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은 천수경에 나오는데 이는 보살(그리스도)이 세상의 만물에 출현함을 뜻한다. 즉 만물은 分數가 있어서 사람이면 사람 못난 사람이면 못난 사람 개이면 개 이렇게 나뉘어 있는데 거기에 각기 보살이 출현하므로 分身이라 한다. 화신과 성육신도 마찬가지 의미이다. 나타남이 교화이다. 스승이 제자에 나타나면 즉 미륵이 출세하면 이가 곧 스승이 제자를 교육함 교화함 화육함이다. 사제 상호 교화가 곧 구제이다. 구원이다. 生함이다. 出함이다. 成함이다. 됨이다. 지도자의 통치(가르침)와 백성의 추대(배움)가 상호 교화(학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