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8

이재전전과 우성재야와 천우지마진우성의 뜻 /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 해설 / 이사야 53장 일부 해설 / 하성부지무예후의 뜻 / 무극진경 7장 96절의 해설 / 환부역조하는 다 죽으리라의 뜻 / 세인부지의 뜻 / 정도령의 뜻 / 요4:21의 뜻 / 이재궁궁의 뜻

利在田田은, 이로움이 밭에 있다는 것이며 밭은 씨와 열매를 다 가진 것이다. 진리는 神(小頭無足, 鬼)과 세상의 죽음(씨, 해)과 신과 세상의 삶(열매, 리)이 하나이다. 농사에서 씨가 있어야 열매가 있듯이 진리에서도 죽음이 있어야 삶이 있다. 牛性在野는, 소의 성질은 밭에 있다는 것이며 이는 이재전전과 뜻이 같다. 소는, 또한, 도살당하면서도 반항(욕설 즉 살해)하지 않고 인간을 먹여 살린다는 점에서 진리에서의 대속(남을 먹여살려 죄없는 내가 죽어 (나를 도살하여) 죄있는 남을 살림)을 뜻한다. 天牛地馬眞牛性은, 천우지마가 진짜 소의 성질이다라 뜻이며, 천마는 신이고 지우는 세상인데 신과 세상이 만나서 신이 세상이고 세상이 신인 것이 이로움이고 신과 세상이 안 만나서 신이 신이고 세상이 세상인 것이 해..

종교 비판 2024.08.31

마태복음의 열 처녀 비유 해설 / 요한계시록에서 값없이의 뜻은 무엇인가? / 마6:34의 뜻 해설 /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예언과 1666년 예언의 뜻

이전 글       辛酉之穀不能活이 예수교가 기독교인만 살릴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아래의 예수 말이 기독교인만을 겨냥한 말은  아니다. 채지가에 자기들 교주가 나온다고 해서 자기들의 종교를 믿으면 활한다 신유지곡불능활은 타종교인 기독교만의 사정이다라고 믿는 증산도 태극도 대순진리회 신도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통합되지 않는 모든 종교는 불능활이며 그 모든 종교를 관통하여 통일할 수 있는 하나의 진리만이 능활이다.     아래의 12절의 나는 우리들 각자이며 너희 즉 처녀는 세상이다. 우리가 세상을 모른다면(우리가 잠든다면) 이는 우리가 “세상이 인자에게 오는 날과 때”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세상이 우리를 모른다면(세상이 잠든다면) 이는 세상이 “인자가 세상에게 오는 날과 때”를 모르는 것이다. ..

종교 비판 2024.08.31

채지가에서 신유지곡 불능활의 뜻과 여보첨지 여보첨지 쓰구나 달구나의 뜻 / 격물치지의 뜻 / 성의정심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뜻 / 수부중불원의의 뜻 / 사9:1~7 해설 / 무궁무극의 뜻 ― 2026년 5월 1일경부터 재난의 시작

채지가는 이서구의 作인 비결서이며 가사형식으로 되어 있다.  춘산채지가 전문 cafe.daum.net  여보여보 첨지쓰구나 달구나 첨지 허허 하는 말이이내 말씀 들어보소 如保如保 하였으니  赤子之如保로다  첨지첨지 하였으니 萬事知僉知로다 쓰구나 하였으니 설立 밑에 열十字요달구나 하였으니 西中有一 아니련가       적자지여보가 무엇일까? 이는 대학에 나오는 如保赤子를 뜻함이다. 이 아기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어린아이라는 것은 신과 “신의 아들”과 세상의 태극상태를 뜻한다. 誠意(의를 진실되게 한다)란 것을 해설할 때에 이 말이 나오는데 적자란 것은 미유학양자에 해당하고 成人은 가자야에 해당한다. 격물치지성의정심수신제가치국평천하인데 격물치지까지가 심법이고 성의부터 평천하까지가 심법의 사용예시이다라고 나는 ..

종교 비판 2024.08.28

망형과 물아망양의 연결 / 망형과 “산상수훈 일부“의 회통 / 예수의 대접 속과 대접 겉 비유말씀의 의미 약간 해설 / 장자의 좌망과 부처의 불생불멸의 연결 / 카오스 이론 불확정성 원리와 종교의 회통 / 천부경의 시무시 종무종 무시무종의 뜻 / 천지개벽경의 임기응변과 고집불통의 뜻 / 인생무상 해설 / 불교의 무상(無常) 해설 / 사40:1~8 해설

인류는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 것인가? | 장자와 불교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24회]      사생이 역대의로되 이부득여지변하고 수천지복추라도 역장불여지유라는 것은 사생이 또한 크되 그것이 변한다고 말할 수 없고 천지가 뒤집히고 떨어져도 또한 장차 그것이 쇠퇴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것이 진리든 비진리든 그것은 사생을 초월했다 무차별한다고 볼 수 있다. 진리에서는 사생을 다 뛰어넘어(망형하여) 덕충하고(덕충이 변질하거나 쇠퇴하지 않고), 비진리에서는 사생을 다 뛰어넘어(망형하여) 德空虛한다. 진리는, 신(이때의 심은 병신의 영혼도 될 수 있음)이 병신을 사랑하고 신이 정상인을 사랑하고 신이 병신을 미워하고 신이 정상인을 미워하며 병신이 신을 사랑하고 정상인이 신을 사랑하고..

미륵 예언과 남북통일 예언

우리나라 의 命運에 대하여 일찍이 는 예언을 하셨는데 정확하게 66=36년 만에 1945년 음력 7월 7일 양력 8월 15일에 해방이 되고 이제 3344의 예언대로 77년의 시간대가 지난 후 '(해방=1945~2022 건국절= 1948~2025 )'에 하느님의 예 정하 신날 이 땅에는 산하 대운이 진귀 차 도하는 영원한 나라가 세워진다고 볼 수 있다 https://revelation2.tistory.com/793> 여러 해 전에 내한한 콜드레는 토비를 채널하는 미국인인데, 그 당시 워크샵을 통해, 국내의 한 샴브라의 미륵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미륵의 에너지가 정말로 한국에 태어나 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멀리 떨어진 곳에 남성으로 살고 있다고 말하였었다.봉우 권태훈 선생도 생전에 미륵을 지칭하며, 그..

종교 비판 2024.08.27

원효결서의 성인부분 해석

[예언] 문무대왕암에서 발견된 한국 최고의 예언서 원효결서ㅣ한국예언ㅣ국운ㅣ미스터리tv      내가 성인이라 성인예언부분은 나의 해석이 精通하다. 금관삼세는 이제 임금의 관을 쓰고 과거 현재 미래를 다스린다는 뜻이다. 이제는 2024년 이후의 어떤 때이다. 그리고 장소는 대한민국. 즉 시어동방의 동방이다. 19정미에는 대재난이 있는 것이 맞다. 2027년이면 2026~2028의 삼년괴질이 있을 때이다. 이때에 성인은 午未(병오년 정미년)樂堂堂의 때이다. 辰巳聖人出을 2024년 2025년에 하고 2026년 2027년에는 보다 본격화된다. 성인은 즐거움이 당당하여(집집마다 즐겁다고 해석하면 틀린다. 대재난이 오기 때문에 일부만 산다.) 마음이 즐겁지만 세상사람들은 재난의 때이다. 상제임민 만물화피는 化被草木..

종교 비판 2024.08.27

물아양망의 뜻 / 포정해우 해설 / 요6:63 해설 / 인물보고가사보고모몰염치추존말라의 뜻/ 선불처변 명불수의 뜻

탄허스님이 파악한 '장자' 내7편의 핵심 종지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23회]      是非는 무극과 태극이고 인아는 物과 我이다. 시는 인아가 없는 것 즉 인과 아가 통합된 것 즉 인에 아가 있고 아에 인이 있는 것 즉 서로 상대방으로 화한 것(物化 我化)이고, 비는 인아가 있는 것 즉 인과 아가 구분된 것 즉 인에 아가 없고 아에 인이 없는 것 즉 서로 상대방으로 화하지 않은 것(不物化 不我化)이다. 진리에서는, 시비가 없으므로 즉 시비가 하나이므로, 비하여도 시하므로, 인아가 있어도 인아가 없다. 物我兩忘의 忘이란 것은 물아(의 구분)(이)(가) 없다는 뜻이다.     養生主는 조물주와 그의 아들인 人과 같은 의미가 아닐까 한다. 從인 物은 主인 神을 양생하고 주인 신은 종인 물을 양..

만법전 만세화 중에서 “무공중에살림하니”의 뜻 / 기소불욕 물시어인의 뜻 / 마7:12의 뜻 / 무가무불가의 뜻 / 요15:13의 뜻

노자의 사상을 탄허스님은 어떻게 조화롭게 해석하셨을까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20회]      진리마저 없다고 하는 것, 깨닫았다고 하는 것마저 없다고 하는 것은 반야심경의 무고집멸도의 무멸도이다. 탄허, 명진 스님들은 잘못 알고 있다. 어느 일개인이 진리를 행한다 하면 그 사실, 또, 진리란 걸 책을 썼다 하면 그 책은 다 중생의 일부이다. 그래서 그것마저 진리의 구성요소인 중생에 편입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공중무색에서 공무진리, 공무깨닫음이란 것이다. 이는 비진리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스님들처럼 진리마저 허무하다 해서 진리를 부정해 버리면 안 된다. 진리(공중무진리등이되 공중유진리등임) 부정은 비진리(공중무진리等이되 공중무진리등임)행이요 지옥행이다. 보살(空의 아들)은 도통하는 ..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의 뜻 / 무자성의 뜻

다음은 내가 가진 불교사전에 나오는 내용이다. 문광스님의 강의 중에 무자성이란 용어가 나오는데 무자성에 대해 사전을 찾다가 범소유상······도 눈에 띄길래 같이 적어봤다.범소유상 개시허망 凡所有相 皆是虛妄 금강경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 대저 모든 상은 허망함을 알아야 하며, 따라서 집착할 이유가 없다.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라 했으며, 이것이 어느 의미에선 금강경의 핵심 주제. 곧 모든 형상이 사실은 허상虛像임을 알면 곧 여래를 본다는 뜻. 깨침이라고 하여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수행이 익으면 허공을 나는 새를 보고도 깨치는 법.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중생은 본래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 것. 벽을 바라보고 앉아 있는 것도 좋지만, 무엇을 알고 공부할..

인심유위 도심유미 유정유일 정일집중의 뜻

대학, 중용, 시경, 서경으로 바라본 유교와 불교의 회통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19회]     명명덕은 해탈, 친민 신민은 중생구제, 지어지선은 해탈로 보면 된다. 이 삼자는 절대 별개가 아니고 일개 현상이며 그것을 달리 표현하거나 다른 측면을 조명한 것이다. 스님(불교계 전체)은 별개(자각(자리)과 각타(리타))라고 여기고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면 안 된다. 진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분리되면 안 된다. 모든 종교를 통일하려면 먼저 한 경전 내에서 통일이 되어야 된다. 진리에서는 내가 민을 아는(覺) 것이 민이 나를 아는 것과 동시에 일어난다. 다음과 같다. 요한복음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