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

자미성인

통밀가루 2024. 10. 29. 17:03

 

[선방토크] 중국에서 유행하는 '자미성인' 이야기 _230710

 

격암유록 말운론 중에서

 

     나는 내가 中動者라고 믿고 있다. 내가 내가 성인이라고 믿고 있으니 내가 내가 중동자인 것으로 믿는 것은 당연하다. 虛中有實이란 것은 진리이다. 虛無는 태극이고 實有는 무극이다. 성인은 유신론자인 것이, 성인은 신 즉 하늘 즉 천리마의 궁둥이에 붙은 쇠파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신 없이는 성인 노릇을 못한다. 신과 물질이 不和한 것이 태극이고, 신과 물질이 和한 것이 무극이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인데 이 공산주의로는 진리를 얻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공산주의의 반대인 종교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위 인용구절의 유신론의 신은 종교들(유대교, '구약에서 말하는 이방종교들 중에서 로마의 신? 그리스의 신?', 기독교, 불교, 유교?, 도교 등)의 작은 신들이 아니라 유일신인 大神(천리마)이다. 공산주의가 그 小神을 배격했다는 것은 소신에 얽매여 있는 종교인들(내가 볼 때에는, 불교도 이 불교소신을 섬긴다. 자기들은 대신을 모르고 소신을 인정치 않지만.)보다 진보적인 것이다. 그리고 공산주의에 또 하나의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더불어 잘 살자는 것이다. 나는 화폐경제하에서 어차피 제로섬게임을 할 바에는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금전소득이 지급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우파 즉 자본주의자들이 의사와 병원화장실청소근로자가 똑같은 월급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생각을 바꾸어서 좌파들의 일부 옳은 생각에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김정은도 고칠 점이 많겠지만 우리(미국, 일본, 한국)도 위의 예시된 명제에서의 문제점을 고쳐야 한다. 그리 되면 평화통일이나 평화분단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