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이 속한 재생목록 이름과 모양에 속고 있는 우리들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9회] 有業報而無作者는 내가 전생에 업보를 짓지만 그것을 짓은 내가 전생에 없다는 것이다. 아라는 것을 내 육체(살인을 한다든지 신호위반을 한다든지 새치기를 한다든지 나쁜 생각을 한다든지 욕을 한다든지 등등)라고 한다면 그것은 空에게 있기도 하지만 없기도 하다. 현생에서도 10년 전의 나와 10년 후의 나는 공에게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유와 무를 둘로 보면 번뇌망상 즉 무(虛無寂滅)에 빠지고, 유와 무를 하나로 보면 정각 즉 유(충만)에 빠진다. 내 영혼은 윤회를 하는데 전전생 전생 현생 후생 후후생이 있다 하면 그 다섯 육체(일체중생 즉 우주 중 일부)가 공(神. 내 영혼(佛性)과 연결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