利在田田은, 이로움이 밭에 있다는 것이며 밭은 씨와 열매를 다 가진 것이다. 진리는 神(小頭無足, 鬼)과 세상의 죽음(씨, 해)과 신과 세상의 삶(열매, 리)이 하나이다. 농사에서 씨가 있어야 열매가 있듯이 진리에서도 죽음이 있어야 삶이 있다. 牛性在野는, 소의 성질은 밭에 있다는 것이며 이는 이재전전과 뜻이 같다. 소는, 또한, 도살당하면서도 반항(욕설 즉 살해)하지 않고 인간을 먹여 살린다는 점에서 진리에서의 대속(남을 먹여살려 죄없는 내가 죽어 (나를 도살하여) 죄있는 남을 살림)을 뜻한다. 天牛地馬眞牛性은, 천우지마가 진짜 소의 성질이다라 뜻이며, 천마는 신이고 지우는 세상인데 신과 세상이 만나서 신이 세상이고 세상이 신인 것이 이로움이고 신과 세상이 안 만나서 신이 신이고 세상이 세상인 것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