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비판

방편의 뜻 / 말라기 4장 일부 해설 / 여래의 뜻 / 불교의 뗏목(無極) 비유와 기독교의 소금(如來) 비유의 비교 / 승천 재림 예비 세례요한 엘리야 예수 총정리 / 눅14:34, 35; 마5:13; 막9:50의 뜻 / 마5:13; 마9:12; 막2:17; 눅5:31; 눅14:35의 쓸데있음 쓸데없음의 의미

통밀가루 2024. 7. 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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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편의 뜻 / 말라기 4장 일부 해설 / 여래의 뜻 / 불교의 뗏목(無極) 비유와 기독교의 소금(如來) 비유의 비교 / 승천 재림 예비 세례요한 엘리야 예수 총정리 / 눅14:34, 35; 마5:13; 막9:50의 뜻 / 마5:13; 마9:12; 막2:17; 눅5:31; 눅14:35의 쓸데있음 쓸데없음의 의미>

 

[#원영스님 라이브 특강] 금강경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2024년 1월13일오대산 월정사 문수선원에서 있었던 현장 강의

 

 

금강경(52) - 제14분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7 - 뗏목

여래는 '모든 상은 상이 아니므로, 모든 중생은 중생이 아니다.'라고 했느니라.수보리야! 여래는 있는 그대로의 말을 하는 자이며 진실만을 말하는 자이니,여래는 사람들을 속이는 말이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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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뗏목은 方便(소유, 집착, 욕심, 욕심채움 충족 충만, 有常, 有我, 有他, 尊, 樂, 淨)이고 뗏목버림은 無策(무소유, 무집착, 무욕망, 불만, 허무, 無常, 無我, 無他, 卑, 苦, 汚)이다. 진리는 이 둘이 합쳐져 있다. 여래는 일체(절대적인, 하나도 빠짐없는)중생을 방편으로 교화하고 무방편으로 불교화한다. 방편을 씀(모든 상은 상이다)은 하나도 빠짐 없이 헛된 말을 함(중생이 있는 그대로 말하지 않음. 하나도 빠짐없이 중생을 놓침. 강에 빠짐. 강을 못 건넘. 뗏목이 없음.)이요 방편을 아니 씀(모든 상은 상이 아니다)은 하나도 빠짐없이 참된 말을 함(중생을 있는 그대로 말함. 하나도 빠짐없이 중생을 붙잡음. 강에 빠지지 않음. 강을 건넘. 뗏목이 있음.)이다. 우리가 방편과 수단을 써서 어떤 일을 하되 그 일을 아니 할 때에는 버린다. 이를 진리에 비유했다. 여래가 상 즉 중생을 써서 뗏목을 써서 강을 건너되 상 즉 중생을 아니 써서 뗏목을 아니 써서 강을 안 건너는 것이 진리이다. 여래는 강을 아니 건너도 건너는 무위법을 쓴다. 그래서 늘 뗏목을 버려도 뗏목을 늘 가지고 있다. 극락의 부처님의 무위법의 무위가 바로 뗏목을 방편을 수단을 버림이요, 지옥의 유위법의 유위가 바로 뗏목을 붙잡고 방편과 수단을 버리지 않음이다. 凡人(凡夫衆生)은  강을 건너도 아니 건너는 유위법을 쓴다. 그래서 늘 뗏목을 가져도 수단 방법 방편을 늘 버린다. 방편 없이는 강을 건널 수 없다. 그래서 성불하지 못한 사람들은 늘 고해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금강경에는 뗏목 얘기와 달과 손가락 얘기는 안 나오지 싶다. 내가 금강경 해설서를 한번 통독한 적이 있는데.

     방편은 생기심이고 무소주는 무방편이다. 뗏목이 없는데 강을 건너는 것이 불교의 묘법이요 기독교의 이적이다. 번뇌를 없앨 그리고 마음을 거기(상이다, 세상이다)에 머무를(마음이 세상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 (가정)불화이요 번뇌이다. 두 아들이 알콜중독자아버지에게 마음이 머물러야 무소주이생기심이다) 수단 방법 방편 길(道) 도리(道理)가 없는데 해내는 것이 부처님의 법이다. 아래의 예비하는 엘리야(미래에 재림할 예수, 신약시대에 재림한 엘리야 즉 세례 요한)가 방편 가진 부처이고 '뒤에 올 재림 예수(신약시대에 승천한 예수· 구약시대에 승천한 엘리야)'가 방편 없는 부처인데(승천과 재림에서 승천은 태극(연꽃) 재림은 무극(진흙) · 재림과 '예비 즉 미리 옴'에서 재림은 태극(진흙) 예비는 무극(연꽃) · 세례 요한과 公生涯 전 예수에서 미리 온 요한이 무극(연꽃) 아직 안 활동한 예수는 태극(진흙))

 

2024.07.14 - [종교 비판] - 예수는 재림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 나의 추론

 

마태복음
11: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1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11: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11: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11: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11: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11: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1: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둘이 합쳐야 부처(두 아들(아버지): 사람은 중생인 동시에 부처이다.)는 중생(알콜 중독자 아버지(두 아들))에게 진실된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5절의 두려운 날은 미래의 특정사건이며 1절의 불은 영원한 진리의 무방편 즉 태극을 뜻한다. 1절의 용광로는 뜻이 있는데 금을 생산키 위해서는 도가니에서 정련해야 된다. 즉 불(찌끼)이 있어야 물(금)이 있는 것이다. 즉 진흙이 있어야 연꽃이 있는 것이다. 妙法蓮花 즉 法華는 영원히 불과 물을 합쳐서 불하여도 물한다. 5절의 보내리니의 때는 2024년, 2025년 즉 진사성인출(비결에 있는 말) 즉 진사미륵출세(내가 만든 말)의 때이다. 변호사라고 다 사는 것은 아니다마는 변호사 아들이 엘리야가 될 가능성이 더 높고 이런 자가 미래의 특정사건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다. 엘리야를 보낸다고 했는데 이는 복음서에 나오는 그 보냄을 받은 자인 것이다. 응무소주이생기심은 죄인 “아버지(알콜 중독자나 건실한 아버지)”에게 토라진 아들(여래)의 마음을 돌이킴이다.(아버지 여래는 생략) 말라기 4:6을 보라. 교화할 방법이 없는 썩은 중생을 교화할 방법이 있는 착한 중생으로 만드는 것이 여래이다. 如來는 不如去와 하나이다. 썩은 중생도 착한 중생과 하나이다. 그것이 진리이다. 비진리는 부처와 중생의 썩음과 거룩함이 둘이다.

     여래가 중생을 여러 가지 방편으로 교화한다는 것은 言語遊戱이다. 돌과 사람이란 중생이 있고 돌과 사람이란 여래의 뜻들이 있다 하자. 그러면 여래가 돌 중생에게는 돌의 뜻으로 교화하고 사람 중생에게는 돌의 뜻으로 교화하면 唯一여래 有我여래 獨여래의 다 같은 교화와 '방편 씀'이라도 돌과 사람이라는 차별이 생기게 된다. 이래서 여러 가지 방편을 쓴다고 표현하는 것이니 여러분은 그 구절에 속으면 안 된다. 오직 하나의 방편이다.

 

말라기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4: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4: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13: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13: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13: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13: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13: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3: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3: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20: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20: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마태복음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1: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1: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1: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21: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21: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1: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21: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1: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21: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20:14의 나중 온 이 사람은 나중에 보내진(이는 실은 하나님과 아들이 포도원에 오지 않았다는 뜻이다) 사람인데 이는 나중 온 예수(아니 온 예수)와 미리 온 엘리야(온 엘리야)가 합성하여 세상에 안 와도 온 자 즉 예수여도 엘리야인 자를 말한다. 즉 나중에 와도 미리(먼저) 온 자(안 와도 온 자)이다. 이 자가 여래이다.

 

누가복음
14: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14: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가복음
9: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9: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9: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9: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9: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9: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9: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9: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9: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9: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9:44 (없음)  
9: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46 (없음)  
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9: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여래(소금)에게 불(火)은 뗏목이 없음이다. 중생에게 있어 뗏목은 여래인데 그 여래가 쓸모 없으면 버려진다. 여래(소금)처럼, 중생(음식)이 강을 건너지 않는 때가 있다. 불에 불타는 때가 있다. 구더기에 괴로움을 당하는 때가 있다. 그때에 소금(음식)이 없고 버려지고 쓸모가 없다. 그런데 이 쓸모없음이 매우 중요하다. 소금이 맛을 얻으려면 소금이 소금이어야 한다. 즉 음식에게 쓸모가 없어서 버려져야 한다. 그래야 이 소금을 음식에 뿌려 맛을 낸다. 그래서, 뗏목이 쓸모가 있고 강을 건너려면 뗏목이 쓸모가 없고 강을 안 건너야 하는 것이다. 여자도 보지가 달리고 자지가 없어야 남자가 좋아한다. 즉 소금(여래, 부처, 남자)도 음식에게서 버려져서 소금만 달랑 있고 자지만 달랑 달려야 음식인 여자가 좋다 하고 덤벼들고 여자에게서 쓰임받는 것이다. 소금은 고집스럽게 짠 맛이 있어야 하고 음식은 고집스럽게 싱거운 맛이 있어야 둘이 결합하여 좋은 맛이 나는 것이다. 固守(固執不通)와 交通(疏通)은 진리의 양대요소이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쓸데없어 버려진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내가 해설하겠다. 소금이 맛을 잃음은 여래가 상을 얻는 행복이며 쓸데없어 버려짐은 여래가 상을 잃는 불행이다. 비진리에서는 이 둘이 불결합하므로 소금이 맛을 잃어도 쓸데없어 버려진다. 즉 행복해도 불행하고, 쓸데있어도 쓸데없고, 소금이 맛을 잃어도 소금이 맛을 얻는다.

     苦海가 있어야 배가 쓸데있는 것이다. 강이 있어야 뗏목이 쓸데 있는 것이다. 이렇게 죄가 없으면 용서도 없고 병이 없으면 치료와 병구원이 쓸데 없는 것이다. 진리는 올바르게도 강(필요, 수요, 사용, 낭비, 用, 태극)과 뗏목(공급, 물체, 건전한 재무구조, 體, 무극)이 다 있다. 위 녹색글씨부분은 틀린 부분이 있는 듯하다. 이 단락에 맞게 고쳐쓸 필요가 있는 듯하다.

     쓸 데라는 것은 용으로서 낭비이고 소비이다. 아래의 방탕아(죄인, '병들게 하는 자')의 방탕이 그것이다. 방탕이 있어야 잔치가 있다. 잃었다가 얻어야 즐겁다. 슬프다가 즐거워야 얻는다. 슬픔이 있어야 즐거움이 있다. 소금이 맛을 얻어야 소금이 음식에 쓰인다. 소금이 음식에 대해 죄인이어야 음식이 영접하고 용서한다. 즉 소금이 쓸데가 있어야 영접받는다. 소금이 쓸데가 있어야 쓸데가 없다. 즉 소금이 음식에 안 뿌려져야 소금이 음식에 뿌려진다. 아래의 한 드라크마는 죄인이고 99드라크마는 의인인데 이들이 다 죄인이고 동시에 다 의인이어야 진리이다. 그래서 (죄를 짓어 미운 살 박힌) 죄인 한 드라크마에게는 영접하고 (공을 짓어 고운 살 박힌) 의인 99드라크마에게는 구축을 하면 또한 (공을 짓어 고운 살 박힌) 죄인 한 드라크마에게는 구축을 하고 (죄를 짓어 미운 살 박힌) 의인 99드라크마에게는 영접을 하면 죄인과 의인을 각각 구축하여도 영접하는 것이 된다. <放蕩兒(죄인) 貞淑兒(의인)이라는 두 죄인을 영접함.>

 

마태복음
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9: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9: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15: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15: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5: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15: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5: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5: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5: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5: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5: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5: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5: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5: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15: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15: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15: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15: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15: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15: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15: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15: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15: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15: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마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눅 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눅 14: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