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전에 사상에 대한 설명에서 “통일된 분명한 설명이 없다”고 한 것으로 봐서 석가가 사상에 대해서 아무 설명을 안 했었나 보다. 우리가 스스로 설명하자. 내 생각에는, 四相 중 我相은, 나를 (남(선생님 예수 포함)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다. 人相은 남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다. 衆生相은 사람을 (동물보다 더) 존경하는 것이다. 壽者相은 수명을 (사망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사랑은 물론 속 사랑이다. 겉으로 사랑스럽든 밉살스럽든 비천하든 존귀하든 좋아할 만하든 싫어할 만하든 간에 속으로 사랑함이다. 이때에 반드시 속으로 미워함이 생기고, 또한, 남을 (나보다 더) 사랑함과 남을 (나보다 더) 미워함이 생긴다. 이래서 비진리(아상 있음)는 나와 남을 다 사랑하여도 나와 남을 ..