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중생 無緣衆生 인연이 없는 중생.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스승 없이 혼자서 깨치시었지만, 부처님이나 보살의 인연이 없는 중생은 제도할 길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옷깃을 스치는 인연까지도 소중히 여긴다.
이 인연은 불교의 연기법과 인연법의 그 인연이다. 연기와 인연을 모르는 자는 부처가 될 수 없는 중생이다. 알면 부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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