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비기 해설

 

천년 전에 내다본 남북통일 상황. 서쪽 변방(우크라) 전쟁 끝나고 온 세상 축복 받으며 통일된다.

 

 

     거룩한 해를 맞이하면 백학을 타고 서쪽으로 가리라.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니다. 들에서 청의를 입고 남쪽에서 온다. 오랑캐도 아니고 왜도 아니다. 그것은 인묘년이다. 남북은 정치의 형상을 시작한다. 李를 도와 가시를 자른다. 나라의 도구가 크고 안정해진다. 일국이 다스려지고 안정된다.

     성년은 현재(2024~)의 시점이라고 본다. 말세를 뜻한다. 백학은 신이며 신 중에서도 세상에 날아가는 신이고 서쪽은 어둠으로서 신이 세상에 못 날아감을 상징한다. 진리는 신이 세상에 가되 세상에 못 간다. 즉, 신이 백학이되 흑학이다. 탑승자는 사람(神仙)이다. 비산비야는 이러한 것 즉 사람이 도를 행하여 구원하고 구원받을 수 있는 곳은 어떤 장소가 아니라는 것이다. 교회나 산이나 도시나 절이 아니다. 마음으로 어떤 장소나 그 장소의 밖 장소를 사랑하고 미워하면 모든 장소를 미워하게(그것에게서 구원 못 받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장소를 사랑하게(그것에게서 구원받게) 된다. 들에서 청의를 입고 남쪽에서 오는 것은 6·25 동란(경인년에 勃發) 때의 오랑캐도 아니고 왜도 아닌 미군이다. 후에 남북은 정치

 

 

의 형상을 시작한다. 부리예극은 남한(이승만)을 도와 북한(가시: 분단)을 친다는 뜻이다. 내년에 있을 남북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할 것을 뜻한다. 이후 南北統一이 되고 나라가 커지고 남북한은 한 나라로서 올바르게 되고 편안해진다. 남북의 정치라는 것은 진리에 대한 비유로 보자면, 북은 천신과 천자이고 남은 세상인데, 이승만(윤석열)이 북을 멸망시켜 통일하면 이는 평안이다. 분단(천신과 천자와 세상의 鼎峙)은 불안이다. 진리는 불안과 평안이 합성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누구의 공인가? 오직 저 奠邑 즉 鄭(나 최태묵도 이이들 중 하나이다)이다, 총명하고 신의 슬기로움의.

     鄭은 鄭道令을 뜻한다. 鄭道令은 正道令이다. 正은 어른(지혜로움)이고 道令은 총각 즉 어린아이(어리석음)이다.

 

 

     글쎄, 기병서새가 우크라이나 전쟁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진리 비유로 보면, 남북분단(西, 悲, 塞)에 남북통일(兵, 嘉, 內)이 합성됨을 뜻한다. 천자는 성인 즉 정도령이다. “천자가 기뻐한다. 이에 세 이웃('신과 천자'와 세상은 서로 이웃이고 친구이다)이 도와 편안하다. 계룡산(계는 어린아이(원수)· 룡은 어른(이웃).). 삼자(신과 천자와 세상은 다 어린아이, 새끼, 자식, 아들이다: 혼인불가 삼자 슬픔)가 전안한다.(혼인가 삼자 기쁨)” 

 

 

재미있는 것은, 실제 남북통일(2025년 9월) 시기의 한국국민으로서의 기쁨과 六大九月(2025년 9월)의 비유적 남북통일 시기에서의 천자로서의 기쁨이 서로 우연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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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의 남북통일 예언, 정치에 나선 도사들

    

 

     송백은 명나라  장수 李如松이기도 하지만 소나무 밑이다. 산으로 피난하라는 것이다. 병자란 때에는 산이나 물로 피란하면 안 되고 반대로 집에 머물러야 한다. 그때에는 병사에 의한 해보다는 눈(雪)으로 인한 해가 있기 때문이다. 산으로 갔다가는 얼어 죽게 된다. 리어궁궁은 현재의 말세 때의 대환란 대병겁에서의 구원의 길을 뜻한다. 궁궁은 배열함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이 나오게 되는데 工(신(조물주)이 물질(피조물)을 만들어냄 물질이 신을 만들어냄)이나 十(신(종이라 하자) 물질(횡이라 하자)이 둘이면서 하나임)이나 진리를 상징한다. 말세의 환란은 귀신의 환란이기 때문에 진리로 그것을 물리쳐야 살아남게 된다. 단, 종교로는 불가능하다.

 

弓乙論(궁을론) 全文
弓弓不和向面東西 背弓之間出於十勝 人覺從之所願成就 弓弓相和
궁궁불화향면동서 배궁지간출어십승 인각종지소원성취 궁궁상화
向面對坐 灣弓之間出於神工 人人讀習無文道通 右乙雙爭一勝一敗
향면대좌 만궁지간출어신공 인인독습무문도통 우을쌍쟁일승일패
縱橫之間出於十字 人覺得智永保妻子 左乙相交一立一臥 雙乙之間
종횡지간출어십자 인각득지영보처자 좌을상교일립일와 쌍을지간
出於十勝 性理之覺無願不通 四口合▩入禮之田 四口之間出於十字
출어십승 성리지각무원불통 사구합체입례지전 사구지간출어십자
骸垢洗淨沐浴湯田 五口達交達成之田 五口之間出於十勝 脫劫重生
해구세정목욕탕전 오구달교달성지전 오구지간출어십승 탈겁중생
變化之田 精脫其右未盤之圖 落盤高四出於十字
변화지전 정탈기우미반지도 낙반고사출어십자
先師此云覺者得福 一鮮成胎四方連交 士角虛虧出於十字 奧妙遠理
선사차운각자득복 일선성태사방연교 사각허휴출어십자 오묘원리
世人難知 龍馬太白靈龜小白 背山之間出於十字 求人兩白避亂之本
세인난지 용마태백영귀소백 배산지간출어십자 구인양백피란지본
黃字入腹再生之身 脫衣冠履出於十字 命哲保身天坡祈禱 須縱白虎
황자입복재생지신 탈의관리출어십자 명철보신천파기도 수종백호
靑林走東 西氣東來再生神人 木變爲馬何姓不知 乙乙合身向面左右
청림주동 서기동래재생신인 목변위마하성부지 을을합신향면좌우
背乙之間出於工字 世人覺之科學超工 雙乙相和向面相顧 乙乙之合
배을지간출어공자 세인각지과학초공 쌍을상화향면상고 을을지합
出於凡字 理氣之中大元之數
출어범자 이기지중대원지수
天地應火諸惡消滅 心裂門開死後極樂 三印之中之火 如雨遍濟心靈
천지응화제악소멸 심렬문개사후극락 삼인지중지화 여우편제심령
變化 恒常喜盤不老長春 三印之中海印之水 甘露霧臨重生之理 心
변화 항상희반불로장춘 삼인지중해인지수 감로무림중생지리 심
發白花不死永生 無穀豊登三印糧露 石井妙理水昇火降 湧泉心中毒
발백화불사영생 무곡풍등삼인양로 석정묘리수승화강 용천심중독
氣不喪 天牛耕田利在石井 彌勒出世萬法敎主 濡佛仙合一氣再生
기불상 천우경전이재석정 미륵출세만법교주 유불선합일기재생
紫霞南鮮葡隱后裔 枾木出聖東西敎主 龍蛇渡南辰巳之間 桃源仙地
자하남선포은후예 시목출성동서교주 용사도남진사지간 桃源仙地
海島眞人 鷄有四角邦無手入 人間超道鄭彌▩神 馬頭生角十五眞主
해도진인 계유사각방무수입 인간초도정미소신 마두생각십오진주
午未樂堂靑龍之后 女上加一地邊去土 狗驚羊喜五十八年 擲柶消目
오미낙당청룡지후 여상가일지변거토 구경양희오십팔년 척사소목
檀東致基 五卯一乞단東불出 末判之圖午未樂堂堂 仙李一枝誰保命
단동치기 오묘일걸단동불출 말판지도오미낙당당 선리일지수보명
枾林扶李守從持生 不顧聖人無福可歎 李鄭黑▩ 申望綠蛇 頭尾鄭初
시림부이수종지생 불고성인무복가탄 이정흑후 신망록사 두미정초
飛鳥鳩月五七四年 天受禪堯鷄龍 太祖登位飛上 玉燈秋夜戊己之日
비조구월오칠사년 천수선요계룡 태조등위비상 옥등추야무기지일
海印金尺天呼萬歲 三分鼎峙龍兎之論 李鄭爭鬪各守一鎭 無罪蒼生
해인금척천호만세 삼분정치용토지론 이정쟁투각수일진 무죄창생
萬無一生 長弓射矢萬人求活 山鳥騎豚渡野溪邊 鼠女隱日三床後臥
만무일생 장궁사시만인구활 산조기돈도야계변 서여은일삼상후와
走肖神將葛羌勇士 白眉將軍渴川之魚 八鄭之中三傑一人 靑眉大將
주초신장갈강용사 백미장군갈천지어 팔정지중삼걸일인 청미대장
異陵非依 人王四維千人得生 分國爭雄三傑之人 南步老將白首君王
이릉비의 인왕사유천인득생 분국쟁웅삼걸지인 남보노장백수군왕
七李相爭勝利一人 三分天下假鄭三年 道下止人天破修身 口出刃劍
칠이상쟁승리일인 삼분천하가정삼년 도하지인천파수신 구출인검
奮打滅摩 ▩坐誦眞萬無一傷 鬼不矢口六千歲龍 權炳之世坐居龍床
분타멸마 궤좌송진만무일상 귀불시구육천세용 권병지세좌거용상
妖鬼猖獗火滅其中
요귀창궐화멸기중

 

 

유자지장은 동학의 최제우이고 한와일주의 일주는 경주가 아닌가 한다.

 

 

격암유록 松家田 중에서

 

진(長男)과 손(長女)이 음양상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