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금강경 해설

부처의 존중제자도 부처이다.

통밀가루 2024. 11. 6. 13:18

尊重正敎分 第十二

復次須菩提 隨說是經 乃至四句偈登 當知此處 一切世間天人阿修羅 皆應供養如佛塔廟 何況有人 盡能受持讀誦 須菩提 當知 是人 成就最上第一稀有之法 若是經典所在之處 卽爲有佛 若尊重弟子

부차수보리 수설시경 내지사구게등 당지차처 일체세간천인아수라 개응공양여불탑묘 하황유인 진능수지독송 수보리 당지 시인 성취최상제일희유지법 약시경전소재지처 즉위유불 약존중제자

 

    존중정교분 제십이

    “또한 수보리야, 어디서나 이 경을 설하되 사구게만 설하더라도 이곳은 온 세계의 하늘이나 인간이나 아수라들이 모두 응당 공양하기를 부처님의 탑에 공양하듯 할 것이어늘, 하물며 어떤 사람이 끝까지 경을 수지 독송함에 있어서랴. 수보리야, 꼭 알지니라. 이 사람은 가장 높고 제일가는 거룩한 법을 성취할 것이니, 만약 이 경전이 있는 곳은 곧 부처님과 훌륭한 제자가 계신 곳이 되느니라.”

 


 

     희유지법은 아주 드물고 진귀한 법. 곧 그와 같은 예가 없는 법이다. 위의 이 사람이 부처 및 尊重弟子이다. 부처들 성인들이다. 희유지법을 실천하는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