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4

四相

사상/산 四相/山 통일된 분명한 설명은 없으나, 중생들이 실재한다고 믿고 집착하는 네 가지 모습. 아상我相 또는 자아自我; 인상人相 또는 개체個體; 중생상衆生相 또는 살아 있는 존재; 수자상壽者相 또는 영혼 또는 목숨에 대한 숙명적인 집착. 따지고 보면 금강경은 시종 이 사상四相에 관한 말씀. 그러나 사상四相이 생주이멸生住異滅과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생주이멸과 생로병사는 같은 사상이란 단어를 쓸 뿐 금강경에서 다루는 사상과 전혀 무관하다. 사상에는 相이란 글자가 있으므로 이 사상은 상이긴 한데, 실상(참물질)들이 아니라 허상(거짓물질)들이다. 虛相이란 것은 신에 상이 없을 때의 상이다. 實相은 신에 상이 있을 때의 상이다. 虛神(거짓신)은 상에 신이 없을 때의 신이다. 實神(..

성도의 권세가 깨어지기 vs 비도의 권세가 깨어지기

인류의 과거 역사에서는 진리(성도의 권세, 이스라엘, 두 증인)와 비진리(비도의 권세, 곡과 마곡(셀류코스 제국), 이방인 짐승)가 섞이므로 비진리가 승리하였고 진리가 피를 흘렸다(계6:10). 인류의 미래 역사에서는 진리와 비진리가 아니 섞이므로 비진리가 다진 고기가 되고 진리가 승리하겠다(계11:11~13). 겔39:17~20의 인자(사람의 아들. 우리 사람들임.)는 성도의 주님인 友그리스도이다. 계6:10의 피를 갚음은, 진리와 비진리가 섞이므로 성도의 권세(신(신의 아들 사람의 아들그리스도와 하나)과 물질교도가 서로 피를 흘려도 서로 피를 안 흘리고 옷이 흼)가 깨어지고 비도의 권세(신(신의 아들 그리스도와 하나)과 물질교도가 서로 피를 아니 흘려도 서로 피를 흘리고 옷이 아니 흼)가 이김을 역전..

대승정종분· 묘행무주분 해설

法會因由分 第一     다음과 같이 제가 들었습니다.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적에 큰 비구스님들 천이백오십 분도 함께 계셨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부처님께서는 공양드실 때가 되어감에 따라 가사를 수하시고 바루를 들으시고 사위성으로 들어가시어 탁발하셨습니다. 그 성안에서 차례로 탁발하시고는 다시 본 처소로 돌아오셨습니다. 공양을 다 드시고 바루를 거두시고 가사를 벗으시었습니다. 그리고 발을 씻고 자리를 펴 앉으셨습니다.      善現起請分 第二     이때 장로인 수보리가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바른편 어깨쪽 가사를 벗고 바른편 무릎을 땅에 꿇으며 합장하고 공경스럽게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거룩하십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는 보살들을 잘 생각하여 보호해 주시..

요한계시록 7장에 대한 해석

요한계시록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7: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7:4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7:5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7: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