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를 비판

잡아함경의 유업보이무작자의 뜻 / 지인무기의 뜻 / 극기복례의 뜻 / 제법무아의 뜻 / 사상(四相)의 뜻 ·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의 뜻

통밀가루 2024. 8. 9. 22:22

<제목 : 잡아함경의 유업보이무작자의 뜻 / 지인무기의 뜻 / 극기복례의 뜻 / 제법무아의 뜻 / 사상(四相)의 뜻 ·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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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모양에 속고 있는 우리들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9회]

 

     有業報而無作者는 내가 전생에 업보를 짓지만 그것을 짓은 내가 전생에 없다는 것이다. 아라는 것을 내 육체(살인을 한다든지 신호위반을 한다든지 새치기를 한다든지 나쁜 생각을 한다든지 욕을 한다든지 등등)라고 한다면 그것은 空에게 있기도 하지만 없기도 하다. 현생에서도 10년 전의 나와 10년 후의 나는 공에게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유와 무를 둘로 보면 번뇌망상 즉 무(虛無寂滅)에 빠지고, 유와 무를 하나로 보면 정각 즉 유(충만)에 빠진다. 내 영혼은 윤회를 하는데 전전생 전생 현생 후생 후후생이 있다 하면 그 다섯 육체(일체중생 즉 우주 중 일부)가 공(神. 내 영혼(佛性)과 연결되어 있음.)에게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이는 저 다섯 육체에 공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는 것을 수반한다.

     예언에 따르면 김정은이 얼마 안 있어 죽어서 그의 이번 생이 끝나겠지만, 유업보이무작자는, 내가 전생에 유영철 갈은 연쇄살인자나 김정은처럼 폭정독재자였다고 해도 그것을 한 자가 없다 무작자이다 내가 전생에 그것을 안 했다 심지어 내 전생이 없었다 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실 그대로 하는 것을 선이라 하고 사실을 어기는 허무를 죄와 악이라 한다. 내가 고사포로 고모부를 죽인 적이 있는데 있다고 하면 이는 중생(김정은의 범죄행위와 관련물체들)과 부처(김정은의 영혼(영혼이 깨닫아 선을 행하면 부처이다))간의 선이다.

     심 즉 영혼과, 신 즉 공과, 중생 즉 相 즉 세상의 세 가지가 있어야 진리(피안, 법계)와 비진리(차안, 속계)가 성립된다.

     克己復禮는 至人無己와 같은 뜻이다. 無己는 克人이고 至는 (復)禮(仁)이다. 復禮의 復은 기독교 復活의 復와 같으며(禮는 活이다) 대한민국 무궁화의 무궁이다. 기(내 영혼)가 인에게 이르는 것이 기의 인에 대한 유례(예, 예의)이며 기의 인에의 有이다. 극기(극기복례의 기를 내 영혼이라고 보자)는 (인(예를 들어, 나의 10년 전과 10년 후.)이 기(영혼)를 이기고) 기가 인에게 진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인에 기가 지하는 인에 대한 기의 예이며) 기에 인이 지하지 않는 인의 기에 대한 무례이다. 스포츠에서 반드시 한쪽이 져야 다른쪽이 이기듯이 진리에서 이 쌍방의 승패는 반드시 공존해야 한다.(비진리는 불공존한다) 스포츠에 진리를 비유한다. 무례가 있어야 유례가 있다. 즉 내가 남이 져야 내가 남이 이긴다. 상대가 나를 이기(고 내가 상대에게 지)어야 내가 상대를 이기(고 상대가 내게 지)ㄴ다. 기(공과 하나임)가 인에게 무한데 인에게 기가 유한 것(至人無己)이 진리이다. 기가 인에게 지는데 인이 기에게 유례한 것(克己復禮)이 진리이다.

     諸法無我는, 중생에 기가 없다는 것이며 중생이 기에게 진다는 것이며 기가 중생에게 무례하다는 것이다. 진리에서 인이 기에게 무례하고 기가 인에게 무례하고, 인이 기에게 유례하고 기가 인에게 유례한 것 중 한 요소를 말하는 것이다. 비진리는 앞 문장의 쉼표 앞과 뒤가 분리되어 있다.

 

至人無己 지인무기
神人無功 신인무공
聖人無名 성인무명
이치에 통달한 사람은(至人), 자기 주장이 없고
신통력을 가진사람은 공적을 나타내지 않으며
성인은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는다.,
   
               <장자(莊子)내편(內篇)>
[출처] 至人無己 지인무기|작성자 우담화

 

     그런데 내가 지인을 잘못 해석했다. 지인은 성인 부처 신인 그리스도와 같은 뜻이었다. 그래도 막힘 없이 해설할 수 있다. 至人은 人에 至하게(復하게) 至한 기이다. 그 지인은 인에 무하다 인에 不至하다 인에 무례하다 인에 무공하다 인에 무명하다 인망이 없다. 모두 실제 심리 현상을 어떤 실제 현상에 비유한 것이다.

     내 생각에, 진리(고집멸도 중 멸도)마저 없다고 하는 것은 “'인이 진리를 행하는 것' 즉 '인'”이 기에 없다는 것이다.

     진리는 무아(아를 위의 己 즉 영혼라고 한다면)이면서 유아이거나 유아이면서 무아이라서 무아이어도 유아이다. 비진리는 무아이면서 무아이거나 유아이면서 유아이라서 유아이어도 무아이다. 보통 진리를 무아로 표현하고 비진리를 유아로 표현하는데 이는 진리는 유아에 무아를 첨가하여야 된다 또 무아하여도 유아하니 무아하여도를 해라는 뜻이며, 비진리는 유아에 유아를 첨가하여야 된다 또 유아하여도 무아하니 유아하여도를 해라는 뜻이다.

     10년 전의 나이든 10년 후의 나이든 뭐든 뭣이 변화하든 않든 기에 영원무궁히 없고 기에 영원무궁히 있다는 것(유와 무가 늘 서로 변화하여 상통함 순환함 즉 유가 무이고 무가 유임.)이 진리이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은 相(우주)의 네 가지 예일 뿐이다. 즉 나 사람들 '중생(우주? 호랑이 등의 짐승? 사람들?)' 목숨 즉 수명이다. 진리는 무상이면서 유상이거나 유상이면서 무상이라서 무상이어도 유상(유아상 유인상 유중생상 유수자상)이다. 비진리는 비상이면서 비상이거나 상이면서 상이라서 상이어도 비상(비아상 비인상 비중생상 비수자상)이다. 보통 진리를 무아상 등으로 표현하고 비진리를 유아상 등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진리는 유아상에 무아상을 첨가하여야 진리가 된다 또 무아상하여도 유아상하니 진리를 행하려면 무아상하여도를 해라는 뜻이며, 비진리는 유아상에 유아상을 첨가하여야 비진리가 된다 또 유아상하여도 무아상하니 비진리를 행하려면 유아상하여도를 해라는 뜻이다. ※ 여기의 아는 무아 무자성 무불성의 그 아가 아니다. 내 육체 육신 신체 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