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의 뜻 / 요11:25, 26의 뜻 / 길화개길실 흉화개흉실의 뜻 / 대병지약 안심안신의 뜻 / 선지후각의 뜻? / 마7:21 뜻 / 도전 2:21:5의 뜻 /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의 뜻>
學而時習之不亦說乎는 비유일 것이다. 아래 무극진경 9장 3절의 길화개길실 흉화개흉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은 생사판단(取生捨死)인데 다음의 예수 말씀과 동일한 뜻이니 절대 모르지 말아라. 아래의 대병(비유. 그렇지만 실존함.)이 우리의 관심사이다. 소병(실제)은 의사한테 맡기라고 아래의 글에 적혀 있다. 우리 수도자들의 소관이 아니다. 안심안신에서 心은 神과 연결된 우리 영혼들이고 身은 삼계우주이다. 그것들이 불안한 것이 병들인데 그걸 고치면 안심안신하다. 학을 (불교의) 각이라 하는 건 나는 반대한다. 각은 일회성이지만 학의 실행횟수는 때때로 즉 영원하고 無窮不息하게이다. 학을 각한다고 하면 말이 된다. 그런데 논어의 뒷 구절을 보면 학이시습지가 비유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命(목숨의 뜻이 아니다. 목숨이란 뜻은 파생된 뜻이며 이 명과 무관하다.)이란 것은 천명이며 천이다. 기독교의 하나님 아버지 즉 귀신의 뜻과 말씀이다 즉 명령이다. 이 토기장이의 명령대로 토기(우주)가 형성· 창조된다. 어제 뉴스와 오늘 뉴스와 내일 뉴스를 보라. 다 신의 뜻이다. 잔인한 범죄사건 세계2차 대전 731부대 류관순 열사 등등. 군자(성인, 대인)는 이 신의 뜻을 대행하는 중보자이며 그리스도나 부처(覺者)이다. 명은 우주일 수가 없다. 명은 오직 신이다. 행동은 신일 수가 없다. 오직 우주이다. 우리 사람도 신의 아들일 뿐이다. 이 정체성(고립성, 고수성)의 바탕 위에서 사람과 신이 연결되고 그들이 함께 우주를 통섭(융합· 일치· 교통· 소통· 교합)하는 것이 진리이다. 유교에 신이 안 나와 있으니까 무신론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명이 곧 신이다. 불교에 신이 안 나와 있으니까 기독교와 다르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불교의 空이 곧 신이다. 천당이고 지옥이고 간에 신 없이는 절대로 안 된다. 물질에 신 없는 게 지옥이고 물질(냉장고 '사람의 장기' 하늘 땅 해 달 별 등에 신 있는 게 천당이다. 우리 속담에 신난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신이 물질에 들어야 사람은 행복하다. 知天命과 아래의 50년은 무관할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내가 73년생인데 진사성인출(나의 개인적 지천명(아래의 녹색띠 글자의 행하는 자는 엄밀히 말해서, 행하게 하는 자 중간자인 우리들이다. 세상에 행하게 하는(공적이다) 자마다 천당(그 넓은 세상과 함께 가므로 공적이다)에 간다. 그 자만이 가므로 개인적이다.)이라 할 수 있다. 진리는 개인적인 동시에 공적(신의 세상구원)이다.)의 금년 내년이 나의 50대 초반이라는 것이다. 저 두 50년들 하고 들어맞는다. 불교의 生死一大事니 急先務니 하는 것이 저 대병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뜻함이며 기독교의 “세상(아래 6절 6절 23절의 자)으로 하여금 아버지 뜻 행하지 못하게 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어찌 삼교회통 사교회통이 옳지 않으랴?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마 11: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눅 7: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마태복음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최제우와 예수가 비유로 등장하고 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최제우 대선생)의 민에의 전도와 교화에 비유될 수 있다. 공자가 대사구 벼슬을 했다는데 이는 도둑 잡는 벼슬이다. 진리는 도둑 잡음에도 비유될 수 있다. 신이 물질에 전도하고 교화하고 물질이 신에게 뭐하고 뭐하고 서로 도둑(비전도자, 비교화자, 타향사람 : 신이 물질을 버림 즉 물질에 신이 없음과, 물질이 신을 버림 즉 신에 물질이 없음)을 잡는다(제거한다: 전도한다).
누가복음
4: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4: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4: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4: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4: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4: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4: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4: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4: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4: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4: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4: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https://blog.naver.com/noewksh/80018489298
포교에서 비전도상태는 공부상태 隱伏 潛伏 상태이며 전도상태는 성공출세상태이다. 문광스님을도 보라. 공부를 했으니까 박사가 되어 강의를 한다. 이런 데에 진리를 비유한 것이 공부니 공부종필이니 하는 것이다. 종필은 공부가 끝났다는 뜻이다. 공부(學習)는 죽음인데 천당에는 죽음이 영원히 없다(悅乎)는 것이다. 이는 실제 육체의 죽음이 아니고 영적인 것 심리적인 것이다. 진리는 공부하여 성공하는데 여기서는 공부하여도 성공하므로 공부가 없다. 공부하여 성공하니 공정한 당연한 것이다. 비진리는 성공하여 성공한다. 땀흘리지 않고 먹으려 하는 불공정한 것이며 성공불가능한 것이다.
요한복음
11: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11: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11: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11: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11: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11: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11: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1: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1: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1: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1: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1: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1: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11: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1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11: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1: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11: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11: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11: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11: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11: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11: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11: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11: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11: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11: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1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11:45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11:46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11: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11: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11:49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11: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11: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11: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11:53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11:5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머무르시니라
11: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11:56 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11:57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신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出三界를 삼계화택을 벗어나서 삼계수택으로 간다는 뜻이라고 하면 옳은 것이지만 이 세상이 힘드니까 사후의 극락이나 천당에 가자고 한다면 불교가 기독교와 달리 우수한 점이 무엇인가? 똑같이 邪道가 아닌가? 기독교와 불교는 허무주의 종교이다. 그들은 이 세상을 싫어한다. 사후극락과 사후천당을 추구한다. 신천지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종교는 이 세상의 천당을 추구한다마는 그 점 빼고는 결함이 무수히 많은 종교이며 과연 그걸 믿어서 지상천국에 갈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종교이니까. 종교로는 안 된다. 삼교를 통합한다는 증산도나 대순진리회나 태극도나 천도교도 마찬가지이다. 옷만 갈아입었지 다 매춘부이다. 내가 가진 불교사전에는 출삼계란 단어는 없고 출세간이란 단어가 있다. 출세간은 “일체 생사의 법을 세간이라 하고, 출세간出世間은 생멸 변화하는 미혹迷惑한 세상을 벗어나 해탈의 경지로 들어감을 뜻함.”이라고 되어 있다. 해탈은 죽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世間에서 세상에서 人間에서 星間에서) 깨닫아서 하는 것이다. 저 단어풀이는 내가 잘못을 가르쳐 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사람이 수명이 연장되어도 언젠가는 죽을 것이고 그 사후세계는 지상세계보다 더 매력적일 것이다. 윤회를 벗어나(나의 정의. 수명연장이 되어 죽은 다음에 또 긴 수명을 가짐을 뜻한다. 오만 년의 수명을 가진 사람이 죽으면 다음 생에도 5만 년을 사는가?) 죽어서 극락 가는 것도 괜찮지만 일단 覺하여 수명연장이 되는 것(100세 정도의 수명의 윤회를 벗어남)도 괜찮다. 그러나 불교를 믿던 사람이 죽은 다음에 윤회(수명이 100세 정도 되는 현 상태)를 중단할 수 있을까? 불교에서 말하는 '세상을 벗어난다는 것'이 '죽어서 극락 간다는 뜻'이 아닌지 모른다. 그렇다 해도 그들은 진리를 못 깨닫고 있으므로 불타는 세상(나를 죽이는 집, 고해, 즉 세상,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무극진경 8장 115절
공우에게 하문하시기를 "죽어서 잘될 줄 알면 죽겠느냐?" 하시니, 공우는 상제님께 아뢰는 말씀이 항상 말대로 되므로 죽을까 두려워하여 "살아서 잘되려 하나이다." 하니라.
내가 깨닫기 위해 온 것이라는 스님 말씀은 옳은 말이다. 물질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는 것도 맞다. 물질도 마음도 행복해야 한다. 그러나 후자가 급선무이며 지금 당장 먹을 게 없고 병이 들어 고통스럽고 피가 철철 흐른다면 물질(의사 필요, 음식 필요) 역시 급선무이다. 마음이 행복하면(무조건 염려 없고 무조건 기뻐하면 즉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물질은 우주의 기운?(박근혜?)이 그걸 해결해 준다는 것이 예수 말씀의 요지이다. 그의 나라는 천국으로서 천(명) 자체이다. 그의 의는 진리이다. 진리는 천(신)이 지(우주)에 강림하는 것 즉 임마누엘(주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하는 것이다. 불국토는 불은 천의 아들이고 국토는 세상일 것이다. 천국 = 천당 = 극락 = 불국토.
마태복음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心과 性. 이것이 기독교의 人子이며 불교의 我이다. 일본도 불교연구가 잘되어 있는 나라이다. 한국의 정신문화는 한국만의 것이 아니다.
'종교 비판 >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를 비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간의 예언들 (5) | 2024.09.16 |
---|---|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한 나의 생각 / 마13:52의 뜻 (5) | 2024.09.15 |
일용할 양식의 뜻 / 희로애락지미발위지중 발이개중절위지화의 뜻 (1) | 2024.09.14 |
불교의 적멸의 뜻 (1) | 2024.09.14 |
간태궁 (1) | 202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