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유가 아니라 유불선? 유교를 불교 앞에 썼던 탄허스님만의 이유 [문광스님의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3회] 學而時習之不亦說乎는 비유일 것이다. 아래 무극진경 9장 3절의 길화개길실 흉화개흉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은 생사판단(取生捨死)인데 다음의 예수 말씀과 동일한 뜻이니 절대 모르지 말아라. 아래의 대병(비유. 그렇지만 실존함.)이 우리의 관심사이다. 소병(실제)은 의사한테 맡기라고 아래의 글에 적혀 있다. 우리 수도자들의 소관이 아니다. 안심안신에서 心은 神과 연결된 우리 영혼들이고 身은 삼계우주이다. 그것들이 불안한 것이 병들인데 그걸 고치면 안심안신하다. 학을 (불교의) 각이라 하는 건 나는 반대한다. 각은 일회성이지만 학의 실행횟수는 때때로 즉 영원하고 無窮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