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를 비판

망형과 물아망양의 연결 / 망형과 “산상수훈 일부“의 회통 / 예수의 대접 속과 대접 겉 비유말씀의 의미 약간 해설 / 장자의 좌망과 부처의 불생불멸의 연결 / 카오스 이론 불확정성 원리와 종교의 회통 / 천부경의 시무시 종무종 무시무종의 뜻 / 천지개벽경의 임기응변과 고집불통의 뜻 / 인생무상 해설 / 불교의 무상(無常) 해설 / 사40:1~8 해설

통밀가루 2024. 8. 27. 23:18

<제목 : 망형과 물아망양의 연결 / 망형과 “산상수훈 일부“의 회통 / 예수의 대접 속과  대접 겉 비유말씀의 의미 약간 해설 / 장자의 좌망과 부처의 불생불멸의 연결 / 카오스 이론 불확정성 원리와 종교의 회통 / 천부경의 시무시 종무종 무시무종의 뜻 / 천지개벽경의 임기응변과 고집불통의 뜻 / 인생무상 해설 / 불교의 무상(無常) 해설 / 사40:1~8 해설>

 

인류는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 것인가? | 장자와 불교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24회]

 

     사생이 역대의로되 이부득여지변하고 수천지복추라도 역장불여지유라는 것은 사생이 또한 크되 그것이 변한다고 말할 수 없고 천지가 뒤집히고 떨어져도 또한 장차 그것이 쇠퇴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것이 진리든 비진리든 그것은 사생을 초월했다 무차별한다고 볼 수 있다. 진리에서는 사생을 다 뛰어넘어(망형하여) 덕충하고(덕충이 변질하거나 쇠퇴하지 않고), 비진리에서는 사생을 다 뛰어넘어(망형하여) 德空虛한다. 진리는, 신(이때의 심은 병신의 영혼도 될 수 있음)이 병신을 사랑하고 신이 정상인을 사랑하고 신이 병신을 미워하고 신이 정상인을 미워하며 병신이 신을 사랑하고 정상인이 신을 사랑하고 병신이 신을 미워하고 정상인이 신을 미워하여, 신이 병신을 사랑한다 정상인이 신이 정상인을 사랑한다 신이 병신을 미워하여도 신이 정상인을 미워하여도 병신이 신을 사랑한다 정상인이 신을 사랑한다 병신이 신을 미워하여도 정상인이 신을 미워하여도. 비진리는, 신이 병신을 사랑하고 신이 정상인을 사랑하고 신이 병신을 미워하고 신이 정상인을 미워하며 병신이 신을 안 사랑하고 정상인이 신을 안 사랑하고 병신이 신을 안 미워하고 정상인이 신을 안 미워하여, 신이 병신을 사랑하여도 신이 정상인을 사랑하여도 신이 병신을 미워한다 신이 정상인을 미워한다 병신이 신을 사랑하여도 정상인이 신을 사랑하여도 병신이 신을 미워한다 정상인이 신을 미워한다. 덕충이 사랑이고 덕공허가 미움이다. 진리에서는 신이 정상인과 병신을 다 미워하나 비진리에서는 신이 정상인과 병신을 다 사랑한다. 아래의 밑줄 친 부분이 망형이며 예를 들자면 살인죄와 강간죄마저 하나님 앞에서는 용서받을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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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경 제5편 을사년 공사기 1장

 

하루는 대선생께서 가르침을 내리시니, 진법주라.

말씀하시기를, 진법주는 천하의 큰 법이니, 왕후장상의 그릇이 아니면 공부할 수 없느니라. 공부하지 못할 사람이 공부하면 신벌을 받아 살아나지 못하노라.

진법 공부가 진설에 법이 있고, 고축에 법이 있고, 걸음걸이에 법이 있어서다른 공부와 같지 않으니, 먼저 공부해서 아는 사람에게 물어서 안 다음에 공부해야 옳으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개벽주라.

말씀하시기를, 이 주문에 천하의 권능이 있으니, 만약 사람이 정성들여 공부하여 힘을 얻으면 천하의 군대가 모두 쳐들어 오더라도 가루로 만드느니라. 때가 되어 이 주문을 뛰어넘는 사람이 있게되면, 신이라도 박살이 내느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서전서문이니라

말씀하시기를, 천지의 큰 운수가 이 서문에 있느니라. 내 조정에 설 사람은 이 서문을 적어도 만 번은 읽으라. 나의 도 아래에서 이 서문으로 망할 사람이 하나요, 흥할 사람이 하나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이 몸이 수천년 후에 태어나서 수천년 전의 읽을 밝혀 가르치려 하니 또한 어렵다는 한 구절은 천지에 청수를 모시고 읽을만한 글이라 하시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천지대도주라.

말씀하시기를, 요임금은 역(曆)으로 일월성신의 모습을 본떠 공경히 사람에게 때를 알려주어 백성의 시간을 밝혀주니, 이 주문은 천지의 진액이니라. 내가 이 주문을 지어 읊으니 천지만신이 춤을 추노라. 이 주문은 적어도 오만 번은 읽으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시천주라.

말씀하시기를, 이 주문에 천지의 큰 기운이 들어 있노라. 이 주문을 많이 읽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이 없느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태을주라

말씀하시기를, 병이 오면 천하의 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외어 목숨을 구하느니라. 때가 오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이 주문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 주문에는 천하의 능력이 있나니, 때가 오면 잘못하여 살인죄를 입었더라도 한 번 읽으면 풀리리라.

이 주문은 적어도 삼십만 번은 읽으라. 이 주문을 읽고 또 읽어서 입 안에 차 넘치도록 하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칠성경이라.

말씀하시기를, 이 경은 재앙을 소멸하고 복을 얻는 큰 경문이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서방의 기운이 동쪽으로 오는데 동쪽에서 방해하는 것이 있어 괴이하더니, 딴 전(廛) 보는 사람이 있으니 대괴탐랑 문곡거문 녹존염정 무곡파군으로 바로잡아 읽으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칠성경의 혈맥전수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천상을룡주라.

말씀하시기를, 이 주문은 천지가 읊는 시이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운장주라.

말씀하시기를, 이 주문은 천지의 대차력주니라. 이 주문은 사람이 연좌죄에 걸려도 때가 오면 한 번 읽기만 하면 옥문이 저절로 열리느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신성주라.

말씀하시기를, 이 주문은 처음 입도할 때 공부하면 몸이 반공(가슴높이의 공중)에 뜨느니라.

도로신장주라.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이 주문을 읽으며 길을가면 그 신명이 춤추며 맞이하느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도리원서라.

말씀하시기를, 만고의 문장을 또한 해원시키나니, 많이 외도록 하라 하시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십이지지 물형부라.

말씀하시기를, 이는 태고의 도술이니, 선경을 건설함에 크게 쓰이리라. 잘 공부하라 하시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오주라.

말씀하시기를, 선경세계의 조화가 모두 이 주문에 있느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원정주라.

말씀하시기를, 이 주문은 잘 공부하면 모든 병이 모두 없어지느니라.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일반인들로부터 비난받는 점인데 일반인과 기독교인이 옳은 점도 있고 그른 점도 있다. 아래에는 예물 드림마저 외형임을 강조하고 있다. 예물 드림이나 불살인 불강간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 덕충부 부적을 떡 붙일 수 없다는 얘기. 왜냐하면 外飾이고 불망형이니까. 즉 비진리 지옥이니까.

     忘形과 物我兩忘 즉 천당진리에 속한 두 단어를 연계해 보자. 어제는 못했지만 이제는 그럴 실력이 되지 않았는가? 형은 물이며 물의 여러 조건들이다. 살인과 불살인으로 예를 들어 보자. 망형은 살인과 불살인을 다 사랑하지 않고 다 미워하지 않는다. 살인을 미워하지 않고 불살인을 사랑하지 않는다. 차별하지 않는다. 그래서 살인과 불살인 다 미워하여도 사랑한다(물아양망)”.(이 문장의 다 미워하여도를 제외한 부분이 아래 45절의 색칠 부분임) 이는 살인을 사랑하고 불살인을 미워하여도 살인을 미워하고 불살인을 사랑함을 뜻한다.(이렇게 되는 이유는 물이 살인이고 아가 살인이고 물이 살인은 나쁘다이고 아가 살인은 나쁘다일 때에 물야양망은 살인은 나쁘다이지만 물아불양망은 살인은 좋기이다) 그래서 살인죄인을 마음으로는 용서하고 옥에 가두지 않지만 행동으로는 용서치 않고 옥에 가둔다. 진리에서는 살인과 불살인을 무조건(무차별적으로) 사랑하므로 살인을 미워하고 불살인을 사랑한다. 정상적인 것이고 이성적인 것이다. 불망형은 살인과 불살인을 다 사랑하고 다 미워한다. 살인을 미워하고 불살인을 사랑한다. 차별한다. 그래서 살인과 불살인을 다 사랑하여도 다 미워한다(물아불양망)”. 이는 살인을 미워하고 불살인을 사랑하여도 살인을 사랑하고 불살인을 미워함을 뜻한다.(이렇게 되는 이유는 물이 살인이고 아가 살인이고 물이 살인은 나쁘다이고 아가 살인은 나쁘다일 때에 물야양망은 살인은 나쁘다이지만 물아불양망은 살인은 좋기이다) 그래서 살인죄인을 마음으로는 불용서하고 옥에 가두지만 행동으로는 용서하고 옥에 안 가둔다. 비진리에서는 살인과 불살인을 무조건(무차별적으로) 미워하므로 살인을 사랑하고 불살인을 미워한다. 미친 것이고 비이성적인 것이다. 대접(그릇: 그릇의 속과 겉은 무상관하되 유상관함을 뜻하는 예수의 비유)속 선악시비무차별은 무극태극무차별을 뜻하고 대접속 선악시비차별은 무극태극차별을 뜻하는데, 전자는 대접겉 외형적 선악시비를 분별하는 정상적인 사람이 행하고, 후자는 대접겉 외형적 선악시비를 무분별하는 미친 사람이 행한다.

 

마태복음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5: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5: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5: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5: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5: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5: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5: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5: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5: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5: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5: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5: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6: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6: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6: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6: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6: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7: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大宗師를 신이라고 본다면 신과 물의 待對가 없으면 이는 대신이 대물의 대스승이 된 상태이다. 이 신의 아들이 진인이며 우리들 사람들이다. 坐忘의 좌에는 “(달리든 앉든 자든 밥을 먹든 교회당에 가든 절간에 가든 간에) 마음으로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坐馳는 坐不忘이다. 생(物我兩忘)사(物我兩不忘)를 망하지 않는 상태이다. 좌망은 생사를 망하는 상태(마음에서 생과 사가 다 끊어진 상태 즉 마음에서 생이 끊어지고 마음으로부터 사도 끊어진 상태: 불교의 불생불멸은 생즉멸 멸즉생의 생멸양망 멸생양망이다. 여기에서 不과 忘을 어떻게 연관할 것인가? 불과 망은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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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생불멸(생이 아니다 멸이 아니다)의 진리 생이 멸이다 멸이 생이다 생이 생이 아니다 멸이 멸이 아니다
생멸(생이다 멸이다)의 비진리 생이 멸이 아니다 멸이 생이 아니다 생이 생이다 멸이 멸이다

 

     불생불멸법(무위법, 무위이화)은 마음이 생과 멸을 다 놓친다(中道, 執中(생멸의 가운데를 잡음 즉 생멸을 합침), 中庸). 그러나 생멸법(유위법, 유위이무화)은 마음이 생과 멸을 다 잡는다(비중도, 불집중(생멸의 가운데를 잡지 않음 즉 생멸을 흩침), 비중용).

)이다. 좌망은 물아양망이고 공은 아와 연결된 천 즉 신이다. 좌망에서 망은 사견해와 정견해를 잊음이고 좌는 行住坐臥動靜語默에 늘 마음으로 도(忘: 정사견해가 起하지 않음)나 비도(馳: 정사견해가 起함)를 행함을 뜻함이다. 우리가 정견해는 해탈이고 사견해는 108번뇌인데 우리는 (늘, 끊임없이, 항상, 영원히, 일상생활에) 마음에 번뇌가 일어나면 그걸 정견해로써 억누르려고 하므로 번뇌에 묶이게 된다. 이는 사실 번뇌를 불망하고 해탈을 불망하는 나쁜 습관이다. 마음에 번뇌를 일으키지 말고 번뇌를 정견해로써 억누르려고 하지 말아라. 그러면 成佛한다. 發而皆中節謂之和에서, 발은 물아양불망과 물아양망을 불망함이고 皆는 저 두 個이고 중절은 정견해(물아양망)사견해(물아양불망)양망자리이고 중이고 和(정견해사견해의 和(忘)는, 사견해하여도 정견해하고 물아양불망해도 물아양망하고 물아불화해도 <“물아和· 物我一體이다”(이것이 최종목적이자 열매)>.)이고 발은 정견해사견해불중 불화 불망이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할 때에 그 생각마저 저 좌망에 입각해서 수행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즉 그 생각은 物(森羅萬象 一切衆生)의 일종이다. 즉 내 마음(心, 思: 생각함 생각이 없음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뭘 기억함 기억 안 함 기억이 남 기억이 안 남 등등) 즉 물을 내 마음(心, 我) 즉 아대로 하(물아양)여야 한다는 것이다. 망을 할 줄 몰라서 서서 망이 안 되면 앉아서도 망이 안 되고, 망을 할 줄 알아서 서서 망이 되면 앉아서도 망이 되며, 앉았을 때에 눈을 감아도 안 감아도 다 안 되고 다 된다. 유마거사의 불필좌 즉 좌망은 망할 때에 좌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좌선을 많이 주장한다는 것은 선정에 들을 때에 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 불교의 좌선은 절대 장자의 좌망과 다르다. 전자는 지옥이고 후자는 極樂仙境이다.

     動 즉 무극이 카오스(혼돈) 불확정 부정이고 무아 무물(無相)의 무이다. 定 즉 무극이 코스모스(질서) 확정 정이고 유아 유물의 유이다. 나비효과(나비의 날갯짓 한 번이 지구 반대편에 태풍을 일으킨다)는 烏飛梨落(오해 짜증 울화 분통 억울)으로서 假 僞 虛 태극을 뜻한다. 그 반대(나비가 자체의 나비바람밖에 못 일으킨다, 태풍이 자체의 태풍바람 밖에 못 일으킨다)가 진 실 무극이다. 응제왕의 제왕은 신이고 응은 무극(질서)이다. 渾沌은 아(내 몸이 아니다)에 안이비설신의가 없는 상태(이는 아의 혼돈상태이다. 고통겪기 번뇌.)이고 즉 아에 無相한 상태이고, 倏忽은 아에 안이비설신의가 있는 상태(이는 아의 숙홀상태이다. 향락 正見.)이다 즉 아에 유상한 상태이다. 장자의 혼돈은 노자가 말한 무위자연의 무위이다. 스님께서 인위를 가하면 근본을 놓친다고 하는데 인위를 가하든 원시상태이든 간에 무위이화면 무위이화이고 유위이불화이면 유위이불화이다. 인위와 비인위는 천당 지옥과 아무 상관이 없다. 그래서 내가 재벌이 되거나 대통령이 되어도 천당 지옥이 다 있고 안 되어도 천당 지옥이 다 있으니 무위이화라 하여 대통령 출마도 안 하고 학교 입학도 안 하고 이를 닦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아라. 또 인위의 도시가 아닌 자연인 자연에 들어가 산다 해서 무위자연인 것도 아니다. 나는 太易이 뭔지는 모르나 태는 영원무궁함이고 역은 아마 동(멸)이 정(생)이고 정이 동이며 동이 정으로 變易하고 정이 정으로 변역하는 진리를 뜻함이라고 본다. 나는 천부경의 시무시 종무종 無始無終이 불교의 불생불멸(생무생 생즉무생 생즉멸 / 멸무멸 멸즉무멸 멸즉생)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서 나는 일반인들과 불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의 “인생과 우주의 생멸변화”(人生無常)와 불교의 불생불멸(불교의 無常의 반대인 有常)의 생멸의 개념에 대한 오해를 지적하고자 한다.

 

천지개벽경 제7년 정미년 공사기 9 장
1.  정미년 겨울에 대선생께서 구릿골에 계시며 말씀하시기를, 나는 앞으로 머리를 깎으리니 너희들도 모두 머리를 깎으라. 형렬아. 내일 모악산 대원사에 가서 금곡을 불러오라. 내가 너희와 더불어 머리를 깎으리라.
2.  제자가 여쭈기를, 제자들 사이에 머리깎은 사람이 있으면 머리를 길러 갓을 쓰라 하시더니, 이제는 장차 머리를 깎으라 하시니 어째서입니까?
3.  말씀하시기를, 천하의 형세를 잘 살피고 때에 따라 바꾸도록 하라. 시세를 알지 못하고 고집을 부려 변통하지 못하면, 하늘이 복을 내려주어도 받을 데가 없느니라. 다음날 금곡을 불러오라는 명령을 다시 하지 않으시니라.

이사야
40: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40: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40: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위 첫째 밑줄 친 부분은 한문본에 임기응변하라고 되어 있고 고집불통하면이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 임기응변은 每事每時에 무극이 태극으로 변하고 태극이 무극으로 변하여 무극과 태극이 순환하는 것을 뜻한다. 고집불통은 무극(음양교통)이 태극(음양固守)으로 변치 아니하고 무극을 고집하고 태극이 무극으로 변치 아니하고 태극을 고집하여 무극과 태극이 불순환하는 것을 뜻한다. 임기응변하면 하늘이 복을 내려주지 않아도 받을 데가 있고(하늘이 무너져도 솟을 구멍이 있고), 고집불통하면 하늘이 복을 내려주어도 받을 데가 없다(하늘이 안 무너져도 솟을 구멍이 없다). 위 이사야서의 1절부터 5절까지가 무극(요한의 예비출세)과 태극(예수의 출세예정)의 순환(불교의 불생불멸)을 뜻한다. 6절에서 8절까지는 풀이 푸름과 풀이 마름과 꽃이 피어 있음과 꽃이 시듦과 모든 육체의 젊음과 모든 육체의 늙음 내지 어떤 것의 불변함은 예를 들어 국호가 어제도 대한민국 내년에도 대한민국인 것(인생과 우주의 변화)에는 다 여호와의 기운이 불되(요한의 예비출세) 다 여호와의 기운이 아니 불므로(예수의 출세예정) 그것들에 다(영원히) 여호와의 말씀이 서지 못하되 다 여호와의 말씀이 서니, 그것들에 다 여호와의 말씀이 넘어져도 그것들에 다 여호와의 말씀이 선다는 뜻이다. 인생이 무상하든 유상하든 간에, 진리(불생불멸)에서는 인생이 충만하고 유상(인생에 여호와의 말씀이 항상 계시고 여호와의 말씀에 인생이 항상 있음)하고, 비진리(생멸)에서는 인생이 허무하고 무상(인생에 여호와의 말씀이 항상 아니 계시고 여호와의 말씀에 인생이 항상 아니 있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