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경 제4편 갑진년공사기 1장 15절~17절의 식불언 침불어의 뜻

 

천지개벽경 제4편 갑진년공사기
15  말씀하시기를, 식불언하고 침불언 하라.
16  제자가 여쭈기를, 후천에 밥먹을 때 말하지 않고, 잠자리에서 말하지 말라는 말씀이옵니까?
17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쓸모없는 말도 있지만 나는 쓸모있는 말만 하나니, 남의 잠자고 먹는 일을 입에 올리지 말라.

 

     食不言寢不語는 원래 16절의 뜻이다. 그러나 15절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17절의 의미이다. 이를 자세히 내가 설명하겠다. 17절의 쓸모없는말함과 입에 올림은 남의 험담을 하는 것 즉 남의 찬양을 하지 않음을 말한다. 쓸모있는말함과 입에 올리지 않음은 남의 험담을 하지 않음 즉 남의 찬양을 함을 뜻한다. 진리는 신(신은 나(영혼)와 하나임)이 물질(남 즉 우주: 사람 중 (나(육체)와) 남의 잠잠 먹음 잠안잠 안먹음 잘때말함 먹을때말함 잘때말안함 먹을때말안함을 포함한 우주만사)을 찬양치(사랑치) 않고 험담치(미워치) 않으므로 물질을 험담하여도(미워하여도) 찬양한다(사랑한다). 그래서 이 모든 행위들을 시인한다. 잔다 먹는다 잠 안 잔다 안 먹는다 잘때 말한다 또 잘 때 말하는 게 좋다 옳다 대개는 그렇게 안 하는 게 좋다 뭐는 나쁘다 그르다 함(~하지 않다 하지 않음) 등등이 된다. 이것이 쓸모 있는 말이다. 진실이며 사랑이며 믿음이며 시인이다. 비진리는 진리는 신(신은 나(영혼)와 하나임)이 물질(남 즉 우주: 사람 중 (나(육체)와) 남의 잠잠 먹음 잠안잠 안먹음 잘때말함 먹을때말함 잘때말안함 먹을때말안함을 포함한 우주만사)을 찬양하고(사랑하고) 험담하므로(미워하므로) 물질을 찬양하여도(사랑하여도) 험담한다(미워한다). 그래서 이 모든 행위들을 부인한다. 잔다 먹는다 잠 안 잔다 안 먹는다 잘때 말한다 또 잘 때 말하는 게 좋다 옳다 대개는 그렇게 안 하는 게 좋다 뭐는 나쁘다 그르다 하지 않음(~하지 않다 함) 등등이 된다. 이것이 쓸모 없는 말이다. 허위이며 증오이며 불신이며 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