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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2:20과 눅14:27 해설

[도올숏강 #152]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다" 갈라디아서2: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2: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

종교 비판 2024.09.10

마25:13(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의 뜻 / 마24:36의 뜻 / 마24:42~25:13(열 처녀 비유 포함) 해설 / 계3:20, 21 해설 / 마24:35의 뜻 / 마7:15의 거짓 선지자의 뜻 / 마7:20 해설 / 마24:44의 준비의 뜻 / 마24:20의 뜻

비유적으로 볼 때에, 비진리는 “천기누설하여도 詐欺하며”(혹세무민하며) 진리는 “천기누설하지 않아도 사기하지 않는다”(혹세무민하지 않는다). 진리는 신(청남)과 물질(청녀)이 상호 몰라도 알고 비진리는 신(청년)과 물질(청녀)이 알아도 모른다. 아버지가 (세상을) 알고 세상이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가 모르고 세상이 모르는 것이 진리이다. 아버지(아들과 하나임)만이 (세상만을) 알고 세상만이 알고 아버지만이 모르고 세상만이 모르는 것이 진리이다.     진리를 '도둑이 언제 올지 모르니까 불침번을 서는 것'에 비유하고 있다(마25:13). 도둑과 잠잠과 '때와 시를 모름'은 한 개념이고 '깨어 있음'과 '도둑 맞지 않음'과 '때와 시를 알음'은 한 개념이다. 신과 물질은 상호, '도둑 잠 년월일시모름'과..

종교 비판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