키엘 39장(공동번역성서)


1. 너 사람아, 곡에게 그를 쳐서 이르는 나의 말을 전하여라. '주 야훼가 말한다. 메섹과 두발의 맹주 곡아, 내가 너에게 가리라.
2. 내가 너를 돌려 세우고 강제로 끌어내리라. 북쪽 끝에서 나와 이스라엘 산악 지대로 쳐들어가게 해놓고는
3. 네 왼손에 든 활을 꺾어 치우고 오른손에 든 화살들을 떨어뜨리리라.
4. 너는 네 온 부대와 온 동맹군과 함께 이스라엘 산악 지대에서 쓰러질 것이다. 나는 너를 사나운 새들, 온갖 날짐승과 들짐승의 밥이 되게 하리라.
5. 나 야훼가 말하였다. 정녕, 너는 벌판에서 쓰러져 죽고 말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6. 나는 마곡에 불을 보내고, 안심하고 해안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불을 보낼 것이다.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7. 나는 나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나의 거룩한 이름이 들날리게 하고, 두 번 다시 나의 거룩한 이름에 욕이 돌아오게 버려두지는 아니하리라. 그러면 뭇 민족은 나 야훼가 이스라엘에게 거룩한 자로 공경받는 것을 알게 되리라.
8. 이제 모든 것이 이대로 이루어지리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내가 말한 그 날이란 이런 날이다.
9. 그 때 이스라엘 성읍들에 사는 사람들이 나와서 작고 큰 방패와 활과 화살과 몽둥이와 창 등, 무기를 모아다가 칠 년이나 땔감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10. 이렇게 무기를 땔감으로 쓰다 보면 들에서 나무를 해올 필요도 없고 숲에서 나무를 베어올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저희를 털어 빼앗아가던 자들을 도로 털어 빼앗아올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11. 나는 그 날 곡에게, 이스라엘 땅 대신에 아바림 골짜기를 묘지로 주리라. 이 골짜기는 사해 동쪽에 있으며 아무도 지나가지 못하게 앞이 막힌 곳이다. 거기에 곡과 그의 모든 군대를 묻고 하몬곡 골짜기라 부를 것이다.
12. 이스라엘 족속은 저희가 사는 땅을 정하게 하려고 그 시체들을 칠 개월이나 걸려 내다 묻을 것이다.
13. 전국민이 이 묻는 일을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내가 영광을 받는 날이 이스라엘에게는 명절이 될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14. 사람들을 뽑아서 각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땅 위에 남아 있는 시체를 묻어 국토를 정하게 할 것이다. 만 칠 개월 간 그들은 시체를 찾아다닐 것이다.
15. 시체를 찾는 사람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람의 뼈를 하나라도 보면 그 옆에 돌로 표해 두었다가 장례 지내는 사람들이 그것을 하몬곡 골짜기로 가져다 묻게 하리라.
16. 이렇게 해서 하모나라는 성 이름도 생길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국토를 정하게 하리라.'
17. 너 사람아, 주 야훼가 말한다. 날개 치는 모든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 일러주어라. '모여오너라. 내가 이스라엘의 산에 제물을 잡아 큰 잔치를 벌여놓았으니, 너희는 사방에서 몰려와 제물인 고기를 먹고 피를 마셔라.
18. 용사들의 살을 먹고 세상 수령들의 피를 마셔라. 이들의 살은 숫양이나 새끼 양이나 숫염소나 바산의 살진 송아지의 살코기 못지않다.
19. 내가 잡아서 차려놓은 이 제물의 기름을 배부르게 먹고, 피를 취하도록 마셔라.
20. 너희는 내가 차려놓은 잔칫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그 밖의 모든 군인들의 살코기를 배불리 먹어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21. 내가 나의 영광을 뭇 민족들 가운데 드러내리라. 모든 민족들은 내가 심판을 내리고 팔을 휘둘러 그들을 치는 것을 보리라.
22. 그 날로부터 이스라엘 족속은 나 야훼가 저희의 하느님임을 알게 되리라.
23. 또한 이스라엘 족속이 나를 배신하여 못된 짓을 하다가 포로로 붙잡혀가게 되었음을 뭇 민족들이 알게 되리라. 내가 그들을 외면하고 원수들의 수중에 넘겨주어 모두 칼에 맞아 죽게 한 것도 그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리라.
24. 나는 그들이 죄를 지어 부정을 탔기 때문에 그들을 외면하고 그들이 죄지은 그만큼 벌한 것이다.
25. 그래서 주 야훼가 말한다. 이제 나는 이스라엘 온 족속을 가련히 여길 것이다. 사로잡혀 간 야곱 족속을 도로 데려오리라. 열심으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들날리리라.
26. 이렇게 이스라엘이 고향에 돌아와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마음놓고 살게 되어야 그 동안 받아오던 수치를 벗고 나를 배신하며 저지른 모든 죄를 벗게 될 것이다.
27. 내가 이스라엘을 뭇 민족 가운데서 되돌아오게 하고 적국에서 모아오면 나의 거룩함이 그들에게서 나타나 많은 민족이 이를 보게 될 것이다.
28. 내가 이스라엘을 뭇 민족에게 사로잡혀 가게 했다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아들이면 그제야 뭇 민족은 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임을 알게 되리라.
29. 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불어넣어 준 기운을 받았다. 다시는 내가 그들을 외면하지 아니하리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안티오코스 4세와 하스몬 왕조의 史實을, 각각, 진리(이스라엘, '거룩한 것', 眞珠, '거룩한 것', 성도의 권세)와 비진리(異邦(셀레우코스 제국, 곡과 마곡), 개, 돼지, '멸망의 가증한 것', 비도의 권세)의 섞임으로 진리가 패배함(인류 과거 역사: 眞珠 파괴)과, 진리와 비진리의 아니 섞임으로 진리가 승리하는 것(2024년 경부터의 인류 역사: 眞珠 보존)에 비유했다. 성도 이스라엘 백성의 흩어짐 즉 멸망과 여호와의 성도 잃음 즉 여호와의 멸망은 비도의 권세이고, 성도 이스라엘 백성의 돌아옴 모임 즉 흥성과 여호와의 성도 얻음 즉 여호와의 흥성은 성도의 권세인데, 위의 진리패배시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흩어지고, 위의 진리승리시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귀국하여 모인다. 모두 비유이고 예언이다. 흩어짐과 모임은 내가 알기로는 역사상 두 번 있었다.

     본문 3절과 8절~10절은 절대로 절대로 마귀(惡神)가 세상을 미혹하지 못한다 성도가 지옥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