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강병국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비판함

만법전의 호선불출의 뜻 / 마22:14의 뜻 / 내가 생각하는 성부 성자 성령의 뜻 / 계3:20의 뜻

통밀가루 2024. 9. 25. 02:44

<제목 : 만법전의 호선불출의 뜻 / 마22:14의 뜻 / 내가 생각하는 성부 성자 성령의 뜻 / 계3:20의 뜻>

 

 

강병국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 3회 일곱 교회 예언 2

 

    요한계시록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3: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3: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일곱 별과 일곱 촛대를 내가 해석해 본다면, 일곱 별은 신의 일곱 영이요 인자이며 새벽별의 그 별이다. 이 별(빛과 소금)은 세상(방과 음식)을 비추는 그리스도이며 부처이다. 별은 등(촛대: 세상(교회))의 기름(불빛: '그리스도 = 목자'(교회의 지도자 = 교회의 使者))에 해당한다.

    요한계시록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3: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3: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한다는 것은 성전과 하나가 되게 한다는 것이다. 성전이 세상을 먹으면 그 성전 즉 신에게서 아들인 기둥이 세상을 상속받는다는 뜻이다. 결코 다시(이 다시는 영원히라는 뜻이다) 나가지 않는다는 것은 천국(반석(집))에는 절대 지옥(모래(漲水))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하다. 새 예루살렘 즉 새 세상을 이기는 이 위에 뭣을 기록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길 때에는 그이(鬼神)의 안에 예루살렘이 들어와 있는데 이기는 이인 아들이 그것을 상속한다는 이야기이며 예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한다는 것은, 예수가 이긴 자로서 예루살렘을 아버지로부터 상속했듯이 그이도 이긴 자로서 예루살렘을 아버지로부터 상속한다는 뜻이다. 나 예수는 그이와 성공출세원리가 같다. 왜냐하면 동료 독생자들이까. 예수와 우리는 별개의 존재로서 각각 자기 뜻대로 천당 지옥을 드나들지만 천당에 갈 때에는 같은 이치로 가고 지옥에 갈 때에도 같은 이치로 가는 것이다. 우리가 각자 따로 운전을 하지만 같은 이치로 교통사고 내고 같은 이치로 안전운전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사 22: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눅 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계 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계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계 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마태복음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6: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우리 인간은 사망(지옥, 무저갱)과 생명(천국, 무천장구름탐?)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자기의  마음이 바로 그 열쇠이다. 우리가 우리 뜻대로 천국(신과 물질 사이에 문이 열림: 거지이(닫히)어도 부자(열림)임.)에 가면 지옥(신과 물질 사이에 문이 닫힘: 위로받아도(열리어도) 고난받음(닫힘))에 갈 수 없으며 우리가 우리 마음대로 지옥에 가면 천국에 갈 수 없다. 천국은 세상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는 것이고, 지옥은 세상이 주는 적그리스도요 죽어 있는 敵神의 아들이니이다 하는 것이다. 천국(교회)은 반석(교회: 베드로의 이름이 공교롭게도 반석이란 뜻이다.) 위에 집(교회)을 짓는 사람이 가는 곳이고, 지옥(사탄교회?)은 모래(사탄교회?)위에 집(정상교회)을 짓는 사람이 가는 곳이다. 베드로는 세상인 동시에 예수의 동료 그리스도이니 그가 천국과 지옥에 감을 열쇠로 열듯이 좌지우지한다. 사람(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다 되는 건 아니고 이렇게 자기 뜻대로 천국과 지옥에 갈 줄 아는(천국과 지옥을 구분· 심판· 판단하는, 천국은 천국이고 지옥은 지옥이다 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교회를 짓는 사람이요 자기 자유의지로 천국에 가고, 천국과 지옥은 내 뜻대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하는(천국과 지옥을 구분 못하는, 천국은 지옥이고 지옥은 천국이다 하는) 자는 모래 위에 교회를 짓는 사람이요 자기 의지로 지옥에 가는데, 후자는 현 기독교 불교 등의 종교인과 일반인들의 대부분이다. 현세대 지구인 중 전자에 속하는 자는 적다.

    누가복음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16: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16: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16: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16: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16: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16: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16: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16: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16: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16: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16: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비유적으로, 계3:8의 열린 문은 교회와 천국을 뜻한다. 실제역사에 대한 예언으로서는 기독교회의 전 세계로의 확장이다. 별들이 떨어지고 해가 어두워짐의 예언된 사건은 저 때의 사건일 수가 없다. 이는 대환란 후의 사건이다. 대환란은 격암유록에 예언된 小頭無足의 亂(마24:21, 28; 막13:19, )이다. 곧 일어날 사건이다. 이 별들의 떨어짐은 요한계시록의 이 사건과 동일한 사건이다. 계3:10의 시험의 때가 바로 곧 일어날 대환란이다. 나는 그것이 2026년부터 시작된다고 본 블로그에 쓴 바가 있다. 그러므로 계3:10의 너는 나 같은 사람들(귀 있는 자)이지 기독교인들이 아니다. 나는 대환란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 웨슬레 시대 당시 사람들은 더욱 아니다. 그들은 대환란시대보다 훨씬 이전에 다 늙어 죽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 생각이 틀린 듯하다. 다음 글의 하단의 캪쳐영상을 보라. ☞

2024.09.27 - [종교 비판/“강병국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비판함] - 이사야 55장 해설 / 무극진경 7장 15절; 무극진경 9장 8, 9절 해설 / 부부유별과 부위부강의 뜻 / 눅6:39, 40절 해설 / 단7:21, 25 해설 / 요6:9~11 해설 / 눅10:16 해설 / 요5:25와 단12:2의 비교 / 무극진경 4장 31절 해설 / 계7:13, 14 해설 / 계3:5 해설

 

마태복음

24: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4: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24: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2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24: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24: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4: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4: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4: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24: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2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24: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24: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24: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24: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24: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24: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24: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24: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가복음

13: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1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13: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13: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1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13: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3: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13: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3: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3: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3: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3: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3: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3: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3: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3: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13: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13: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13: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13: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13: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13: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13: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13: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13: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13: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13: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13: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13: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요한계시록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6: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6: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6: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6: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6: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6: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6: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6: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6: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6: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6: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요한계시록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3: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19:7, 8의 어린 양은 그리스도와 남편이고 아내는 성도이다. 사실 진리에서 어린 양의 특징은 남편과 아내가 다 가지나 대개 남편을 가리킨다.

 

만법전 중에서. 배는 천당을 뜻하고 도적은 지옥인데 인정을 써서 이 둘을 섞으면 즉 배에 도적을 태우면 배가 버려지고 도적이 택해지므로 배가 아닌 도적이 된다. 즉, 배에서 도적을 제거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22: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22: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22: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22: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22: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22: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22: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22: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22: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22: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11절은 배이다 즉 예복 입은 사람이다. 예복 입지 않은 사람은 도적이다. 저렇게 배에서 즉 밝은 데에서 “어두운 데 즉 도적”으로 도적을 쫓아내면 저 곳은 배 즉 천국이다. 왜냐하면 배에 배를 두고 도적에 도적을 두면 도적을 버리고 배를 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천국은 잘난 자들(청객)을 청하지 않는다(못나게 한다). 못난 자들(불청객)을 청한다(잘나게 한다). 지옥은 잘난 자들(청객)을 청한다(잘나게 한다). 못난 자들(불청객)을 불청한다(못나게 한다). 그래서 천국은 신과 물질이 상호 불청해도(옷이 남루해도) 청하고(예복 입고), 지옥은 신과 물질이 상호 청해도(예복 입어도) 불청한다(옷이 남루하다). 14절은 무슨 뜻인가? 이 말씀의 해석은 두 가지로 할 수 있다.

 

  1. 이는 3절~8절, 13절의 지옥을 뜻하는 것이다. 지옥은 청함을 받아도 청함을 받지 못한다. 즉, 택함을 받아도 택함을 받지 못한다. 만법전에 “호선불출우리중생 생전극락무한경을 다같이보리로다”란 구절이 있는데 互選不出은 서로 뽑지만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는 진리의 '상호 선출과 상호 불선출의 공존'을 뜻한다. 여기서는 서로 선하지 않고 서로 출하지 않아도 서로 선하고 서로 출한다. 서로 잔치에 청하지 않고 서로 잔치에 나오지 않아도 서로 잔치에 청하고 서로 잔치에 나온다. 진리는 청함을 받지 않고 택함을 입지 않아도 청함을 받고 택함을 입는다. 청함을 받은 자는 적되 택함을 입은 자는 많다.
  2. 현 지구상에, “청함을 받아도 청함을 받지 않는 것 즉 비진리를 행하는 자는 많고”(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지 않아도 택함을 입는 것 즉 진리를 행하는 자는 적다”(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는 뜻이다.

 

누가복음

14: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4: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4: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4: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4: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4: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14: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14: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14: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강권은 진리이고 순권은 비진리이다. 권하지 못할 자를 권하(고 권할 자를 권하지 않)는 강권은 권하지 않아도 권하나, 권할 자를 권하(고 권하지 못할 자를 권하지 않)는 순권은 권해도 권하지 않는다.

     흰 옷을 사라고 하는 것은 흰 옷을 사지 않은 지옥에 있는 자에게 하는 말이다. 지옥에 있는 자는 뜨뜨미지근하다. 즉 천국(불(차갑음)과 금(뜨겁음)의 섞임. 적절한 온도. 中庸 中和)과 지옥(불(차갑음)과 금(뜨겁음)의 아니 섞임. 화상과 동상. 비중용 비중화)을 섞는다. 안 섞으면 흰 옷을 사게 되어 있다. 천국은 흰 옷을 팔아서(불로 연단해서) 흰 옷을 사게(금을 사게) 되어 있다. 또, 흰 옷을 사서 흰 옷을 팔게 되어 있다. 여기서는 흰 옷을 팔아도 흰 옷을 산다. 불(찌꺼기)과 금이 섞여야 찌거기(불)가 제거되고 금을 얻듯이 진리도 불과 금이 섞여서 불하여도 금한다. 지옥은 흰 옷을 팔아서 흰 옷을 팔(고 흰 옷을 사서 흰 옷을 산)(은)다. 여기서는 흰 옷을 사도 흰 옷을 판다. 지옥은 불(찌꺼기)과 금이 안 섞여서 불(찌꺼기)을 얻는다. 금하여도 불한다. 계3:17, 18은 다 이런 뜻이다. 단어만 여러 가지로 다르지 다 한 가지 뜻이다. 17절은 사람이 뜨거운 것(진리)과 차가운 것(비진리)을 구분하지 못하는 고로 차가운 것(비진리)을 택한 경우이고, 18절은 사람이 뜨거운 것(진리)과 차가운 것(비진리)을 구분하는 고로 뜨거운 것(진리)을 택한 경우이다.

     나는 神(聖父) = 聖靈(保惠師)이고 聖子는 이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물론 기독교의 작은 하나님과 작은 성령(이 둘은 별개의 존재일 것이다)을 말함이 아니다. 큰 신이다. 우주신이다. 또, 기독교는 사람(기독교인)은 양이고 성부와 성령과 성자는 목자로 생각하지만 나는 성자 즉 사람은 '성령 즉 성부'와 동격으로서 목자이고 이 세상이 이 우주가 양이라고 생각한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으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기독교회의 그 성령을 동원해서 표현한 말씀이라고 본다. ― 아니면, 예수 당시의 12제자들도 동료 그리스도의 모임이었는데 교회도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란 말씀에서 교회는 기독교회가 아닌  귀 있는 자들을 뜻하고 예수의 “성령에 붙어서 성령의 아들 노릇 하는 것”을 배우는 자들을 뜻한다고 본다.  ― 그러나 귀 있는 자는 나와 같은 주장을 하는 이인 것이다.

 

 

큰 말 하는 작은 뿔은 교황이다. 그 남은 모든 짐승은 내가 뭔지 모른다.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에 교황에 대한 상세한 예언이 나온다. 짐승이란 단어가 그 否定性을 나타낸다. 아, 남은 모든 짐승은 현대의 교황들이다. 권세가 예전(예전의 1260년간?)만 못하다. 정한 시기가 뭘까? 프란치스코 교황은 언제 권좌에서 내려올까? 그는 마지막 교황이다. 심판은 뭘 심판할까? 교황(적그리스도)을 따르는 자들(적그리스도)과 교황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구분한다. 전자는 지구에 많고 후자는 지구에 적다. 59억 대 1억쯤. 개신교는 교황에게 무지하게 고난당하던 자들이니 합격한다고 여기면 안 된다. 그들도 불법자들이다. 저 사람들이 주검이 된다니 말 그대로 대환란이다.

 

이는 다니엘서 처음에 나오는 돌의 나라와 같은 나라인 것이다. 14절 첫째의 나라가 그것일 게고 14절 둘째의 나라는 실제 지구상의 국가들이다. 이 13, 14절이 내가 누누히 주장하는 진리 이론이다. 인자(사람의 아들) 같은 이 즉 일인을 우리들(사람의 아들들) 각자각자로 보라. 14절의 주어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 즉 하나님이다.

 

     도적같이 오리니 언제 올지 모른다는 문 밖에 있다는 것이고, 속히 오리라는 문 안에 있다는 것이고, 문 밖에서 두드리노니 문 밖에 있다는 것이다. 늦이 온다는 것은 문 밖에 있다는 것이다.

     계3:19은 동료로서 가르침을 주는 것이다. 예수는 우리 종들의 주가 아니다. 우리 주들의 동료 주님이다.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는 것은 천당과 지옥이 우리 마음 안에 다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이 둘이 함께 있는 것(천당은 천당이고 지옥은 지옥인 것. 반석(천당) 위에 집(천당)을 짓는 것. 모래(지옥) 위에 창수(지옥)를 짓는 것)은 지옥(책망)을 버리고 천당(사랑)을 가게 하기 위한 것이지 천당(사랑)을 버리고 지옥(책망)에 가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0절의 나는 우리들 각자이다. 누구든지와 그는 세상이다. 21절의 이기는 그는 우리들 각자이다. 나는 예수이다. 우리들 각자가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앞에 인도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백성과 나라와 방언'(20절의 그)이 우리를 섬기게 되는 것이다. 이는 아버지가 세상을 이기니 아들도 세상을 이김으로써 이루어진다.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하는 것이다. 20절의 먹음과 들어감과 열음은 같은 의미이다. 굶음과 나아감과 닫음은 같은 의미이다. 진리는 문 밖과 열음이 하나이다. 그래서 (나와 그가) 더불어(서로) 닫아도(상대방을 굶어도) 더불어(서로) 연다(상대방의 피(닫음)와 살(닫음)을 먹는다). 그러나 비진리는 문 밖과 열음이 둘이다. 그래서 더불어(서로) 문 안이어도 더불어(서로) 문 밖이다. 21절은 하여 준다고 했는데 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 자력으로 하는 것이지 그가 하여 주는 것이 아니다. 속지 말아라. 예수도 자기 힘으로 보좌에 앉고 우리도 그러하다. 서로 그렇게 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니다.

     아니면, 20절의 나는 예수 및 우리들 각자이고 그는 세상이고 21절의 이기는 그는 세상이고(왜냐하면 진리에서는 나와 그가 相勝相負하여 상부하여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가 인자와 아버지가 앉아 있는 보좌에 함께 앉는다(왜냐하면 진리에서는 신과 물질이 하나이기(승리하기) 때문이다). 이 두 번째 해석이 해석은 매끄럽지만 여태 이기는 자를 인자라고 했는데 마지막에 와서 이기는 자를 세상이라고 하여 일관성이 결여되는 게 단점이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요 5: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16절의 독생자는 아들이고 그는 獨生子이고 者는 세상 즉 만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