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를 비판

평상심시도와 일일시호일과 일체유심조의 뜻

통밀가루 2024. 8. 15. 22:42

 

탄허스님이 18년간 화엄경에 매진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14회]

 

옳은 말이다. 이것이 日日是好日이며 平常心是道이며 一切唯心造이다. 일체는 좋음과 싫음과 옳음과 그름을 포함한 만물만사이다. 造는 예수의 “아버지(神, 空)께서 일하시니 나(心, 佛)도 일한다”의 그 일함이다. 옳고 그르고를 떠난다는 것은 옳은 것<싫은 것>을 사랑하지 않고 싫은 것<옳은 것>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옳고 그른 것을 다 好할 수 있고 그 둘에 대해 옳을 수 있고(옳은 것은 옳다 하고 그것을 좋아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 하고 그것을 싫어할 수 있고: 여기의 좋아함과 싫어함은 예수 복음서 비유상 대접 즉 그릇 겉의 것이다. 반면 괄호 앞의 미움과 사랑은 대접 속의 것이다.) 그것을 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