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

함지사지이후에 생하고 치지망지이후에 존한다는 비유의 뜻 / 제갈량의 불성공은 유상팔백주 까닭이라· 위천하자 불고가사의 뜻 / 눅14:28~33 해설

통밀가루 2024. 7. 23. 15:11

<제목 : 함지사지이후에 생하고 치지망지이후에 존한다는 비유의 뜻 / 제갈량의 불성공은 유상팔백주 까닭이라· 위천하자 불고가사의 뜻 / 눅14:28~33 해설>

 

 

 

함지사지(陷地死地)

함지사지(陷地死地) - 죽을 마당에 이르러야 용기를 내서 다시 살아나게 된다 - ( 사기열전 ) 함지사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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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지사지이후생 치지망지이후존은 비유로서 신과 물질이 상호 사망하여도 생존하는 진리를 뜻한다.

 


 

 

지산님의 스토리글

제갈량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 13편 박전(薄田)은 겸양으로 “변변치 못한 땅 15경이 있습니다.”로 생각된다. 그의 재산 형성과정이 비교적 명확하다. 건안 19년(214) 유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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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경 중에서

 

 

     저 강증산의 말씀을 악용하여 그이를 섬기는 종교인들이 신도의 얼마남지 않은 재산마저 종단에 바치도록 한다면 이는 어이없는 일이다. 천하사라고 하는 것은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모든 소유물(양식으로도 비유)을 버려야  한다. 이는 자신의 죽음을 의미한다. 나의 소유물은 천하이다. 천하에는 우리 집도 포함되고 우리 집의 재산도 포함되고 심지어 얼마 안 되는 적은 재산마저 포함된다. 그걸 다 버리고 다 가지는 것이 진리이고 다 버리기만 하거나 다 가지기만 하는 것이 비진리인데 전자에서는 천하를 다 버려도 다 가지고 후자에서는 천하를 다 가져도 다 버린다. 심지어 자기 목숨마저 그리한다. 이는 위의 사망생존의 그 비유적 목숨과 사망이 아닌 실제 목숨과 실제 사망이다. 아래의 예수 말씀도 혹 목사들이 악용하여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지 말아라. 내가 '내(하늘의) 것(보화)'(천하)을 모두 버려서 천하로 하여금 ('천하의 것'(나)을) 모두 가지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대속이다.(21절 前半節) 30절의 後半節이 陷之死地以後生置之亡地以後存이다.

 

마태복음
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9: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19: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19: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일부만 버린다면 일부만 비용지출을 한다면(아래의 두 비유) 박전십오경과 유상팔백주를 남긴다면 이는 모두 가져도 모두 버리는 것 즉 비진리 지옥에 해당되게 된다. 이는 예수의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顧)하면 무슨 상이 있으냐 원수를 사랑하라 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이다. 이것이 곧 爲天下者不顧家事이다. 비진리는 (상호)<신이 물질을(, 물질이 신을)> 모두 사랑하기만 하거나 모두 미워하기만 하므로 하나를 사랑하고 하나를 미워하고 다른 하나를 사랑하고 다른 하나를 미워하므로 모두 사랑해도 모두 미워한다. 진리는 모두 사랑하는 동시에 모두 미워하므로 하나를 사랑 안 하고 하나를 미워 안 하고 다른 하나를 사랑 안 하고 다른 하나를 미워 안 하므로 모두 미워해도 모두 사랑한다.

 

누가복음
14: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14: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14: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14:30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14: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14: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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