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6:34의 뜻 / 서전서문의 차생어수천재지하이욕강명어수천재지전역이난이의 뜻 / 금강경의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의 뜻>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천지개벽경 편장수 생략
가르침을 내리시니, 서전서문이니라
말씀하시기를, 천지의 큰 운수가 이 서문에 있느니라. 내 조정에 설 사람은 이 서문을 적어도 만 번은 읽으라. 나의 도 아래에서 이 서문으로 망할 사람이 하나요, 흥할 사람이 하나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이 몸이 수천년 후에 태어나서 수천년 전의 읽을 밝혀 가르치려 하니 또한 어렵다는 한 구절은 천지에 청수를 모시고 읽을 만한 글이라 하시니라.
금강경에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이 있다. ☞ 금강경 일체동관분. 흥할 사람이 하나요 망할 사람이 하나라는 것은 우리(心, 靈魂)들 각자를 뜻한다.(우리의 몸은 우리의 영혼이 쓰다가 수명이 다하면 버려진다) 우리 마음 속에는 진리와 비진리가 구비되어 있어서 이 둘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천당과 극락을 우리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는 것이다. 저 넓은 세계의 사람들의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사람의 생각도 다 우주만물의 일부이다)을 '心 즉 佛'(神과 하나임)이 불가득한 것과 가득한 것(과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이 心(神)을 불가득한 것과 가득한 것)이 합치되어 불가득해도 가득한 것이 진리(삼자가 (함경도) 咸興 (전라도) 咸悅)이고, 不同居하여 가득해도 불가득한 것이 비진리(삼자가 咸亡 咸悲)이다. 우리는 육안으로는 자기 일상생활밖에 볼 수 없지만 혜안, 불안 등으로써 삼라만상을 다 알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사람의 모든 생각을 알을 수 있다. (내 눈으로 보는 것 오늘 일 어제 일 내일 일 먹을 것 입을 것 여부 빈부를 포함하여 오늘 어제 내일의 내 생각과 앞의 저 생각들을 물론 각 사람의 마음 속 苦集滅道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안다(기뻐한다. 염려의 반대.)는 것은 만든다는 것이다. 창조이다. 우리는 無所不知 無所不至 無所不爲의 조물주의 아들이기에.
위 천지개벽경의 밑줄 친 글의 인용구절은 비유이다. 둘째 줄의 조정(신이 임금· 사람이 신의 아들· 세상(천지인)이 신하)이란 것도 비유이다. 저기의 어렵다는 것이 금강경의 불가득이며 마6:34의 염려이다. 진리와 비진리는 시공간을 초월한다. 시방삼세가 가득하든지 시방삼세가 불가득하든지 한다. 서전서문 가운데 精一執中이 나오는데 이는 惟精惟一允執厥中의 준말이다. 이것이 中庸이며 진리이다. 비진리는 가득과 불가득의 어느 한쪽으로씩 치우친다. 국가지도자도 중용을 알면 성군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진리는 정치인에게도 이로운 법칙이다. 나는 김정은이나 푸틴이 유교의 중용을 배워서 성군이 되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비진리 비중용은 지도자로 하여금 폭군이 될 가능성을 높여준다. 진리는 신과 사람이 평화와 우방과 전쟁과 원수를 다 사랑하므로 평화와 우방은 사랑하고 전쟁과 원수는 미워하므로 지도자 사람으로 하여금 평화적인 지도자가 되게 한다. 비진리는 신과 사람이 평화와 우방과 전쟁과 원수를 다 미워하므로 평화와 우방은 미워하고 전쟁과 원수는 사랑하므로 지도자로 하여금 호전적인 지도자가 되게 한다.
진리는 어제 오늘 내일이 심을 염려치 못하고(불'불가득'하고) 기뻐하지 못하고(불'가득'하고) 심이 어제 오늘 내일을 염려치 못하고(불'불가득'하고) 기뻐하지 못한다(불'가득'한다). 비진리는 어제 오늘 내일이 심을 염려하고(불가득하고) 기뻐하고(가득하고) 심이 어제 오늘 내일을 염려하고(불가득하고) 기뻐한다(가득한다). 내일 일을 내일 염려하라 오늘은 오늘의 고생으로 족하다는 것은, 오늘에 내일 일을 염려치 못함과 동시에 정작 내일이 되면 내일이 오늘이 되어 오늘 일을 오늘 염려를 할 수 없게 됨을 뜻한다. 이는 늘 오늘에 (어제) 오늘 내일을 염려치 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것은, 우리는 어제 오늘 내일 일(부유, 가난)을 염려함과 동시에 어제 오늘 내일 일(부유, 가난)을 기뻐해야 하므로 내일 일(의 속 쾌락)을 염려치 않아야 하고 즉 기뻐해야 하고 오늘 (일의 속) 고생을 염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
나의 어제 오늘 내일 재산상황이나 수천 년 전의 중국역사나 저 넓은 우주의 외계인들의 과거 현재 미래의 마음 속 생각을 알을 수 없지만 알을 수 있다는 것이 진리(一切唯心造)이다. 비진리(일체유심불조)는 알을 수 있기만 하거나 모르기만 한다.
諸心皆爲非心是名爲心이란 것은 우주의 외계인과 지구인의 마음은 모두 다 마음이 아니고 이름만 마음이기 때문이다 하는 것인데 이는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과 뜻이 같다. 이는 제심은 다 마음이고 이름만 마음이지 않다와 짝을 이루어서 전자하여도 후자함을 결과한다. 즉, 진리에서는 부처 즉 '중생의 마음'이 중생 즉 '중생의 마음'인 것(부처 중생 상호 일치)과 부처 즉 '중생의 마음'이 중생 즉 '중생의 마음'이 아닌 것(부처 중생 상호 불일치)이 상호 일치하므로 후자(부처중생불일치)하여도 전자(부처중생일치)하나, 비진리에서는 상호 불일치하므로 전자(부처중생일치)하여도 후자(부처중생불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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