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를 비판

고즉시도의 뜻 / 사성제에 대하여

통밀가루 2024. 8. 15. 17:52

 

탄허스님이 화엄경을 번역하고 설하던 곳 월정사에서 펼쳐지는 화엄경 이야기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11회]

 

탄허스님의 화엄경 번역을 알고 깜짝 놀란 일본 학자들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12회]

 

      苦即是道는, 고가 곧 도(길은 쾌락(集, 執着, 탐욕)을 뜻한다)이다란 뜻인데, 이는 스님의 착각처럼 고성제가 도성제이다란 뜻이 아니라, 도(쾌락의 방법, 원인)성제와 멸성제(고의 소멸)에서 고가 곧 도(쾌락)이다란 뜻이다.

     단, 반야심경에서 空中無苦集滅道라 하였는데 이는 고집멸도(神: 空)가 고집멸도(衆生: 苦集滅道)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는 고성제가 고성제가 아니다 고성제가 도성제이라는 뜻도 된다. 이는 고 즉 허무 허위 假이다. 도 즉 충만 진실은 공중유고집멸도이며 고집멸도가 고집멸도이라는 뜻이다. 이는 고성제가 고성제이다 고성제가 도성제가 아니다라는 뜻도 된다. 이 고(공중무고집멸도)와 도(공중유고집멸도)가 하나가 된 것이 진리이며 이 진리에서는 고가 멸하고 도 즉 락이 생한다. 이것이 멸성제이다.

     중아함경을 보면, “苦、苦習、苦滅、苦滅道跡”이라고 되어 있는 부처님 말씀이 반야심(심은 핵심, 요약이라는 뜻임)경을 보면 苦集滅道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아마 고집멸도이란 용어는 승려의 所作이다. 고와 고습과 쾌와 쾌습을 고집멸도이라고 표현해도 좋지만 “苦/無道/滅/道”나 “苦/集散/滅/不集不散”이나 “苦/集/滅/散”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다.

 

 

사성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성제(四聖諦, 산스크리트어: चतुरार्यसत्यानि catvāri āryasatyāni, 영어: Four Noble Truths) 또는 사제(四諦)는 《아함경(阿含經)》에 나오는 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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