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

눅11:5~8의 떡 세 덩이 비유와 눅18:2~8의 불의한 재판관 비유와 눅14:16~24 큰 잔치 비유와 마18:23~35의 빚 탕감 비유와 요8:7과 마18:35을 해설

통밀가루 2024. 7. 20. 18:46

<제목 : 눅11:5~8의 떡 세 덩이 비유와 눅18:2~8의 불의한 재판관 비유와 눅14:16~24 큰 잔치 비유와 마18:23~35의 빚 탕감 비유와 요8:7과 마18:35을 해설>

 

누가복음
11: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11: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1: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11: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11:6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11: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11: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죄를 짓었는데 용서하니 이는 기적이다. 상호(5, 6절), 벗이 내 양식을 빼앗는 해악을 끼치는데 그에게 양식을 주는 선행을 하는 것은 벗의 간청을 들어줌이다. 즉 요구하는 입장에서는 못 받을 것(빼앗기는 것)을 받는 것 즉 간청함과 구걸함 걸식함(불교의 중의 托鉢· 乞食과 같음. 불교의 걸식은 진리를 비유하고 있음.)이고 요구받는 입장에서는 못 줄 것을 주는 것 즉 懇請(强請)을 들어줌이다. 8절의 後半節은 아래의 4절과 '5절 後半節'과 같다. 8절 前半節의 반대로서 '벗됨으로 인하여서 일어나서 주는 것'은 비진리이다. 이는 간청함을 인하여 주는 것이 아니다. 비진리는 줄 것을 주고 안 줄 것을 안 주므로 간불청도 아니고 간청도 아니다.

 

누가복음
18: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18: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18: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18: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18: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18: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18: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8: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8: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4절에서 재판장이 과부에게 죄를 짓은 고로 과부가 재판장에게 죄를 짓는데 재판장이 과부에게 선행하는 고로 재판장은 재판장이 과부에게 선행 당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것이 진리이다. 상호 악행하고 상호 선행한다. 또, 상호 선행하고 상호 악행한다. 비진리는 상호 악행하고 상호 악행한다. 또, 상호 선행하고 상호 선행한다. 7절의 오래 참는다는 것은 선행을 영원히 안 한다는 뜻이다. 8절의 속하다는 것은 동시· 즉시라는 뜻이다. 8절의 인자(예수)가 올 때는 미래의 한 시점이며 믿음이란 것은 저러한 재판장 인자(지구인)가 지구에 많겠느냐 하는 것이다. 14절의 세리가, 불의하(지만 의하므로 불의하여도 의하)ㄴ 재판장에 해당한다. 바리새인은 속히(영원히) 원한을 안 풀어주는 재판장이다(5절 後半節). 7절의 자들은 세상(과부)이지 인자(재판장) 즉 우리들이 아니다.

 

누가복음
14: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4: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4: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4: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4: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14: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14: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14: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18절의 다 일치하게는 불교의 一切와 홍익인간의 弘과 뜻이 같다. 인간을 포함한 만물과 신이 공히 일제히 일치하게이다. 유일만물도 일치하게 하나같이 유일신도 일치하게 하나같이 청하든지 불청하든지 한다. 천국에서는 상호 늘 청하기만 하므로 잔치만 하고, 지옥에서는 늘 불청하기만 하므로 拷問만 한다. 强勸(强請)은 불청객을 청함을 뜻한다. 진리는 불청객을 청하고(강권) 청객을 불청한다(강불권). 비진리는 불청객을 불청하고(불강권) 청객을 청한다(불강불권). 고로, 비진리는 청하여도 불참하고, 진리는 불청하여도 참석한다.

 

마태복음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1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18: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18: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18: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18: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18: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18: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18: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18: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18: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빚 탕감 비유는, 진리는 하늘과 땅이 상호 빚을 짐이 상호 빚을 갚음이고 상호 빚을 갚음이 상호 빚을 짐이므로 빚 탕감(과 '詐欺 喝取 抑鬱')에 비유하고, 비진리는 상호 빚을 짐이 상호 빚을 짐이고 상호 빚을 갚음이 상호 빚을 갚음이므로 비유상 고마운 빚 탕감이 아니며 사기가 아니니 억울할 게 없으며 '법대로 하자'이다.

 

마태복음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6: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주기도문에서 너희는 인자이고 아버지는 신이고 땅(형제를 포함하는)은 물질이다. 인자와 아버지가 땅에게 죄를 짓고(인해 용서 못 받고) 땅이 인자와 아버지에게 죄를 짓고(말미암아 처벌 받고) 인자와 아버지가 땅에게 공을 짓고(말미암아 용서 받고) 땅이 인자와 아버지에게 공을 짓는(인해 처상 받는) 것이 진리이다. 그런데 11, 12, 13, 14, 15절을 보면 그리고 위의 빚 탕감 비유를 보면 인자가 땅을 용서하면 인자와 one team인 아버지가 인자를 용서하는 것으로 적혀 있다. 실은 아버지와 인자가 땅을 용서하면 땅도 아버지와 인자를 용서하는 것이다. <저런 현상이 나타난 까닭은 사람이 인자(그리스도)인 동시에 땅임이다. 진리에서는 “인자(너희, 너)와 버지가 땅(인자(너희, 너)의 몸과 형제(사람, 동료)의 몸을 포함한)을 용서하면”(위 마6:14; 위 마13:33) 땅도 인자와 아버지를 용서하고, 비진리에서는 인자와 아버지가 땅을 불용서하면 땅도 인자와 아버지를 불용서한다.> ※ 꺾쇠 괄호 안 부분은 내가 잘못 적었다. 저것에 대한 설명으로는 다음이 맞다. ☞ 2024.07.25 - [종교 비판] - 사인비인과 사수비수의 뜻

 

요한복음
8: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8: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8: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8: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8: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8: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8: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5절에서 죄 있는 자를 돌로 치라 하였고 7절에서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하였다. 10, 11절에서 사람들이 돌로 치지 않으니 여인에게 죄가 없다고 하였다. 5절은 비진리를 뜻하는 비유이고 7절과 10, 11절은 진리를 뜻하는 비유이다. 남을 하늘 즉 신이라 하고 여를 땅 즉 물질이라 하자(위 마6:9, 10). 진리는, 하늘이 땅에게 죄 짓고 땅이 하늘에게 죄 짓고 하늘이 땅에게 공 짓고 땅이 하늘에게 공 짓어서 상호 죄 짓어도 상호 공 짓는다. “서로 음행하고 돌로 치어죽이어지어도 '서로 정숙하고 돌로 치어죽이어지지 않는다'(10절, 11절)”(7절). 죄 있는 자를 돌로 친다는 것은 서로 음행하여 서로 돌로 쳐죽여지는 것이다(비진리: 아래 7:12과 6:31의 반대). 죄 없는 자가 돌로 친다(서로 정숙하여 돌로 안 쳐지는 자들이 서로 분노하여 돌로 친다)는 것은, 죄 있는 자가 돌로 안 친다(서로 음행하여 돌로 쳐지는 자들이 서로 사랑하여 돌로 안 친다)는 것으로서, 죄 있는 자가 돌로 치고(서로 음행하여 돌로 쳐지는 자들이 서로 미워하여 돌로 치고) 죄 없는 자가 돌로 안 치는(서로 정숙하여 돌로 안 쳐지는 자들이 서로 사랑하여 돌로 안 치는) 것이 아닌 이상한 상황· 기적적인 상황이다.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니 고발하는 자들이 없다는 것은, 서로 정숙하여 돌로 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다.(진리: 아래 7:12과 6:31) 비진리는, 하늘이 땅에게 죄 짓고 땅이 하늘에게 죄 짓고 하늘이 땅에게 죄 짓고 땅이 하늘에게 죄 짓어서 상호 공 짓어도 상호 죄 짓는다. 서로 정숙하고 돌로 안 치어죽이어지어도 서로 음행하고 돌로 치어죽이어진다.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눅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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