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티(루프 칸와르) 그리고 민영환 / 무극진경 9장 88절 해설 / 일도분재만방심의 뜻>
조선시대의 유교의 폐해와 같은 일인데, 이는 힌두교와 유교의 어떤 잘못된 사상 내지 잘못된 해석에 따른 것(비유를 실제로 착각했다든지)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볼 때에는 사티와 조선여인순절이나 민영환의 순국(그간 높은 벼슬을 하여 나라의 은혜를 입었으니 나라가 망하매 신하된 자로서 자결함이 가함)이나 다 어리석은 행위이다. 다만 진경과 천지개벽경에서 전자는 비진리에 대한 비유로 쓰였고 후자는 진리에 대한 비유로 쓰였다. 전자는 남편과 아내가 살아도(忠孝烈: 흥: 뜻은 장하나: 서로 함께 하나) 죽는 것(불충불효불렬: 망: (귀신 즉 죽은 남편에 의해) 살해됨: 서로 함께 하지 못함)이고 후자는 임금(심)과 신하(만방)가 죽어도(일도분) 사는 것(만방심: 大丈夫 大丈婦: 서로 은혜를 입음)이다(진리는 一刀分在一生이다). 진리나 비진리거나 간에 둘 다 상호주의이므로 한쪽이 살면 나머지도 살고 한쪽이 죽으면 반드시 나머지도 죽는다.
'종교 비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11:5~8 해설 / 미륵상생 미륵하생 미륵대성불의 뜻? / 요20:27, 29 해설 / 무극진경 9장 23절(도전어야~ 복중팔십년 신명) 해설 / 현무경 24면 해설 / 포태양생욕대관왕쇠병사장의 뜻 / '6·25와 휴전시기' 남북한 역사에 진리를 비유 / 격암가사 일부(동고지자손, 공산발동 등) 해설 / 부자상봉지지 형제상봉지지 / 공산주의의 죄(분리)와 공(통합) 자본주의의 죄(분리)와 공(통합) 비유 / 큰 잔치 비유 해설 (8) | 2024.10.30 |
---|---|
“단번에 드리신 바 되었고”를 비판 (0) | 2024.10.29 |
시험관 아기와 영혼 (4) | 2024.10.29 |
자미성인 (4) | 2024.10.29 |
도선비기 해설 (2) | 2024.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